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불유교경

영화 저 | 상욱,현안,김윤정 역 | 어의운하 | 2023년 04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7708046 / 244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4,400
  • 15,120
  • 16,200
  • 24,3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불유교경』은 한국의 불자들에게는 조금 낯선 경전이지만, 예부터 동아시아 전통의 선종에서는『사십이장경』,『위산경책』과 더불어 불조삼경佛祖三經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상징적인 경전이며, 총림에서는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할 경이기도 하다. 경이 이름처럼 이 경은 부처님의 열반 전에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유언의 성격으로 된 경이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들기 전,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당부하는 내용이어서 짧으면서 가장 핵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삼장법사인 구마라집이 번역하였는데, 산스크리트 원본과 티베트본에는 없는 경이다.영화 스님은 이 경을 2008년에 미국의 베트남 사찰에서 영어로 강설하였으며, 이때 강설한 내용을 영어로 녹취해 풀었고, 이 책은 이때 풀어놓은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불유교경』은 다른 경과 같이 <서분>, <정종분>, <유통분>의 세 가지 체계로 나눠진다. <서분>에서는 부처님께서 모든 인연 있는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시고, 사라쌍수에서 입멸 직전에 제자들에게 법의 본질을 설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정종분>은 부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당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바로 계율이다. 영화 스님은 강설에서 이 점을 다음과 같이 주목한다. “부처님이 가장 먼저 가르친 법은 무엇일까요? ‘신묘장구대다라니’나 신주의 왕인 ‘능엄주’와 같은 거창한 이름이 아닙니다. 밀교나 탄트라법도 아닙니다. 정토나 참선도 아닙니다. 그건 바로 계율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달리 말해서 수행하려면 우선 계율부터 지켜야 합니다.” 부처님은 제자들에게 당부하는 내용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지계”에 두고 있다. <정종분>의 내용 중 많은 부분이 계를 지키는 게 왜 중요한지, 그 공덕과 대응책의 부문을 설하고 있다. 감각기관, 욕망, 게으름 등을 다루는 것이 계를 지키는 중요한 방법임도 설하고 있다. 그만큼 계를 지키는 것이 수행자에게 가장 근본임을 드러낸다. 또한 과식, 게으름, 졸음, 분노 등을 어떻게 경계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이 부분에서는 이 경이 출가자뿐 아니라, 재가자에게도 당부하는 내용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영화 스님은 『불유교경』이 출가자뿐 아니라 재가자가 계를 지켜서 어떻게 본질적인 행복에 이를 수 있는가를 설명해주고 있다. 일례로 강설에서는 영화 스님의 제자들 중에 이선二禪과 삼선三禪, 사선四禪에 이른 재가자들을 소개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이는 한국불교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 출가자에게 당부하는 내용 중에는 사고팔거나, 무역하거나, 건물을 모으거나, 노비를 부리거나, 짐승을 키우거나, 재물을 모으는 것을 하지 말라는 내용이 나온다. 또한 관상, 길흉 등 역수산계를 하지 말라고 하고, 주술을 부리거나 높은 가문의 사람과 연줄을 쌓고 너무 친하게 지내거나, 천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초목을 베거나 밭을 가는 등 농사를 지어서도 안 된다고 말한다. 또한 특별한 모습으로 군중을 현혹하면 안 된다고 말씀한다. 출가자는 오직 몸가짐을 절제하고 때를 맞춰서 먹으며, 스스로 청정하게 살아야 한다고 당부한다. 이런 당부는 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진다. 이 모든 행위들은 삿된 행위인 것이다. <유통분>은 결론의 성격이기에 다른 경에서는 비중이 비교적 작지만, 『불유교경』에서는 비중이 비교적 높다. 그만큼 마지막까지 부처님의 당부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핵심은 “일심으로 수행하라!”고 정말 간절하게 권하신다. 세상은 무상하니, 근심과 괴로움을 마음에 두지 말라고 하신다. 이 점을 간곡하게 말씀하시는 장면이 바로 눈앞에서 그려질 정도이다. 특별히 영화 스님은 이 부분에서 “일심一心으로” 라는 말씀에 주목한다. 영화 스님은 대승은 정념(正念, Mindfulness)이 아닌 “일심一心”을 강조한다고 강설한다. 일심은 정념으로 이어지지만, 정념이 일심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불유교경』의 내용은 오로지 계정혜를 바탕으로 수행정진하라라는 부처님 말씀뿐이다. 이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경에도 나와 있듯이 “좋은 의사가 병을 알아서 약을 처방하니, 복용하거나 복용하지 않는 것은 의사의 허물이 아니듯이, 그것을 듣고 행하지 않는 것은 인도하는 사람의 허물이 아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영화
저자 : 영화 스님
베트남 남부에서 태어났으며, 대학 진학을 위해 1973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 대학에서 이공계 학사, 시카고 대학교에서 MBA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에서 승진을 거듭해 경영진의 자리에 오른 후, 자신이 비즈니스 세계에 환멸을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무렵 선화 상인의 가르침을 접하고 자신의 참된 소명을 발견하여, 1995년에 선화 상인을 은사로 출가하고, 그 후 수행과 정법을 펼치는 데 진력하고 있다. 영화 스님은 중국 위앙종 9대 조사인 선화 상인뿐 아니라 베트남계 만각 스님의 임제종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영화 스님은 이제 불법을 널리 설하고 차세대 수행자 양성에 힘쓰며, “스승의 은혜를 갚는다.”라는 불교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스님은 2005년에 국제보리광(國際菩提光, Bodhi Light International)을 설립하고 제자를 지도하기 시작했다. BLI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2012년 첫 도량 노산사(廬山寺, Lu Mountain Temple)와 2017년 위산사(?山寺, Wei Mountain Temple)를 건립하였다. 그에 이어서 2020년 캘리포니아 산호세 금림선사(金林禪寺, Gold Forest Chan Meditation Center), 한국 보산사(寶山寺, Jeweled Mountain Temple), 2021년 분당 보라선원寶螺禪院, 2022년 샌프란시스코 법장사法藏寺도 연이어 문을 열었다. 그동안 영화 스님에게 지도받은 많은 제자가 수행력을 갖춘 참선 수행자와 정토 수행자가 되었다. 영화 스님은 미국, 유럽, 중국, 대만, 베트남, 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출가인 제자가 있으며, 세계 곳곳에 많은 재가인 제자들이 그의 가르침을 따라서 수행하고 있다.영화 스님은 선과 정토를 함께 수행하는 선정쌍수禪淨雙修를 제창하고 있다. 영화 스님은 우리가 일상에서 성인들의 지혜를 꿰뚫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쉽고 실질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역자 : 상욱 스님
2011년 자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봉녕사 승가대학을 졸업하였다. 현재 미국에서 영화 스님의 지도 아래 수행하고 있다.

