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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침묵

한용운 저 | 열린책들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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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22133 / 160쪽 112 x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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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추천사 우리는 어떤 시간을 거쳐 간 사랑과 이별, 그에 수반된 기쁨과 슬픔을 알 수 있다. 시가 시간의 감옥으로부터 마음을 끄집어내 우리 앞에 데려다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이 아니었다면, 그들에게 쏟아지던 사랑의 아침과 이별로 무너지던 저녁의 얼굴을 온전히 마주할 수 없었을 것이다. 오직 이 책에서만큼은, 시는 그 시간 속으로 우리를 끌고 가는 마법이 된다. - 신용목 (시인)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을 읽다가 샛별눈이 되었다. 빙산의 일각을 마주했다가 빙산을 상상하고 나아가 빙하를 직면하는 일이었다. 이 시리즈와 함께라면 수심(愁心)에 잠길 때마다 더 깊은 수심(水深)을 생각하며 수심(修心)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음을 닦는 데 시기가 따로 없듯, 하늘 아래 으레 바람이 불듯, 언제고 이 책들을 펼치면 시심(詩心)의 거울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 오은 (시인)

저자 소개

  • 저자 : 한용운
저자 : 한용운
한용운은 1879년 충청남도 홍성에서 태어났다. 서당 교육을 받았으며 1905년 불가에 입문하였다. 법명은 만해(萬海)이다. 1918년 불교 잡지 『유심』을 창간했으며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펴냈다. 1931년에는 잡지 『불교』를 인수하여 수많은 불교 논설을 발표했다. 3?1운동 당시 33인의 선두에서 만세 삼창을 선창하는 등 독립운동가로도 활약했다. 1944년 입적한 후 대한민국 건국 공로 훈장을 받았으며 『한용운 전집』, 『한용운 시전집』이 나왔다.

목차

군말

님의 침묵
이별은 미의 창조
알 수 없어요
나는 잊고저
가지 마셔요
고적한 밤
나의 길
꿈 깨고서
예술가
이별
길이 막혀
자유 정조
하나가 되어 주셔요
나룻배와 행인
차라리
나의 노래
당신이 아니더면
잠 없는 꿈
생명
사랑의 측량
진주
슬픔의 삼매
의심하지 마셔요
당신은
행복
착인(錯認)
밤은 고요하고
비밀
사랑의 존재
꿈과 근심
포도주
비방
〈?〉
님의 손길
해당화
당신을 보았습니다
비
복종
참아 주셔요
어느 것이 참이냐
정천한해(情天恨海)
첫 키스
선사의 설법
그를 보내며
금강산
님의 얼굴
심은 버들
낙원은 가시덤불에서
참말인가요
꽃이 먼저 알아
찬송
논개의 애인이 되어서 그의 묘에
후회
사랑하는 까닭
당신의 편지
거짓 이별
꿈이라면
달을 보며
인과율
잠꼬대
계월향에게
만족
반비례
눈물
어디라도
떠날 때의 님의 얼굴
최초의 님
두견새
나의 꿈
우는 때
타고르의 시(GARDENISTO)를 읽고
수(繡)의 비밀
사랑의 불
〈사랑〉을 사랑하여요
버리지 아니하면
당신 가신 때
요술
당신의 마음
여름밤이 길어요
명상
칠석
생의 예술
꽃싸움
거문고 탈 때
오셔요
쾌락
고대
사랑의 끝판

독자에게

주
해설
편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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