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나는 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쓸까? 눈치 보기, 호감 얻기, 욕구 억누르기로 지쳐버린 여성들을 위한 심리학

낸시 콜리어 저 | 정지현 역 | 현암사 | 2023년 03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2322858 / 224쪽 13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210
  • 25,200
  • 16,200
  • 17,8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여성을 향한 비난의 말들은 모두 틀렸다 분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이기적이다, 까다롭다, 애정 결핍이다, 화가 많다, 불만이 많다, 만족을 모른다, 공격적이다, 존재감이 과하다, 뭐가 그렇게 잘났냐, 손이 참 많이 간다, 통제하려 든다... 이 말들은 2장에서 모아둔 여성을 향한 온갖 비난의 표현이다. 표현이 익숙할수록 뒷맛이 더 씁쓸해진다. 비난의 말들은 ‘나쁜 년’, ‘비호감’이라는 꼬리표가 되어 더 날카롭게 여성들을 찌른다. 이것은 마음 안에 분노를 키우지만 여성들은 성장 과정에서 내재화한 화내지 마라, 조율하라, 배려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이를 다른 식으로 해결하려고 애쓴다. 낮은 수위로 표출하거나 격한 운동을 하거나 더 착한 사람이 되거나 자기비하를 하는 식이다. 분노 자체를 해소하려는 내면의 욕구를 풀지 않은 방식이므로 마음에 지속적으로 상처가 나고 결국 지쳐버린다. 사례 속 한 여성은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 한 시간이나 먼저 퇴근한 남편이 아무런 저녁 준비를 하지 않아서 허기만큼이나 짜증이 치밀었다. 하지만 바로 남편에게 묻거나 따지지 않았고 남편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자기가 무얼 잘못하지는 않았는지, 신경을 덜 써줘서 그런 건지 고민하며 속앓이할 뿐이었다. 마음을 달래는 방법은 시작이 의외로 간단하다. 분노의 외침에 귀 기울이는 것이다. 먼저 괴롭더라도 지쳐버린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 여전히 화가 끓는다는 것은 회복의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분노라는 감정은 쉽게 무뎌지지 않으니 나를 분노하게 만든 것이 무엇인지 살펴야 한다. 저자는 “분노의 이면에는 항상 상처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고 말한다. 분노는 고통을 대변하는 목소리이고 ‘싫다’는 표현이다. 우리가 괜찮지 않다는 구조 신호이기도 하다. 분노에 대해 호기심과 존중을 가지고 접근할 때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이다. 여성들은 생각보다 많이 상처받았고 내면이 말끔하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욕구와 감정, 경험을 존중하고 자신에게 물어보자. “무엇 때문에 화나거나 속상한지, 무엇을 얻지 못해서 그러는지,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 수 있는지, 뭐가 필요한지.” 감정은 참고 쾌락으로 마취시켜도 쉬이 사라지지 않으니 마주하고 신경 써 보듬어야 한다. 그것이 상처받은 자신을 치유하는 길이다. 구체적 자기돌봄 방법 자신 있게 거절하기, 자신만의 루틴 만들기, 상대방의 기분 예단하지 않기 『나는 왜 나보다 남을 더 신경 쓸까?』에서는 감정 소진을 막고 고통을 멈추기 위해 실천하기 쉽고 실용적인 방법을 제안한다. 해결책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제시되어 더 신뢰가 간다. 구체적으로는 참한 여자 되지 않기, 물어볼 용기를 내기, 불편해도 괜찮다고 여기기, 자신만의 습관을 유난이라고 생각하지 말기 등이다. 약속이나 기념일을 잊은 연인에게 요구사항을 상세히 말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즉각적으로 불만을 표시하고, 부탁을 자신 있게 거절하며, 내 말에 상대방의 기분이 어떨까 예단하지 않는 것 등으로 구체화되어 있다. 이는 남을 배려하고 상대방의 기를 살리는 여성이 ‘현명한’ 여성이라는 조언을 완전히 뒤집는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잘나 보이는 상대방과 나를 비교하며 저 사람은 특별한 루틴 없이도 잘 사는데 나는 왜 나만의 루틴이 굳이 필요한 것이냐며 스스로를 비난하다 좌절하는 사례에 관한 것이다. 한 여성은 명상을 통해 마음의 평온을 찾지만 그런 일과 없이도 잘 사는 친구를 보고 자신이 유난을 떨고 있다고 생각하자 곧 다시 지쳐버린다. 저자는 책 전반에서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하라고 말한다. 자신만의 습관이 시간 낭비처럼 보일지 모르고 나는 왜 강하게 태어나지 않은 걸까 하는 의문이 들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소중한 치유의 순간이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다. 남들의 경험까지 신경 쓰려 한다면 더욱 불행해질 뿐이다. 나만의 고유한 속성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비로소 감정의 소진이 멈출 것이다. 아무 조건 없이 스스로의 편에 서면 행복하고 나다운 삶이 시작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낸시 콜리어
저자 : 낸시 콜리어
심리치료사이자 작가. 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상담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은 그에게 고민을 털어놓은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와 그가 오랫동안 매진한 동양 사상 연구, 마음챙김 연습의 결과물이다. 오랜 상담 치료 경험에 힘입어 마음챙김, 참살이, 행복한 SNS 생활에 대해 강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음챙김 연습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ABC의 아침 TV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폭스뉴스의 아침 TV 프로그램 ?Fox&Friends? 등에 출연했으며 심리학 잡지 《사이콜로지 투데이Psychology Today》, 《허프 포스트HuffPost》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한다. 지은 책으로 『감정적으로 지친 여자Exhausted Woman』, ?『꺼짐의 힘The Power of Off』, 『자기만의 방식에서 벗어나기Getting Out of Your Own Way』, 『원숭이와 차 한잔Inviting a Monkey to Tea』 등이 있다.

역자 : 정지현
스무 살 때 남동생의 부탁으로 두툼한 신시사이저 사용설명서를 번역해준 것을 계기로 번역의 매력과 재미에 빠졌다. 현재 미국에 거주하며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흔이 되기 전에』,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타이탄의 도구들』, 『5년 후 나에게』, 『그해, 여름 손님』, 『하루 5분 아침 일기』,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 『헤드 스트롱』, 『단어 탐정』,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차별화의 천재들』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당신은 누가 돌보죠?

1장. 나는 어디에 있지?: 호감성의 감옥
2장. 문화: 세상이 여자들에게 금지하는 것
3장. 가족: 욕구를 배우다(필요로 하지 않는 법 배우기)
4장. 핵심 믿음
5장. 자기돌봄 ‘솔루션’
6장. 더 깊은 욕구의 문을 열어주는 자기돌봄
7장. 나의 모든 것을 돌보려는 마음
8장. 나를 주장하기
9장. 나의 진실 말하기
10장. 나의 이야기 쓰기
11장. 재충전: 내 편에 서기

감사의 말
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