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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서울에는 비밀이 없다 글짓기 반, 라디오를 만나다

안교승 저 | 우수아이아 | 2023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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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8273468 / 280쪽 153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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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이다. “이번 책은 내가 중학생 때 [과학 잡지]를 읽고 깊은 영향을 받아 훗날 취미가 직업으로 된 것처럼 청소년도 읽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고등학교 때 학생 잡지에 쓴 원고를 읽은 후 대학의 전공을 통신공학으로 정했다는 군대 **후임병처럼 청년 애독자가 많기를 기대한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자신만의 것으로 이루어내는 그 성취가 꿈을 좇는 젊은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면 한다. 나에게 있어 라디오와 문학은 세상을 바라보게 해 주는 창(窓)이었다. 나는 라디오와 문학이라는 창을 통해 세상을 겪어나갔다. 독자들도 이 창을 통해 나를 바라봐 주길 바란다.” CIA, 서울에는 비밀이 없다 ‘최근 뉴욕타임스(NYT) 등 미 주요 언론은 우크라이나 전황 등을 분석한 미국 정부의 기밀 문건이 소셜미디어에서 유출됐다며 앞다퉈 보도했다. 이 문건에는 한국의 외교·안보 컨트롤타워인 *실장과 **비서관 등이 미국의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에 포탄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심한 대화로 추정되는 내용도 포함됐다.’ 1977년 미국 CIA(Central Intelligence Agency: 미국중앙정보국)의 청와대 도청 이후, 이번에도 CIA에 의한 도청 파문으로 세상이 또다시 시끄럽다. 미국 NSA(National Security Agency: 미국국가안전보장국)도 10여년 전 독일 메르켈 총리 등 한국을 포함한 35개국 정상들에 대한 도청을 해왔다는 의혹과 함께 국경 없는 정보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사건은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기자들에게서 취재 요청이 밀려오는 등 지난 며칠 진땀을 뺐다. 어떤 방식으로 도청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느냐? 용산 대통령실 부근의 환경이 도청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어떻다고 보느냐? 등 예. 아니오 답이 힘든 질문들이었다. 다행히 늦게나마 대통령실에서 이번 도청 논란은 ‘공개된 정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며 “이는 북한의 끊임 없는 도발과 핵 위협 속에서 한미동맹을 흔드는 ‘자해행위’이자 ‘국익침해 행위’”라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어쨌건 논란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문서 유출자가 미 공군 주 방위군 소속 일병으로 체포되면서 사태는 그냥 묻혀 버릴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그 본질은 유출된 문서에 실제로 **비서관 등의 대화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위조’ 또는 ‘어느 주 방위군의 허세에 의한’ 해프닝이든 결국 CIA에 의한 도청은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건 소셜 미디어에 과시한 어느 사병의 어이없는 행동(미국 입장에서)이 아니라 도청이 이루어졌다는(우리 입장에서), 팩트라는 것이다. 언론에서는 ‘대통령 집무실 등 핵심 구역의 보안 수준은 현존 기술로 뚫기가 사실상 불가능할 만큼 철저하다’고 말하지만 내가 앞서 영국의 도청기류 전시회를 힘겹게 다녀오며 [‘오지 말라는데’...‘나는 이때다’하고 출발해 버렸다 187페이지] 보았던 장비들을 보고 들었다면 현존 기술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는 쉽게 할 수가 없을 것이다. 특히 공기의 진동을 캡쳐하는 방식의 레이저 도청은 ‘수십 년 전에 나 통하던 방식’이라는 데에는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최근의 도청 기술을 2가지만 소개한다. 특정 타깃의 대화 음성은 해당 구역의 집기, 비품 등에 숨겨진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예를 들어 30초 동안 음성을 저장 후 25ms 송신하고 이번에는 1분 동안 저장하여 18ms 송신하는 등 자유자재로 세팅할 수 있고 발신 주파수도 수시로 바뀌는 디지털 도청기가 있다. 이런 장치는 탐지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불가능한 것도 물론 아니다. 