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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너의 꽃말은 외로움이다

이동영, 이슬아 저 | 다반 | 2023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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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264677 / 312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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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했던가? 저자의 10대와 20대는 지독히도 외로운 시간이었다. 유독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었던 이유도 있지만, 일찌감치 세상과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들을 겪어낸 마음엔 굳은살이 박일 대로 박혔다. 상처에 가장 효과적인 약은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이란다. 감정의 바닥을 찍어 본 경험들은 그것에 대처할 수 있는 진통제까지 건넸다. 그에게 그런 ‘약’ 중의 하나가 글쓰기였다. 박완서 작가는?글 쓰는 작업은 외로운 운명을 각오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충만한 감성을 위해서라도 외로워져 볼 필요가 있다.?타인에게 분산되지 않는 시선으로 스스로에게 전념하는 시간,?많은 철학자와 문인들이 그런 고독의 힘을 믿고 살았다.?니체가 높이 평가하는 고귀한 인간은 고독 속을 걷는 존재이다.?니체에겐 고독을 모르는 인간들은 정신적으로 독립이 안 된 그저?‘평균인’에 지나지 않았다.? 외로우니까 사람이라고 했던가. 인간은 결국 외롭지 않으려 누군가를 만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물론 인‘간’이기에 관계를 벗어나 살아갈 수만도 없지만, ‘인’간이기에 그 관계 안에서의 존재의미를 돌아볼 필요도 있다.?그런 성찰은 단절과 고립 속에서만 가능하다. 고독이란 감정마저도 관계를 매개로 한 이름일 정도로, 우리는 관계의 울타리를 벗어나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을 낯설어한다. 그러나 ‘발견’이란 것도 익숙한 것들의 낯선 뒷모습인 경우가 있지 않던가. 고독은 구조를 지탱하는 부품으로서의 역할이 아닌 하나의?‘인격’으로 회귀하는 시간이며,?관계로부터 소외된 나 자신을 낯설게 돌아보는 발견의 시간이다. 추천사 어쩌면 외로움은 마음의 뒤편으로 짙게 드리워지는 그림자 같은 것인지 모른다. 당연하므로 떨칠 수 없다. 떨칠 수 없으므로 극복의 대상도 아니다. 사라지게 할 수 없는 감정이라면 억누르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 ‘외로움 탐험가’를 자처하는 이동영 작가의 이야기를 나침반 삼아, 각자의 외로움을 향한 여정을 떠나보자. 작가의 안내를 받으며 책 속으로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진정한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외로움을 느끼는 자신을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언어의 온도』 저자 이기주 이동영 작가를 만났을 때 그의 선한 눈매와 눈빛에서 사람을 대할 때 진심을 다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시선을 따라가면 그만이 빚어놓은 성실한 온도를 느낄 수 있다. 온몸으로 말하는 그의 생각의 파편들이 만져질 때마다, 어둠으로부터 낮아지는 마음을 잡아주기도 했고, 깊숙이 숨겨져 있던 내 마음을 세상 밖으로 데려와 나의 거울 속에 투명하게 다시 비춰보게 했다. ─ 『소멸하는 밤』 시인 정현우

저자 소개

  • 저자 : 이동영, 이슬아
저자 : 이동영
살아가기 위해 매일 글을 쓴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밤에 눈을 감을 때까지
주로 내가 하는 일은
세상의 소리와 내 안의 소리를 글로 적는 일이다.
요즘엔 부쩍 더 예민해졌다.
계속 살다 보면, 행운이 나를 또 찾아올 거라 믿는다.

그림 : 이슬아
표지 및 본문을 그리다. 회화작가.
일상의 순간들에서 사유하게 되는 삶의 모양을 포착해 그려 나가고 있다. 짧고 유한한 삶의 순간들을 작가만의 이미지 형태로 치환하여 기록하는 작업을 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균형을 이루며, 변화무쌍한 환경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간다. 꽃이 피고 지는 순간, 녹아내리는 눈사람 등 이러한 사소할 수 있는 순간의 모습을 포착하여 그려냄으로써, 일상 속 작은 부분을 좀 더 가까이 들여다보고 숨은 의미를 찾는다. 계속해서 희로애락을 겪으며 사랑을 하고 살아내는 것에 대한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목차

프롤로그 _ 꽃향기만 남기고 가지 말아요

01. 우리는 언제든 서로를 먼저 떠날 수 있다

먼저 연락도 안 하면서 외로움을 타는 나 / 바람 / 진정한 인연을 구분하는 방법 / 마음 무장해제 / 관계에서 실망 덜하는 법 / 이해와 오해 / 사람은 고쳐 쓰는 거라고 생각해 /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세 가지 전제 / 상실 / 사람이 어려운 7가지 이유 / 서로 잘 맞는 관계란 따로 있는 걸까? / 솔직함 / 그래도 돼요 / 관계의 3가지 유형 / 어떤 일이 일어났을 때 / 엄마의 명언 / 외로운 사람 / 어떤 실험

02. 너와 내가 부지런히 사랑했음 좋겠다

인생을 낭비하는 현명한 방법 / 사랑할 때 알아야 하는 것들 / 날 사랑한다는 것은 / 관계는 노력이다 / 당신이라면 ‘사랑’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TV로 사랑을 배웠어요 / 누구나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 사랑이라고 느끼는 것 / 깊이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 / 태어난 이후 모든 날은 어버이날 / 조언 / Love is…

03. 오늘 하루 잘 보내는 연습을 합니다

행복 / 실패 / 가까운 것 / 운명이 날 삼키지 못하도록 / ‘존버’는 ‘준비’다 / 다른 결과를 내고 싶다면 / 우리가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이유 / 일인자의 인사이트 / 범사에 감사하라, 쉬엄쉬엄 기도하라 / 인생은 / 다시 태어난다면? 별로 다시 태어나고 싶진 않은데? / 잘 사는 인생이란 / 할까? 말까? 결정해야 하는 순간 / 내가 그토록 불안했던 이유 / 인생 노잼시기? 무기력이 찾아왔다면 / 스트레스? 그게 인생인지도 / Life is Live… / 틈 /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5가지 마음가짐 / 한마디 / 이유

04. 당신은 결국 당신이 바라는 사람이 됩니다

내 인생은 귤처럼 달아지지 / 재물운이 좋다는 건 부자를 말하는 게 아니다? / 밸런스 게임 / 자존감을 높이는 언어습관 3가지 / 좋은 관상으로 바꾸는 방법 / 책을 쓰고 싶다면 / 유명해지고 싶은 이유 / 물어본다 / 사인(Signature)을 만들던 마음으로 / 철든다는 말 / 싫은 건 분명히 / 이름을 바꾼 마음이면 못 할 게 없어

에필로그 _ 외로워서 향기로운 존재들에게 바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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