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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도서관

이병승, 오이트 저 | 서유재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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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034726 / 168쪽 153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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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 책이 일으키는 아름다운 변화에 관한 이야기 엄마와 나는 할머니가 남기고 간 ‘숲속 작은 도서관’을 마을 사람들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넘겨주고 도시로 돌아와 새로운 도서관을 연다. 처음엔 찾는 사람이 없어 고민이었지만 조금씩 이용자들이 늘면서 그만큼 할 일도 많아진다. 치우는 사람 따로, 어지르는 사람 따로, 엉망진창이 되어 가는 도서관. 운영비와 도서 구입비 외에도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간식비, 유기동물을 보살피는 데 들어가는 비용까지 만만찮은 마당에 건물주는 임대료를 올려 달라면서 은근히 나가기를 바라는 눈치다. 엄마가 행복해하고 나도 좋아 시작한 도서관이었지만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짜증나는 일투성이에 슬슬 도서관 운영에 쏟아붓는 돈도 아까운 생각이 들기 시작한 나는 아무도 모르게 도서관의 문을 닫기 위한 작전을 세운다. 그러던 중 뜻밖의 사람들이 도서관에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진정한 행복을 찾아 떠난 여정, 그 끝에서 만난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 경쟁하는 것에 익숙하고 경제적 부를 삶의 가치를 재는 척도로 생각했던 엄마와 나는 할머니가 남기고 간 작은 도서관에서 ‘책’이 일으킨 마법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 그리고 도시로 돌아와 또 하나의 작은 도서관을 연다. 도서관에서만 누릴 수 있는 기쁨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현실 앞에서 나는 고민에 빠진다. 게다가 할머니의 숲속 작은 도서관마저 개발 붐이 불면서 결국 문을 닫게 된다. 나는 고민 끝에 도서관과 책이 어떤 의미인지 인터뷰를 시작한다. 정글 도서관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영훈과 지우는 물론, 작가가 되고 싶은 다미, 토론하기 좋아하는 도해, 부자가 되고 싶은 선호, 문제아 박치겸, 학교가 폐교되면서 일자리를 잃은 전직 사서교사 2미터 아저씨, 그리고 숲속 작은 도서관에서 만난 부엉이 아저씨와 힙합 걸 누나, 허세 형까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도서관과 책은 어떤 의미일까? 나는 과연 어떤 답을 찾게 될까?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나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몰라. 내가 얼마나 높이 날지, 얼마나 커질지……” 『비밀 도서관』은 ‘기묘한 도서관’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이다. 도서관과 책을 테마로 ‘인류가 남겨야 할 마지막 유산’에 대한 은유로 가득한 『비밀 유언장』,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에 대한 질문을 담아낸 『미래에서 온 아이』에 이어 신작에서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도서관’과 ‘책’으로 상징되는 ‘앎’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그것이 결국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가장 아동문학다운 방법으로 탐구해 내고 있다. 글쓴이의 말 이야기를 다 쓰고 난 지금은 몇 가지 바람이 생겼습니다. 정글 도서관 같은 매력적인 공간이 여러분에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서관과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인생의 길목마다 새로운 길을 찾아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여러 등장인물처럼 삶이 변화되는 기적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생각과 생각이 만나 부딪히고 끌어안고 변화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더 풍요롭고 따뜻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인생 책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병승, 오이트
저자 : 이병승
어릴 때부터 세상이 좀 이상하다는 의문을 품고 살아왔다. 남과 다른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걸 은근히 자랑스러워한다. 철학자가 되고 싶었으나 글 쓰는 친구들과 어울리다 작가가 되었다. 독자의 마음에 작은 물결을 일으키는 글을 쓰고 싶다. 지은 책으로 『비밀 유언장』 『차일드폴』 『우주 영웅의 셈법』 『고릴라 형과 오로라』 『침술 도사 아따거』 『빛보다 빠른 꼬부기』 『아빠와 배트맨』 『톤즈의 약속』 『여우의 화원』 『검은 후드티 소년』 『잊지 마, 살곳미로』 『골목의 아이들』 『구만 볼트가 달려간다』 『마음도 복제가 되나요?』 『시간아 멈춰라』 『난 너무 잘났어』 『달리GO』 등이 있다.

그림 : 오이트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해 지금도 그림과 관련된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백지 앞에서 무엇을 그릴까 고민할 땐 사람들이 무엇을 보고 싶어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가장 순수한 시절의 감정을 나누고 싶어 어린이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목차

들키고 싶지 않은 마음 7 | 해도 너무하잖아? 13 | 유령과 신비 체험 25 | 침입자 41 | 선호의 약속 53 | 빌런 투입 68 | 수료증 78 | 오묘한 기분의 정체 94 | 최고의 사치 105 | 네가 결정해 117 | 나에게 정글 도서관이란? 126 | 도서관이 된 아이들 138 | 사라지고 오는 것들 152 ∥ 글쓴이의 말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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