또한 실내에 잠입하지 않고 외부에서 도청을 할 수 있는 마치 영화 속의 저격수 모습이 연상되는 레이저 도청 기술도 있다. 레이저 도청도 최근에는 발전을 거듭하여 2중 유리창, 모델에 따라서는 벽도 통과할 수 있다. 내가 직접 본 레이저 도청 장비의 모델도 몇 개 있다. 레이저 도청은 사용되는 레이저의 파장이 햇빛과 일부 중복되어 어떤 파장이 도청을 위한 것인지 구분할 수 없어 상시 방지가 유일한 해법이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러한 도청 행위를 모두 나쁘다고만 할 수 없는 것이 국가 대 국가의 안보, 경제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본다. 결국 도청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우방국이라고 해서 정보전에서 제외할 가능성은 없다. 그리고 해외 인텔리전스, 택티칼 시장에서 볼 수 있는 VIP 출장 시 반드시 준비하여야 할 장비들이 있다. 국내, 해외로 벗어나면 숙소부터 모든 구역, 모든 집기류, 비품 등이 도청 가능한 지대, 매개체라고 보면 된다. [도청검증, 안交信이 나설 수밖에 237페이지 참조] -24/7 아날로그/디지털 도청감시장비 세트(SMS 알람기능, 검증 필요) -레이저 도청 방지장비(진동자) -음성 교란 장치 -소출력 재머(전파 교란기) -보조 배터리: 별도 전등, 노트북용 등(실내 전등에 의한 도청 기술도 얼마든지 있다.) -기본 탐지장비 키트 미국 대통령의 경우 백악관을 벗어나면 여러 가지 보안장비를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오바마 텐트라고 알려진 수십만 달러 상당의 전파 차단용 텐트, 음성 교란장비 등등이 있다. 물론 텐트 안에서 나누는 대화가 밖으로 유출될 수는 절대로 없다. 텐트 사진 설명(외국의 대통령급VIP가 사용하는 전파 차단용 텐트에서 음성 교란 장치를 안교승이 실제로 Demo를 하고 있다) 아무튼, 『CIA, 서울에는 비밀이 없다』 추천사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을 하면 신세계가 있다 내가 알고 있는 안교승 대표는 5대양 6대주를 누비면서 도청 방지, 도청기술에 대한 폭 넓은 정보수집을 하는 '도청정보전문가'이다. 그러면서 그 정보들을 오롯이 자사 제품에 역으로 녹여 넣는 그 만의 노하우를 가지고 첨단기술로 공격해오는 敵, 스파이를 은밀하게 잡아내는 그 치밀함을 엿볼 수도 있다. 한편으로 지금까지 세상에 없었던 정부기관, 대기업의 도청방지 검증 활동 에 앞장서는데 대하여는 매우 깊은 감명을 받았다. 실제로 이동 통신, 와이파이, 전문가급 도청장치 등 디지털 공격에 제 기능을 하는지 여부를 투명하게 검증하는 분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것 이다. 도청검증은 사실상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영역이다. 그만큼 민감하고 까다롭고 어렵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보안업무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이러한 고객의 니즈는 민간, 정부기관을 불문하고 그 어디에서도 해소할 곳이 없었다. 돌이켜보면 취미가 직업이 된 안 대표만의 자신감이 할 수 있는 힘이 되었을 것이라 믿는다. (중략) 염상국 전 대통령경호실장/알투에스(주) 대표이사 자신 있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가져라 최고의 보안전문가가 책을 또 펴낸다. 이번에는 보안에 대한 책이 아니다. 그가 살아왔던 이야기다. 어느 한 분야의 정상에 위치하면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인디언들은 힘껏 달리다가 가끔 쉬며 뒤를 돌아본단다. 자신의 그림자가 잘 따라오는지 확인하려고 말이다. 안교승 대표가 말에서 내려 자신의 그림자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글을 써온 것으로 보여졌다. 나는 그의 원고를 읽으며 안교승의 그림자를 그려 본다. 나는 안교승 대표를 문학 선생과 제자로 만났다. 이십 년 전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는 달라진 바가 없어 보인다. 웃으면 눈가에 주름이 좀 잡힐 뿐, 흰 머리카락이나 선한 눈빛, 웃을 때 드러나는 고른 치열… 모든 게 변함이 없었다. 이십 년 전, 나의 <현대소설특강> 교실에서 그는 제일 뒤편에 앉아 내 모습을 그윽이 바라보며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그는 수업 내내 내게서 눈을 떼지 않았다. 노트도 하지 않았다. 그저 나만 쳐다보았다. 그의 몰입에 오히려 내가 눈을 피해 칠판에 판서하며 강의해 나갔다. 안교승 대표는 내 수업 두 과목을 모두 신청했는데, 점수가 높았다. 학기마다 종강하는 날이면 그와 술판을 벌였는데, 그는 내 수업에서의 핵심을 줄줄 꿰고 있었다. 과연 그는 주파수가 남달랐다. 그의 머리에, 그의 가슴에, 그의 귀에 얹혀 있던 내 강의 내용이 소주와 함께 술술 나왔다. 그에게는 타고난 주파수 흡입력이 있던 것이다. 그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는 마음만 먹으면 내게로 채널을 맞춰 내 주파수를 받아낼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몰래 녹취 당하는 느낌이었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그렇게라도 나를 기억해 주기를 바랐던가 보다. 김기우 문학박사/ 소설가

