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92389189 / 480쪽 152 x 21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홍진기
-
박미진, 박은정
-
이세환
-
김수영
- 13,500
- 21,150
- 21,150
- 17,100
출판사 리뷰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오해 그리고 이해! 테스토스테론을 이해함으로써 사회를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하버드 대학교의 진화 생물학자인 캐롤 후븐(Carole Hooven)은 《테스토스테론의 진실》에서 진화 생물학과 내분비학에서의 관련 연구 그리고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테스토스테론의 작용 원리와 그 결과를 설명한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이 어떻게 성별 행동을 분리하고 역할을 강화했는지를 드러낸다. 흥미로운 개인사와 최신 연구를 통해, 이 호르몬 뒤에 숨겨진 과학을 이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역설하고 있다. 놀라운 통찰로 가득한 《테스토스테론의 진실》에서 테스토스테론의 발견으로부터 시작하여 테스토스테론이 동물계에 미치는 영향과 인간의 몸과 마음, 행동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우리 대부분은 인간 행동에 존재하는 성별 차이에 동의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관점을 달리한다. 그러나 과학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분명하다. 테스토스테론은 인간 사회에서 강력한 힘이며, 성별의 신체와 행동을 분리한다. 테스토스테론은 유전자, 문화와 함께 남성과 여성의 다양한 행동을 규정하고 있다. 결정적으로, 많은 성별 차이가 생물학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사실로 인해 성별 규범을 제한하거나 가부장적인 가치를 지지한다는 것은 비과학적이다. 우리는 논쟁적인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자신과 타인을 더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고, 나아가 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후븐은 테스토스테론이 우리 뇌와 몸에 얼마나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지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마지막 장에 나오듯, 현상의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는 이 세상을 바꾸기가 어렵다. 명쾌하고 균형 잡힌 이 책은 그 길로 나아가는 출발점으로서 손색이 없다.” _〈런던 타임스〉 “이 책은 일단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다. 캐롤 후븐은 경험담을 친근하게 들려주면서 지식으로 떠나는 여정에 선명한 빛을 비춘다. 이 책은 남성의 행동에 얽힌 불쾌한 진실을 들추는 동시에 테스토스테론이 만들어내는 생물학적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우리가 나누는 담론에 균열과 파장을 불러왔다. 《테스토스테론의 진실》은 전문적이고도 개인적인 여정을 멋지게 갈무리한 책이다.” _〈월스트리트저널〉 “후븐은 테스토스테론을 둘러싼 사실과 허구를 속속들이 밝혀낸다. 독자들을 첨단 연구실과 우간다 숲속 침팬지 연구 현장으로 안내하면서도 전문 용어를 배제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쉬운 글쓰기를 하고 있다. 덕분에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 인간의 생물학적 측면을 더 수월히 들여다볼 수 있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후븐의 진화 생물학과 인간 행동에 대한 통찰은 과학계뿐만 아니라 사회 변화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에게 커다란 가치가 있다. 인간 행동에 감춰진 과학을 살펴보는, 도발적이고 학구적이면서도 읽기 쉬운 책이다.” _〈라이브러리저널〉 “《테스토스테론의 진실》은 ‘천성이냐 양육이냐’라는 오래된 질문을 파고든다. 저자는 두 이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며 성과 젠더를 둘러싼 학술적 토론에 흥미를 돋운다.” _〈커커스리뷰〉 책 속에서 인간 사회의 성인 남성도 수컷 침팬지와 유사하게, 굉장히 의롭고 친절하고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때로 폭력적이고 잔인한 면모를 드러낸다. 나는 매일 오랜 시간 동안 우간다 현지 남성 보조원들 사이에 서 홍일점으로 지냈지만, 그들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이웃 나라 콩고의 남성들은 시민들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휘둘렀다. ---「'들어가며' p.20」중에서 카스트라토는 고환이 없고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부족하기에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지 못했고, 몸에 달갑지 않은 변화가 나타났다. 사춘기전에 고환을 제거한 경우에는 변화가 더욱 심하게 나타났다. 많이 알려져 있듯이 테스토스테론의 증가는 사춘기 남성의 성장을 촉진하지만, 놀랍게도 테스토스테론은 성장을 끝내야 할 때도 필요하다. 사춘기에 테스토스테론(여자아이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가 증가하면, 먼저 팔다리에 있는 기다란 뼈의 성장이 촉진된다. 