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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846764 / 24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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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6 오늘의 책
출판사 리뷰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AI 리터러시’다!
2022년 11월 30일은 인류사를 결정지은 사건의 날짜로 역사에 기록될지 모른다. 바로 오픈AI의 챗GPT가 공개된 날이기 때문이다. 출시된 지 일주일 안에 사용자 100만 명을 모았고, 두 달 만에 무려 1억 명을 돌파했다. 챗GPT는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가볍게 제치고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사용자를 모은 서비스가 되었다.
곧이어 서점은 온통 챗GPT 책으로 도배되다시피 했다. 신기술이 등장하면 흔히 뒤따르는 전망서는 물론이요, 챗GPT로 집필되었다는 책이 나오는가 하면, 챗GPT를 잘 쓰기 위한 활용서나 인문학적 분석까지 불과 몇 달 사이에 수백 권이 쏟아져 나왔다. 챗GPT를 제대로 써보기도 전에, 그리고 익숙해지기도 전에 이 거대언어모델 서비스에 압도되어 버린 형국이다.
도대체 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에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이 챗GPT 관련 책을 너도나도 찾아보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공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에게 강화학습, 매개변수, 토큰, 플러그인, API 등등의 용어는 낯설 수밖에 없다. 《박태웅의 AI 강의》는 바로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와 같은 책이다. 중고등학생도 정독하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대화체로 쓰여 있어, 읽다 보면 자연스레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또한 단순한 해설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변하게 될 사회적 충격을 예견하고, 그 우려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깊이 고찰할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저자 박태웅이 많은 사람들에게 ‘IT 현자’로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AI의 개념부터 AI 사회가 몰고 올 충격과 우리가 해야 할 일까지
당신이 알고 싶었던 인공지능의 모든 것
《박태웅의 AI 강의》는 총 5강에 걸쳐 AI 리터리시에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들려준다. 우선 1강은 인공지능의 기본 알고리듬을 설명하고 챗GPT의 개념과 원리를 다룬다. 이를 통해 이 생성형 인공지능이 왜 그토록 놀라운 글쓰기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이라 불리는 환각을 일으키는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어지는 2강에서는 전 세계 사람들이 챗GPT에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즉 거대언어모델의 놀라운 특징들을 하나하나 밝혀준다. 독자들은 2강에서 창발성(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이라든가, COT(Chain of Thoughts, 생각의 연결고리), 플러그인과 API 등등 인공지능에 관한 여러 지식을 알게 된다.
3강은 앞으로 인공지능이 인간 사회에 초래할 다양한 충격과 우려점 등을 다루는데, 저자는 오리지널의 실종, 특정 국가와 기업의 독점 문제, 데이터 오염, 지적재산권 침해, 일자리 소멸 등등 우리가 대처해야 할 여러 우려점들을 언급하면서 각각의 이슈에 대한 인사이트를 심도 있게 짚어낸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인해 이제 모든 인류가 마음에 대한 실험을 당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4강의 메시지는 박태웅 저자만이 할 수 있는 통찰일 것이다.
끝으로, 5강은 독일의 녹서와 백서,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 미국의 알고리듬 책무법안 등 다른 나라들의 여러 대책을 보여주면서 인공지능에 대해 정의조차 내리지 못한 우리 정부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어서 한국 정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것으로 이 책을 맺는다.
AI와 공존할 것인가? AI에 의해 대체될 것인가?
대전환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첫 번째 가이드
2023년 3월 챗GPT의 다음 버전인 GPT-4가 나왔고, 메타(페이스북)에선 라마를 내놓았으며, 스탠퍼드대학에서는 라마를 더 최적화한 알파카를 내놓았다. 최근에는 구글에서 한국어를 추가한 바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런 빅테크 기업 서비스 외에 오프소스 프로젝트들까지 더하면 셀 수도 없을 지경이다. 저자의 말처럼 ‘인공지능의 캄브리아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같은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도 빨라지면 빨라졌지, 느려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류는 과연 기술 진보의 가속도를 견뎌낼 수 있을까? 이런 급격한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AI 리터러시’다. 이 책은 이를 위해 인공지능의 다양한 측면을 두루 보고, 그것이 가진 함의와 품고 있는 위험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짚어내고 있다.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알고 싶다면, 그 첫 번째 가이드는 단연코 《박태웅의 AI 강의》가 되어야 할 것이다.
머리말
1강 놀라움과 두려움 사이에서 등장하다: 챗GPT의 탄생
몬테카를로 알고리듬
고양이 사진을 가려내라
인공지능, 잠재된 패턴을 찾다
챗GPT의 정체
어려운 일은 잘하고, 쉬운 일은 못한다
할루시네이션, 멀쩡한 거짓말
견고하지 않은 인공지능
GPT-4
2강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느닷없이 나타나는 능력, 인공일반지능(AGI)
우리는 왜 챗GPT에 열광하게 되었나?
생각의 연결고리 혹은 단계적 추론
다른 해석들
GPT-4는 인공일반지능의 시작이다
GPT에게 지능이 있을까?
왜 인공지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똑똑하면서 충격적으로 멍청한가
말하기와 생각하기는 다르다
그것은 완전히 다른 형태의 지능이다
사람과 기계를 자연어로 이어주는 사상 최초의 유저 인터페이스
Welcome to OpenAI Universe!
3강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 AI의 확산, 그리고 필연적으로 도래할 충격들
Open AI?
마이크로소프트, AI 윤리팀 해고
‘백화제방’의 시간이 시작되다
우리에겐 해자가 없다
게리 마커스의 다섯 가지 걱정
Don’t Look Up? 올려다보지 말라고?
오리지널의 실종
자연 독점
오염된 데이터, 오염된 결과
잘못된 학습, 차별의 재생산
잊힐 권리와 지적재산권 침해
미드저니 때문에… 모든 걸 잃었어요
4강 몸에 대한 실험, 마음에 대한 실험: 미디어는 메시지다
몸에 대한 실험, 마음에 대한 실험
미디어는 메시지다: 새 미디어가 부를 거대한 변화
알고리듬 하나로 망가진 한국 언론
인공지능, 신이 될 것인가? 사탄이 될 것인가?
5강 인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향하여
공론화: 독일의 녹서와 백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위하여
로마 교황청, 인공지능 윤리를 요청하다
유럽연합의 인공지능법
미국 알고리듬 책무법안 2022
한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정의를 내리지 않는 사회
대한민국 정부가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
맺음말: 가장 거대한 도전 앞에서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