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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만세

이상교 저 | 미세기 | 2023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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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0713998 / 40쪽 170 x 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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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천진한 동시로 표현한 우리 주변 곤충들 놀이터에도, 공원에도, 학교 운동장에도, 산에서도 언제나 만날 수 있는 곤충들! 이런 곤충들에게 시선을 돌린 『곤충만세』는 시를 읽는 재미와 함께 우리 곤충들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요.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권정생문학상을 수상, 「까르르 깔깔」을 비롯한 다수의 교과서에 작품을 수록한 이상교 시인의 빼어난 글솜씨에 특유의 재치가 더해져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예리한 관찰력으로 순간 포착한 곤충들의 모습을 시인만의 감각적인 언어로 소개했어요. 개미의 가느다란 허리가 똑! 하고 끊어질까 걱정하고 (「똑!」), 먹잇감이 나타나면 재빠르게 낫을 휘두르는 사마귀와 (「작은 낫 두 개」), 부둥켜안으며 친한 척하는 방아깨비 (「친한 척」) 등 곤충마다의 특징을 작가만의 맛깔스러운 언어로 표현했어요. 또한 의성어, 의태어와 같은 흉내 내는 말을 반복적으로 사용해 전체적인 운율감도 만들었지요. “도로로로- / 도로로로로-” (「도로로로-바퀴」) “좀 / 좀 / 좀” (「좀, 좀, 좀」) “쏴아- / 쏴아- / 쏴아아-“(「쏴아솨아 소나기」). 반복되는 단어를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곱씹을수록 퍼지는 말맛을 느끼고 자연스레 리듬감도 익힐 수 있어요. 동시를 읽으며 자글자글 재미있는 곤충들의 이야기에 집중해 보세요. 작지만 큰 곤충들의 세계에 푹 빠져 시를 읽는 즐거움이 더욱 커질 거예요. 콜라주로 만나는 살아 있는 곤충들 신문지, 악보, 사진 등 다양한 재료를 오리고 찢어 붙여 완성한 그림은 이질적이면서도 곤충마다의 특징을 잘 표현합니다. “쏴아- 쏴아-“ 쏟아져 나오는 매미 울음소리는 악보로, “도르르르-“ 굴러가는 바퀴벌레의 발에는 바퀴 사진을 붙여 콜라주로 표현했어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잘록한 개미 허리에는 벨트가, 풀잎을 뛰어다니는 메뚜기 발에는 구두가 신겨져 있어요. 맛난 음식을 먹기 위해 양손에 수저와 포크를 쥔 파리도 있지요. 마치 곤충이 사람인 듯, 사람이 곤충인 듯 유쾌하게 의인화한 일러스트 덕분에 마치 곤충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열 여섯 마리의 곤충들은 이혜리 작가만의 독특한 그림 기법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무당벌레의 점은 왜 단추로 표현했을까? 왜 아빠 물자라는 손에는 우유병이 들려 있지?’ 오밀조밀한 그림을 하나씩 뜯어보다 보면 작가의 의도가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콜라주로 탄생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곤충과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쳐 보세요. 아마 우리 주변 곤충들에게 더 관심을 갖게 될 거예요. 교과연계: 1-2 국어 2. 소리와 모습을 흉내내요 l 2-1 국어 1. 시를 즐겨요 4. 말놀이를 해요 9. 생각을 생생하게 나타내요 l 2-2 국어 1. 장면을 떠올리며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11. 실감 나게 표현해요 l 3-1 국어 1. 재미가 톡톡톡 l 3-2 국어 4. 작품의 재미를 느껴요 l 4-2 국어 8. 생각하며 읽어요 l 5-1 국어 2. 작품을 감상해요 l 5-2 국어 2. 지식이나 경험을 활용해요 l 6-1 국어 1. 비유하는 표현 3-1 과학 2. 동물의 한살이 l 3-2 과학 1. 동물의 생활 l 5-1 과학 4. 다양한 생물과 우리 생활 l 5-2 과학 1. 생물과 환경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상교
저자 : 이상교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에서 자랐습니다. 1973년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습니다. 그동안 동화집 『붕어빵 장갑』, 『처음 받은 상장』, 동시집 『찰방찰방 밤을 건너』, 『우리집 귀뚜라미』, 『좀이 쑤신다』, 그림책 『연꽃공주 미도』, 『소나기 때 미꾸라지』, 『소가 된 게으른 농부』, 『도깨비와 범벅장수』, 필사본 『마음이 예뻐지는 동시, 따라 쓰는 동시』, 에세이집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을 펴냈습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 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에는 『찰방찰방 밤을 건너』로 권정생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 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 : 이혜리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 짓는 일을 합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비가 오는 날에』 『달려』 『달밤에』 들이 있고, 『누구게?』 『꼬리가 있으면 좋겠어』 『가시연잎이 말했네』 『우리 몸의 구멍』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작품 대부분이 프랑스와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대만,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축 처진 입꼬리, 시무룩한 표정. 뭔가 속상한 일이 있나 봐요. 대수롭지 않은 이유일 거라 지레 짐작하지 마세요. 아이는 제법 심각하답니다. 아이의 속상함을 아이 눈높이에서 공감할 수 있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목차

똑!
고마워 고마워!
쏴아쏴아 소나기
추울렁!
작은 낫 두 개
쫘악, 집게벌레
냄새 한 방
입맞춤
친한 척
소금장수 소금쟁이
홀아비 물자라
콧구멍을 조심해!
즐거운 인생
도로로로- 바퀴
좀, 좀, 좀
반들반들 꽃단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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