하지만 사춘기가 막바지로 향하면서 테스토스테론 또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최고치에 이르면 뼈가 성장을 멈춘다. (더 자세한 내용은 5장에서 다룬다.) 사춘기에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많지 않으면 소년들은 사춘기에 나타나야 하는, 기다란 뼈의 급성장기를 놓치고 만다. 그러면 이 급성장기는 “아동기”형 성장이 계속되는 시기로 대체되면서, 일반 성인의 신장이 최고치에 이르는 열여덟 살 너머까지 쭉 이어진다. 그 결과 소년들은 키가 크고 팔다리가 길쭉한 사람으로 자라며 구부정한 인상을 풍긴다. ---「'2장, 내분비’ p.52~p.53」중에서 남자아이는 음경이 발달하고 까슬까슬한 수염이 많이 나지만 여자아이는 그와 달리 가슴이 발달하는데, 그 이유는 관련 유전자가 한쪽 성에만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다. 여성은 유방과 엉덩이가 발달하는 유전자를 독점하지 않으며, 남성 역시 낮은 목소리나 수염과 관련된 유전자를 독점하지 않는다. 유전적으로 남성과 여성은 상대방에게 나타날 수 있는 특성을 거의 모두 발현할 수 있는 상태로 태어난다. 관건은 몸속에서 어떤 유전자가 어느 정도로 활성화되느냐다. 짙은 수염을 없애려고 수천 달러를 들인 여성이나 여성형 유방으로 고민하는 남성이라면 이 말을 이해할 것이다. 바로 이런 이유 덕분에 트랜스젠더에게서 다른 성의 신체적 특성이 성공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은 성별에 따라 일부 유전자가 다르다. 보통 남성에게는 Y염색체가 있지만 여성에게는 없다. 하지만 Y염색체에 있는 유전자 숫자는 70개 정도이며, 이는 다른 22쌍의 염색체에 존재하는 2만 개에서 2만 5000개의 유전자에 비하면 적은 숫자다. 그렇다고 해서 Y염색체의 능력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Y염색체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Y염색체에 있는 유전자 하나는 아주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낸다. ---「'3장, 남자아이와 테스토스테론’ p.84~p.85」중에서 인간은 지극히 사회적인 동물이고 인간 사회는 성별에 따라 기대하는 행동 양식이 다르다. 이 때문에 인간은 앞서 설명한 동물 모형에 해당되지않으며, 아동기 놀이 활동에서 나타나는 성차는 테스토스테론의 초기 영향과 별반 상관이 없다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실제로 설치류 실험은 인간의 성행동에 대한 기본 지식을 넓혀주는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다. 인간의 행동은 훨씬 다양하고 복잡하다. 아이들은 나무막대를 총이나 광선 검, 인형으로 여길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평범하고 오래된 나무 작대기처럼 갖고 놀 수도 있다. 또 친구가 아무리 같이 놀고 싶어 해도 놀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게다가 어른의 경우에는 동물과 다르게 성생활과 관련해서 선택권을 누릴 수 있다. 우리는 1년 중 아무 때나 다양한 상대와 다양한 체위로 성관계를 할 수 있다. 반면 상대가 제아무리 매력적이고 성적 요구에 선뜻 응해주는 편이라고 해도 성관계를 갖지 않을 수도 있다. 쥐 유전자와 달리 인간 유전자는 다양한 규범과 관행이 얽히고설킨 복잡한 문화 환경의 맥락 속에서 발현되며, 이런 맥락은 우리가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놀이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겉으로든 속으로든 성별 규범에 순응해야 하는 문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행동 원리에 대해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사람과 관련된 가설을 더 자세히 검증해볼 필요가 있다. ---「'4장, 테스토스테론이 뇌에 미치는 영향’ p.134」중에서 이것은 당연히 민감한 문제다. 세메냐와 같은 선수는 여성으로 살아왔으며, 사람들은 자신의 성정체성과 개인사를 존중받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뉴욕 타임스〉 기사는 성장기와 성인기에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남성에 버금가는 것이 우리 몸에 급격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간과했다. 조금 더 균형 잡힌 시선으로 기사를 썼다면, ‘스스로를 여성으로 여기는 동시에 몸속에 고환이 있어서 테스토스테론이 남성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성되는 육상 선수는’이라고 첫머리를 시작했을 것이다. 중요한 정책이 상당 부분 성별 특징에 토대를 두고 결정된다면,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해둬야 한다. 생물학을 왜곡하는 발언으로 중요한 토론 과정을 흐리는 행위는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권과 개개인의 고유한 가치를 존중해주기 위해서 과학 용어나 연구 내용을 왜곡할 필요는 없다. 그건 어느 상황에서든 마찬가지다. 테스토스테론은 키, 근육량, 근력뿐만 아니라 헤모글로빈을 증가시켜 유산소 능력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운동 능력에 확실하게 도움을 준다. 선천적으로 운동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테스토스테론 수치에 주목하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처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이와 건강 상태를 제외하고, 많은 사람들의 운동 능력을 명확하고 일관되게 구별해주는 요소는 테스토스테론밖에 없다. ---「'5장, 테스토스테론이 가져다주는 이점’ p.184」중에서 이처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다시 높아진 수사슴은 비번식기가 되면 짝짓기에는 관심이 없어진 듯했으나 서열에는 여전히 신경을 썼다. 