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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은 혀 어느 청춘의 이야기

엘리아스 카네티 저 | 김진숙 역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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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40592 / 568쪽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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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사 카네티는 위대한 상상가이자 고독한 천재이다. _아이리스 머독(소설가, 철학자) 폭넓은 시야, 풍부한 이상, 미학적 힘. _ 노벨문학상 심사위원회 경이롭고 독특한 문화적 오디세이아! _『하퍼스 매거진』 분노도 미화도 없이 과거를 회고한다. 정직한 책. _『슈피겔』 당대와 심리적, 사회적 얽힘을 깊이 있게, 독특하고 독창적으로 파고든다. _『메르쿠어』 진정한 열정과 힘이 담긴 책…… 여러 도시와 볼거리, 특이한 사람들로 가득 차 있다. _폴 서루(소설가, 여행 작가)

저자 소개

  • 저자 : 엘리아스 카네티
저자 : 엘리아스 카네티
불가리아 루세에서 스페인계 유대인 사업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6세 때 가족과 함께 영국으로 이주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후 영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빈 대학에서 화학 전공으로 박사학위까지 받았으나 철학과 문학에 대한 열망으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다양한 언어에 능통했으나 평생 독일어로만 작품을 썼으며 장편소설 『현혹』(1935)과 대표작 『군중과 권력』(1960)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나치 독일의 오스트리아 합병 이후 영국으로 망명해 영국에서 지내던 카네티는 만년에 이르러 어린 시절의 낙원이었던 취리히에서 주로 지내며 자서전 집필을 시작한다. 1977년 1권 『자유를 찾은 혀-어느 청춘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생전에 3권까지 출간했으나, 1994년 영면에 들면서 사후에 출간된 4권을 마지막으로 5부작으로 계획했던 자서전은 미완으로 남았다. 카네티의 자서전은 자신의 삶의 의미들을 꿰어 엮듯 밝은 면뿐 아니라 실패와 불화를 포함한 순간들을 포착해 작가 카네티의 정신적 삶의 형성을 보여준다. 또한 그의 자서전은 20세기에 대한 하나의 증언이며, 그의 필력과 더불어 하나의 거대한 문학작품으로 남았다. 게오르크 뷔히너 문학상, 넬리 작스상, 프란츠 카프카상 등 세계적인 문학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1981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역자 : 김진숙
성신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알베르트루트비히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명대학교 글로벌지역학부 독일어권지역학전공 초빙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독일 문화와 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루세 1905~1911
최초의 기억 / 가문에 대한 자부심 / ‘카코 라 가이니카’ | 늑대와 늑대인간 / 아르메니아인의 도끼 | 집시들 / 동생의 출생 / 튀르키예인 저택 | 두 할아버지 / 부림절 | 혜성 / 마법의 언어 | 불 / 살무사와 문자 / 살인 기도 / 여행을 향한 저주

제2부 맨체스터 1911~1913
벽지와 책 | 머지강 변 산책 / 작은 메리 | 타이태닉호의 침몰 | 캡틴 스콧의 죽음 / 나폴레옹 | 사람 잡아먹는 손님들 | 일요일의 친구들 / 아버지의 죽음 | 마지막 버전 / 거룩한 예루살렘 / 제네바호수 가의 독일어

제3부 빈 1913~1916
메시나의 지진 | 집 안의 부르크테아터 / 지치지 않는 남자 / 전쟁 발발 / 메데이아와 오디세우스 / 불가리아 여행 / 악인의 발견 | 빈 요새 / 알리스 아스리엘 / 노이발데크 근처의 잔디밭 /어머니의 병 | 대학 강사 / 보덴호수 속의 수염

제4부 취리히―쇼이히처가 1916~1919
맹세 / 선물로 가득 찬 방 / 스파이질 / 그리스인의 유혹 | 인간 이해에 대해 배우는 학교 / 해골 | 어떤 장교와의 논쟁 / 밤낮없는 독서 | 선물의 삶 / 최면 상태와 질투 | 중상자들 / 고트프리트 켈러 축제 / 곤경에 처한 빈 | 밀라노에서 온 노예

제5부 취리히―티펜브루넨 1919~1921
얄타 빌라의 선량한 노처녀들 | 베데킨트 박사 / 시금치의 계통발생학 | 유니우스 브루투스 / 위대한 남자들 사이에서 / 오거 결박 / 미움받는 법 / 탄원서 / 금지령에 대한 준비 / 쥐 치료법 / 징표를 단 남자 / 동물의 탄생 / 모르쇠 | 카나리아새 / 열렬한 팬 / 역사와 우울 / 모금 / 마술사의 출현 / 검은 거미 / 미켈란젤로 / 버림받은 낙원

옮긴이 해설 · 엘리아스 카네티의 자유를 찾은 혀 540
작가 연보
기획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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