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레이와소설대상 대상

유호 니무 저 | 박주아 역 | 토마토출판사 | 2023년 05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2603254 / 328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200
  • 13,500
  • 15,120
  • 15,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면 생각나는 여름날의 추억이 있다. 푸른 하늘과 흰 구름, 은하수가 드리워진 계절 속에 빛나는 청춘의 한 조각… 할아버지가 세운 천문대에서 별을 관찰하며 할아버지처럼 멋진 천문학자가 되기를 꿈꾸는 대학생 슈세이. 슈세이와 할아버지는 ‘새로운 천체 발견’이라는, 천문학자들에게는 영광과도 같은 목표를 세우고 신新천체 발견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매일매일 밤하늘의 변화를 관찰한다. 그리고 마침내 신천체를 발견했다는 알람이 울리며 꿈에 한 발짝 다가간 순간 할아버지가 쓰러지고, 병원으로 옮기며 분주한 사이 할아버지의 동료 중 한 명이 프로그램에 찍힌 신천체 사진을 복사해 국립천문대에 자신의 이름으로 보고해버린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고, 할아버지를 잃은 것도 모자라 눈앞에서 꿈을 빼앗긴 슈세이는 삶의 의미를 잃고 천문대도 방치한 채 1년의 세월을 보낸다. “젠장! 제2보라니!” 초신성 발견의 영예는 제1보만이 갖는다. 알람이 울린 건 분명 오전 3시 12분이다. 만약 그 순간에 바로 보고했더라면 틀림없이 제1보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거의 같은 시각에 할아버지가 쓰러지셔서 그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_본문 중에서 그렇게 마음의 문을 닫았던 슈세이가 나사와 가까워진 계기 역시 ‘별’이었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쯤에 열린 별 축제에서 별자리 해설자로 참여한 슈세이는 별과 신성에 대해 이것저것 물으며 자신도 별이 되고 싶다는 엉뚱한 소리를 하는 여고생 나사를 만난다. 별이 되고 싶다던 그 소녀 때문일까? 이후 슈세이는 오랫동안 돌보지 않았던 할아버지의 천문대를 다시 찾고, 그곳에서 별이 되고 싶다던 소녀, 나사와 재회한다. “이름은 중요해, 그 사람이 여기 있었다는 증거니까.”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남기려는 소녀와의 만남, 그날 이후 슈세이의 삶은 조금씩 빛을 되찾아 갔다… 그날부터 나사는 매일같이 슈세이의 천문대를 찾고, 슈세이 역시 나사에게 별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사가 직접 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나사는 알면 알수록 참 특이한 소녀였다. 이름은 중요하다면서 ‘너’가 아닌 이름으로 불러 달라고 고집을 부리질 않나, 자신도 별이 되고 싶다는 엉뚱한 말을 내뱉질 않나… 모태 솔로인 슈세이를 신나게 놀리다가도 “나도 솔로 경력 17년이니까, 동지야!” 하며 호탕하게 웃어넘기는 유쾌한 나사에게 슈세이는 점점 호기심을 넘어선 호감을 느낀다. 나사 역시 친절하고 순수한 슈세이에게 마음을 열어 가던 그때, 슈세이는 우연히 나사의 오랜 비밀을, 나사가 심장병을 앓고 있으며 이제 심장이식 수술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겨우 세 살 때부터 심장병으로 인해 늘 위태로운 날들을 연명해 온 나사, 그렇기 때문에 나사는 별이 되어서 자신의 이름을 오래오래 세상에 남기고 싶었던 것이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슈세이는 괴롭고 혼란스럽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나사를 생각하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그리고 지금 가장 힘들 나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을 주려 한다. 그건 바로 새로운 별을 찾아 나사의 이름을 붙여 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슈세이는 다시 한 번 소행성을 찾아야만 한다.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가볍고 경쾌한 문체, ‘존재 인정’을 향한 묵직한 메시지 여름밤의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로맨스의 탄생 소행성의 명명권을 얻기 위해서는 신천체 관측을 거듭해 궤도요소를 확정하고 임시 부호를 받은 후 국제적 승인을 받아야 한다. 복잡한 절차 때문에 명명권을 얻기까지 몇 년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슈세이는 소행성 수색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매일매일 천문대에 틀어박혀 데이터를 예의 주시한다. 하루 한 번, 나사의 병문안을 갈 때만 제외하고.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는 각자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있던 두 젊은 남녀가 점점 서로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어 가는 과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린 로맨스소설이다. 이 작품을 두고 ‘레이와소설대상’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다카하시 유마는 “존재의 가치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고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생긴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는 바로 이러한 ‘존재 인정’이라는 가치관을 각인시킨 작품”이라고 평했다. 자신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늘 안고 살았던 나사가 ‘너’가 아닌 ‘고토사카 나사’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불리기를 고집한 것 역시, 바로 이러한 ‘존재 인정’을 위한 몸부림이 아닐까. 슈세이는 과연 다시 한 번 소행성을 찾아 나사의 이름을 남길 수 있을까. 까만 밤하늘에 빛나는 은하수처럼 투명하고 순수한 이야기를 수놓은 유호 니무는, 이번 소설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강한 첫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사 탄탄한 구성과 독특한 소재,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작품! _라인LINE 노벨 편집장 미키 카즈마 존재의 가치는 누군가에게 관심을 갖고 그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에서 생긴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는 바로 이러한 ‘존재 인정’이라는 가치관을 각인시킨 작품이다. _애니플렉스 PD 다카하시 유마

저자 소개

  • 저자 : 유호 니무
저자 : 유호 니무 ユウホ ニイム
오사카에서 태어나 나라대학 지리학과를 졸업했다. 작가이자 유포니움 악기 연주자이며 천문가이기도 하다. 『금빛 사중주』로 ‘오버랩문고 킥오프상’ 금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 라인LINE과 일본TV, 애니플렉스가 함께 주최하는 장르문학 공모전인 ‘제1회 레이와소설대상’에서 44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수상했다.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는 할아버지가 남긴 천문대를 홀로 지키며 천문학자를 꿈꾸는 외로운 청년 슈세이가 별처럼 밝고 반짝이는 소녀 나사를 만나면서 시작되는 애틋한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2021년 일본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다시 한번 화제를 이어 나간 바 있다.
지은 책으로는 『3일 후 죽는 너에게』 『드래곤 콘체르토!』 등이 있다.

역자 : 박주아
어렸을 때부터 일본에 살며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와 일본 문학을 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대학 상학부에서 회계를 전공했다. 졸업 후 일본 기업에서 수년간 근무했고, 의료 통번역사로도 활동하며 지자체 및 여러 병원들과 일했다. 『가짜 영매사의 수상한 퇴마록』(근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제1장 별들이 서로 만났을 때 … 009
제2장 가로놓인 은하수 … 089
제3장 까치가 놓아 주는 다리를 찾아서 … 143
제4장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 … 23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