서열에 대한 관심은 번식기든 비번식기든 시기를 가리지 않았다. 이전에 온순하던 수사슴은 테스토스테론을 주입하자 아직 뿔이 제대로 자라지도 않았고 모피막에 싸여 있는데도 곁에 있는 수사슴과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 같은 결과로 알 수 있듯이 테스토스테론은 성행동이 나타나기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니다. 발정기 암컷이든 발정기 암컷과 관련된 다른 요소든 적절한 환경적 자극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또한 이 연구 결과는 테스토스테론이 수컷의 공격성에 미치는 효과가 테스토스테론과 관련된 요소들, 이를테면 크고 날카로운 뿔과 다른 수컷의 공격 행위, 발정기 암컷, 높은 성욕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보여준다. 이런 종류의 실험은 결정적인 증거에 도달하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대로 된 반론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붉은사슴이나 여러 다른 동물에게서 얻은 증거는 테스토스테론이 뇌에 미치는 영향이 동물의 공격성을 높인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6장, 뿔과 공격성’ p.208」중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공격 대상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히기 쉬운 이유는 단지 체구가 크고 힘이 세기 때문만이 아니다. 여기에는 심리학적 요인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공감 능력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능력인데, 모든 문화권에 걸쳐 남성의 공감 능력은 여성에 미치지 못한다. 이런 현상은 많은 곳에서 일관되게 나타나며, 그저 인간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연구진은 침팬지, 보노보, 고릴라, 코끼리, 개, 늑대를 관찰하면서 수컷이 양육, 협동, 도와주기, 달래주기와 같이 공감과 관련된 행동을 적게 보인다는 점을 발견했다.. ---「'7장, 폭력적인 남성’ p.232」중에서 남성이 음란물을 시청하는 동안 영상 속 배우가 바뀌지 않으면, 음경의 굵기 변화로 표시되는 성적 흥분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낮아진다. 하지만 새로운 배우가 등장하는 즉시 성적 흥분도는 다시 높아진다. 한 연구진은 음란물을 시청하는 남성이 사정하기까지 걸리는 시간과 정액량, 정자의 활성도를 바탕으로 실험 참가자의 성적 흥분도를 측정하기도 했다. 이 같은 연구 사례는 모두 성생활을 하는 남성의 성적 흥분도가 새로운 상대가 나타났을 때의 쥐와 마찬가지로 왕성하게 되살아난다는 점을 보여준다. ---「'8장, 짝짓기’ p.283」중에서 이들의 경험담은 호르몬 치료를 받은 트랜스젠더의 성욕이 대체로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따라간다는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테스토스테론을 사용해서 여성에서 남성으로 성전환한 사람은 예전과는 다른 양상의 성욕을 경험하게 되고 여기에 적응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호르몬 치료로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한 사람은 성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성욕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들에게 에스트로겐을 투여하면 성생활이 부드러워지고 성적 즐거움을 온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9장, 성전환과 테스토스테론’ p.338」중에서 테스토스테론이 진화 과정에서 담당하는 주요 기능은 남성의 몸과 행동을 번식 행위에 적합하도록 조정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위해 인간을 비롯한 여러 수컷 포유류는 생애 초기에 테스토스테론에 노출되며, 이는 훗날 사춘기에 활성화되는 신경 회로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은 모든 것을 바꾼다. 테스토스테론은 모든 염색체의 유전자 발현 방식을 바꾼다. 여성과 비교했을 때 남성의 수천 가지 유전자에서 비롯되는 단백질은 생성 방식이나 수량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렇게 생성된 단백질은 뇌와 몸에 영향을 미친다. 처음에는 태아기에, 그다음에는 출생 직후에 영향을 미치다가 사춘기에 이르러 폭발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은 몸과 행동은 다시 사회적 환경에 영향을 미치며, 이 과정은 우리가 죽을 때까지 이어지고 또 이어진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과 여성을 갈라놓는다. ---「'10장, 테스토스테론에 주목해야 할 시간’ p.356」중에서
1. 들어가며
2. 내분비
3. 남자아이와 테스토스테론
4. 테스토스테론이 뇌에 미치는 영향
5. 테스토스테론이 가져다주는 이점
6. 뿔과 공격성
7. 폭력적인 남성
8. 짝짓기
9. 성전환과 테스토스테론
10. 테스토스테론에 주목해야 할 시간
감사의 글
색인
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