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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린의 푸른 공방

로마나 코슈트코바 저 | 황유진 역 | 미래아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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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3949455 / 48쪽 234 x 2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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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어느 마을에 작은 할아버지와 작은 할머니가 작은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온 나라에 하나뿐인 염색 장인입니다. 할아버지의 공방에는 쪽빛으로 물든 천에 하얀 무늬가 촘촘히 찍혀 있는 천들이 나부끼지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모든 것이 만족스럽지만 단 한 가지 아쉬움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없다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늘 자신의 손재주를 물려줄 사람이 없어서 몹시 아쉬워하고 할머니는 항상 팔랑팔랑 뛰어노는 여자아이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꿈꾸지요. 그런데 어느 일요일, 숲에서 산딸기를 따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빨강 머리 인형을 발견합니다. 두 사람은 흙이 묻어 더러워진 인형을 집으로 데려가 깨끗이 씻기지요. 그런데 다음 날 눈을 뜨니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인형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빨강 머리 소녀가 있었던 거예요.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기쁨에 차 여자아이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고 ‘아폴린’이라는 예쁜 이름을 지어 줍니다. ‘빛의 소녀’라는 뜻이지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한 가족이 된 아폴린은 쑥쑥 자라 마침내 할아버지의 소원대로 푸른 공방에서 염색 일을 돕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솜씨 좋고 부지런한 염색 장인이 되어 가지요. 아폴린 덕에 공방에는 주문이 끊임없이 밀려듭니다. 쪽빛 날염의 전통을 잇기 위해 나타난 사랑스러운 인형의 이야기는 그 후로도 오랫동안 계속되었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로마나 코슈트코바
저자 : 로마나 코슈트코바
체코 모라비아 출신으로, 브르노 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꽃, 특히 장미와 자수, 직물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좋아했습니다. 호도닌 미술관에 어린이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예술을 가르치기 위한 훌륭한 자료들로 체코 전역에 알려져 있습니다.

그림 : 베로니카 블코바
체코 브르노 공과대학교 미술학부를 졸업했습니다.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중국 전통 회화에서 많은 염감을 받았습니다. 얀 슈라멕과 함께 오랫동안 작업을 해 왔으며, 체코 그랜드 디자인 대회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얀 슈라멕과 함께 그림을 그린 『이건 지하철이야, 친구!』는 ‘가장 아름다운 체코의 어린이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림 : 얀 슈라멕
브르노 공과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했으며, 시각 예술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교사입니다. 2014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체코슬로바키아 전시관의 공동 창작자였으며, 2017년 체코 그랜드 디자인 대회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았습니다. 작품으로는 베로니카 블코바와 함께 그림을 그린 『이건 지하철이야, 친구!』 외에, 『개척자와 로봇』 『프라하 비전』 『잃어버린 관점』 등이 있습니다.

역자 : 황유진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 한겨레어린이청소년번역가그룹에서 공부한 후 어린이 책 번역 기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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