저자 소개

  • 저자 : 안교승
저자 : 안교승
-(주)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 대표이사 (1996-)
-GLOBAL TSCM GROUP, INC. 대표이사 (2008-) 뉴욕 소재
-(주)더스텔스랩 대표이사 (2019-)
-(주)도서출판 우수아이아 대표이사 (2022-)
-사단법인 한국도청탐지업협회 초대 회장 (2008-2010)
-국제산업스파이 대응협회 Full Membership (2008-) 워싱턴 소재
-유선설비기사, 무선설비 자격보유
-제1급(한국, 미국) 아마추어무선기사 (1977-, Call Sign HL2AAQ, KN2C)
-국립경찰대학 경찰수사연수원 초빙교수(4년) 통신추적수사기법

◈ 최근 10여 년간 북미, 유럽, 아시아 등 5대양 6대주 각국 전문전시회, 콘퍼런스 약 100여 회 이상 참가, 참관 경험)
◈ 2021, 2022, 2023년 TSCM 글로벌 기업순위 발표, 한국기업 ‘(주)글로벌티에쓰시엠그룹’ 4위 기록
◈ 저서: 《서울에는 비밀이 없다(2002)》, 《신40대 꿈꾸는 자의 두 번째 꿈(2008)》, 《엿듣는 도청 엿보는 몰카(2019)》, 《단편소설 도시인간(2004)》, 《소설동인집 몽환에라토(2019)》 등
◈ 주요 고객: 대기업 회장실, 남북정상회담, 서울 G20 정상회의, 전직 대통령, 유력 대통령 후보 캠프, 대통령 당선인 캠프,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 재판(2회), 전·현직 국무총리, 3부요인 등.

목차

프롤로그
라디오와 문학은 세상을 바라보게 해 주는 창(窓)

Chapter 1.
또 다른 꿈, '타투'로 시작하다.

빨간 넥타이를 맨 신사, TATTOO
이것이 '타투'이다
내 인생의 최고임을 내뿜을, 안교승의 분신이다
꿈꾸는 자의 세 번째 꿈

Chapter 2.
아무도 가지 않은 길

통신보안의 길을 찾아서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보안장비 제1호
산업스파이 잡아줍니다
문익점 선생이 되어 돌아왔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단군 이래 최초의 보안점검
총리도 불안해
떨고 있는 인사들
잠자는 도청기, 도청도 듣고 싶을 때 듣습니다.
첫 만남은 가짜명함으로
오사마 빈라덴과 나의 악연
내 귀에 도청장치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사회
한국 통신보안 사(史)의 최대 사건
도청파문, 그 후
프로의 삶과 보람에 관하여
서울에는 비밀이 없다

Chapter 3.
꿈, 그리고 이력서

나는 녹음기가 싫어요.
글짓기 반, 라디오를 만나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중학생, 방송에 출연하다
첫 번째 열병에서 유학으로
내 동생, 기죽지 말아라
나에게는 자랑스러운 형님이 계십니다
안교신(交信), 무선국장이 되다
우체국 사서함 9호
전국에서 편지가 쏟아졌다
큰 애들(?)하고만 놀았다
세상 속으로
필승공군이 되다
외치는 자의 소리
군 생활에서 찾은 ”놀라운“ 보람들
키워드 '무전기를 너무 좋아했다
정상에 설 뻔하다
한계와 극복, 공기총을 구하다
다시 무전기(無電機)로 돌아가다
택시기사를 지원하다
처음부터 다시하자

Chapter 4.
'보안인생'은 '프로인생'이었다.

두 번째 열병, 다시 글짓기 반으로
소설을 쓰겠다며, 서울예대를 입학하다
영어를 배우겠다며 필리핀으로
그리고, 뉴욕으로 가다
5대양 6대주를 누비며
아주 특별한 '이색 전시회'들
‘오지 말라는데’... ‘나는 이때다’ 하고 출발해 버렸다
홍콩에서 '탐정교실'을 기획하다
녹취만이 살길이다
가짜 기지국 사건들
몰카,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내 몸속에 칩(Chip)을 심었다
우리를 흥분시키는 전문적인 도청기, 모두가 작품입니다.
내가 보고 듣고 만져본 도청기, 프로페셔널합니다
스파이 폰, 앱에 대하여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장관이 서울에 왔을 때
홍콩에서 우리를 소개받았다며
그들은 왜, [텔레그램]을 써야만 했나?
'1등 도청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엿듣는 도청, 엿보는 몰카
도청검증, 안교신(交信)이 나설 수밖에

Chapter 5.
안.교.승, 나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두 번째도 열심히 살자
최대가 아니라 최고를 위하여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자
삶에 한 눈 팔 시간 없다
자기 관리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자기진단을 하면서
인생은 전략이고 올인이다

Chapter 6.
‘꿈’을 추수하자.

나도 산악인이어라
플랫폼 노동자, '배달'을 경험하다
5월, 지중해에 들어갑니다
버킷리스트, 또 다른 영역의 꿈이다
미국에 살면서, 해보고 싶었습니다
내가 '돈'을 못 버는 이유,를 알고 있다
불현듯, 우수아이아에서도 살아보고 싶은...
안 선생, 우울증이 있습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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