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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85889 / 320쪽 152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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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박대문 시인은 청와대 환경비서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등을 하며 20여 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퇴임 후 2008년 현대 시문학에 등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詩作) 활동을 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제5시집 『꽃쟁이 여로』에는 2017년부터 3년 동안 국내외를 탐방하며 찍은, 야생화와 풍경 사진을 시와 함께 실어 다시 한번 시 세계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했다. 「꽃, 그리움」, 「내 발길 닿은 곳」, 「꽃쟁이 여로」 등 3부로 구성되었고 서두에서는 저자가 오랜 기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가슴에 품어두었던 이야기를 담담하고 평온하게 털어놓았다. 이 시집을 통해 종심(從心)이 넘은 어느 꽃쟁이와 퇴임한 공직자의 인생 여로를 음미할 수 있다. 책 속에서 스쳐 가면 인연이요 스며 오면 사랑이라. 어디 사람만의 관계이랴. 들길에서 산길에서 고향에서 타향에서 오가며 주고받는 눈맞춤. 하늘, 땅도 나와 함께 있고 만물이 더불어 나와 하나인데 산들꽃인들 다름 있을쏜가? 꽃 그리움은 갈수록 깊어만 가고 꽃길은 가도 가도 끝이 없으니 꿈을 좇는 산새가 될까. 그리움 털고 바람이나 될까. 가도 가도 끝없을 꽃쟁이 여로. (2023. 1월.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을 회상하며) ---「꽃쟁이 여로(旅路)」중에서
제5시집 『꽃쟁이 여로』를 펴내며
제1부 꽃, 그리움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바람꽃 연가
진달래능선
할미꽃
장고도 숲길의 옥녀꽃대 등등
제2부 내 발길 닿은 곳
종심(從心)의 나이에 이르러
나이와 산
막장 광부의 도시락을 보며
나의 작은 기쁨
청계천의 봄볕
새인봉에서 무등(無等)을 본다
세미원(洗美苑) 풍경 등등
제3부 꽃쟁이 여로
사할린, 쿠릴열도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내몽골, 부탄
페루(마추픽추), 볼리비아(우유니), 갈라파고스
뉴질랜드, 호주
내 삶 70여 년을 뒤돌아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