역자 : 현안 스님
27살에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10년도 되지 않아서 꽤 성공적인 기업을 일궜다. 미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영화 선사永化禪師(Master YongHua)를 만나 참선을 처음 접한 후 수행 정진해왔으며, 2015년부터는 종교, 인종, 나이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공원에서의 참선(Chan Meditation in the Park)’이라는 모임을 영화 선사의 지도하에 캘리포니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이끌었다. 그와 동시에 미국 전역과 캐나다, 콜롬비아, 쿠바 등 전 세계를 다니며 많은 이에게 참선 수행법을 소개해왔다. 영화 선사의 한국 방문 시 동행하면서 스승의 은혜에 보답하고 불법을 더 깊게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일어나 사업을 모두 정리하고 미국 위산사?山寺(Wei Mountain Temple)에서 영화 선사를 은사로 출가하였다. 현재는 스승의 뜻에 따라 한국의 보산사寶山寺(Jeweled Mountain Temple)에서 참선(챤 메디테이션)을 지도하며 수행 정진하고 있다.

역자 :김윤정
고려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했고 파주 타이포그라피학교에서 디자인인문과정을 이수하였다. 영화 스님의 지도 아래 수행하고 있다.

목차

Ⅰ 서분 序分 015

Ⅱ 정종분 正宗分 027

세간법의 본질을 설명하다 029
삿된 업을 다루고 다스리는 법요 030
계율을 지키다. 031
청정한 계율에서 멀어지는 방편들 037
계율로 모든 공덕을 지을 수 있다. 054
계율을 지키는 이점 058
괴로움에 대응하고, 괴로움을 다스리고, 멈추는 법요 063
감각기관, 욕망 그리고 방일에 대한 대응책 064
과식으로 인한 괴로움에 대한 대응책 081
방일과 졸음으로 인한 괴로움에 대한 대응책 087
번뇌를 다루고 제거하는 법요 096
분노의 번뇌 장애를 다스리다. 097
교만의 번뇌를 막는다. 110
아첨의 번뇌를 피하다. 115
출세간법의 법요 122
구함이 없는 공덕 123
만족의 공덕 130
원리의 공덕 140
정진의 공덕 147
불망념의 공덕 154
선정의 공덕 166
지혜의 공덕 174
궁극의 공덕, 불희론 184

Ⅲ 유통분 流通分 191

수행하라는 간곡한 권유 193
모든 의심을 없애다. 200
의심을 잘라 버리다. 207
남아있는 의심을 드러내다. 208
이런 의심에 끝을 내다. 214
유위법과 무상을 반복해 말하다. 219
최후의 가르침 22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