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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괴어사 지옥에서 온 심판자

설민석 , 원더스 저 | 단꿈아이 | 2023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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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031018 / 4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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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역사와 판타지가 건네는 소외된 자들을 향한 따뜻하고 통쾌한 위로 소설의 배경이 된 조선 후기는 계급과 성별의 나뉨이 분명한 시대이다. 상과 하, 남과 여로 구분된 그곳에서 소외된 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다수의 민초들이다.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는 부당함을 당연하게 감내하는 소외된 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한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 가족들에게 희생당한 반쪽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체를 거두다 억울하게 죽임 당한 승려, 동생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처녀 귀신, 그리고 양반에게 협박받다 살해당한 기생....... 살아서는 누구에게도 보호받지 못하고, 죽어서는 요괴로 남아 버린 그들의 상처를 작가는 요괴어사대의 손을 빌어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듯하다. 악한 자가 벌을 받는 권선징악이야말로 현실에서는 판타지가 되어 가고 있다. 그래서 소설 속 요괴어사대의 활약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참과 거짓을 가리는 해치의 심판장에서 재물과 권력은 감형의 조건이 되지 않는다. 거짓과 핑계가 통하지 않는 해치의 판결을 따라가다 보면 정의라는 단순한 진리에 대해 성찰하게 된다.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는 먹먹한 현실을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것이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의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작가의 말 정조께서는 〈일득록〉에서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를 앞으로 일어날 일의 거울로 삼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그 말씀처럼 앞서간 선배들의 실수나 배울 점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그려 보는 것은 영웅이 죽고 서사가 사라진 이 시대에 한 줌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역사적 본질을 판타지 소설에 태워 당신께 띄워 보냅니다. 이 작품에 승선하시어 고난의 파도를 이겨 낸 벅찬 승리의 세상을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_설민석, 작가의 말 중에서 왜 괴이한 이야기를 좋아하냐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 알 수 없는 존재가 주는 두려움과 그 안에 녹아든 우리의 맨얼굴을 탐하다 보면 현실 공포가 저만치 물러나는 매력 때문인 듯합니다. 이 책을 읽으신 분께도 그 매력이 흠뻑 전해졌길 바랍니다. _원더스,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설민석 , 원더스
저자 : 설민석
설민석 작가의 글은 유익함과 재미를 뛰어넘어 감동이 있습니다. 대중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한국사와 접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한국사는 지루하고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깨고, 함께 즐기고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한국사의 대중화에 힘써 왔습니다. 강의, 예능, 도서 등 그의 행보는 거칠 것이 없습니다.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과 『설민석의 삼국지』에 이어, 이번에는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로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설민석이 들려주는 최초의 역사 판타지 소설 『요괴어사-지옥에서 온 심판자』. 그 안에는 어떤 메시지가 살아 숨 쉬고 있을까요? 다 함께 그의 세계관 속으로 여행을 떠나 봅시다.

저자 : 원더스
초등학교 입학식 날, ‘이다음에 커서 뭐가 되고 싶냐?’라는 질문에 ‘병아리 감별사’라고 대답한 후부터 올곧게 괴怪짜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같은 돌림자여서 그런지 괴이한 것에 관심이 많았고 그런 이야기를 써 왔습니다. 괴물 감별사의 자세로 우리네 신화와 기록에 나오는 존재를 선별하여 한 상 차렸습니다. 괴이한 이야기는 매운 음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땀 흘리며 먹다 보면 몸이 개운해지는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분의 마음도 가뜬해지길 바랍니다. 그동안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웹소설 <함무라비를 원해>, <오뉘탑: 퇴마사건일지> 등을 연재했습니다.

목차

묵시
소원
七年
요괴어사
첫 번째 임무
해치
비형랑의 후예
명당
짝
연리도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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