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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22683 / 544쪽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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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이 책은 우리 삶을 구해 준다!
『트라우마』는 성폭력과 가정 폭력 피해자뿐 아니라 다른 여러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 특히 참전 군인과 정치 폭력 피해자들과 함께한 경험도 담고 있다. 이 책은 공적이고 사적인 세계 사이, 개인과 공동체 사이, 그리고 남성과 여성 사이의 연결을 회복하는 것에 관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공통성에 관한 책이다. 강간 생존자와 참전 군인 사이, 가정 폭력 피해 여성과 양심수 사이, 그리고 국가를 지배하는 폭군이 만들어 낸 거대한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와 가정을 지배하는 폭군이 만들어 낸 숨겨진 강제 수용소의 생존자 사이의 공통성을 다룬다.
허먼은 생존자들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지속 기제를 밝힌다. 특히 관계의 단절과 힘의 상실을 외상 경험의 핵심으로 파악하는 허먼의 통찰력은 인간이 가한 폭력을 경험한 사람이 보이는 고통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또한 정확한 치료로 연결될 수 있게 하는 튼튼한 이론적 관점을 제공한다. 다양한 치료 사례를 통하여 치료적 관계와 치료 과정, 그리고 집단 치료에 대해서도 말한다. 허먼의 치료 단계가 탄탄한 것은 그 안에 인간 내면에 남아 있는 힘을 긍정하고 인간의 연결이 결국 치유의 관건이라는 인간관과 세계관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허먼은 난파당한 것과 마찬가지인 피해자에게 제1순위의 지원에 해당되는 것이 바로 안전감의 회복이라고 지적한다. 그것은 물질적인 측면과 심리적인 측면 모두에 해당되며, 결국 환자 스스로 자기 삶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회복시켜 주는 데 그 목표가 있다. 『트라우마』가 발표되고 수십 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도 이 책은 변함없이 활동가에게는 생존자의 심리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제공하고, 전문가에게는 관점의 변화와 함께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진심으로 이해하고자 했던 처음의 다짐을 재확인시킨다. 그리고 생존자에게는 회복의 힘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있다.
프로이트 이후 출간된 가장 중요한 정신의학서 중 하나. ─ 뉴욕 타임스
이 책은 트라우마와 그 치료에 미친 사회적 영향력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생존자들에게는 비할 데 없는 선물이다. ─ 우먼스 리뷰 오브 북스
눈부시다. 1990년대의 모든 정치적 활동가들은 이 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것이다. ─ 보스턴 글러브
놀라운 업적이자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 베셀 반 데어 콜크,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
하나의 이정표. ─ 글로리아 스타이넘
트라우마의 본질과 치료 과정에 대한 허먼의 눈부신 통찰력이 매 페이지마다 빛나고 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배려로 가득하다. ─ 레노어 워커, 가정 폭력 연구소 소장
빛나는 지성의 책. 당신은 가능한 빨리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소피 프로이트
머리말
1부 외상 장애
1 망각된 역사
2 공포
3 단절
4 속박
5 아동 학대
6 새로운 진단 기준
2부 회복 단계
7 치유 관계
8 안전
9 기억과 애도
10 연결의 복구
11 공통성
맺음말
감사의 말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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