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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은 마음 타라 브랙이 일깨우는 우리 안의 근본적 선함

타라 브랙 저 | 김성환 역 | 한문화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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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994406 / 180쪽 13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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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내 안의 선함을 신뢰하고, 타인의 선함을 알아차리기 타라 브랙은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가 ‘우리가 미래에는 지금보다 좀 더 현명하고 애정 어린 사람으로 변할 거라는 생각’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올바른 훈련을 하고, 올바른 스승을 찾고, 올바른 책을 읽은 후, 미래의 어느 시점이 되어서야 그런 사람이 될 거라고 믿지만 사실 우리가 열망하는 모습은 자신의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고, 미래에 있는 것도 아니며, 다른 어딘가에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저자는 행복을 갉아먹는 가장 나쁜 습관은 우리가 아직 모든 일에 충분히 준비되지 않았고, 앞으로 벌어질 일에 제대로 대처할 수도 없다고 가정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자신을 낮게 평가하며 움츠러드는 대신, 우리의 가슴이 삶의 그 어떠한 도전에도 준비되어 있다고 믿고 내 안의 선함과 타인의 선함을 신뢰하라고 격려한다. ‘결국 모든 문제의 답은 우리 안에 있다’는 저자의 조언은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위로와 위안을 안겨준다. 일상을 변화시킬, 소소하지만 강력한 명상의 주제를 만나다 이 책에서는 명상을 ‘자신을 되찾는 일이자 자신의 내면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매일 잠시나마 고요히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보고 자신을 되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두려움과 불확실성, 혼돈이라는 진흙에 파묻힌 진주(자신의 선한 본성과 평화)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책 속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짧지만 강력한 ‘명상의 주제’를 발견할 수 있다. ‘당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문제나 당신을 괴롭히는 일은 무엇인가?’ ‘당신이 마주한 내면의 가장 강력한 악마는 무엇인가?’ ‘고통에 저항하는 대신 ’모든 것이 알맞은 자리에 있다‘고 인정한다면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의 상황을 ’문제‘라고 인식하는 것에서 벗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분노를 느낄 때 잠시 멈추고 그 강력한 생각과 느낌을 그대로 바라본 다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지켜보라’ ‘자신의 취약하거나 부적절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가식이나 겉치레에 의존하는 대신 자신을 내려놓고 진실하게 행동한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등의 질문을 통해 우리를 괴롭히던 복잡하고 고통스러운 감정에서 벗어나 평안을 찾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타라 브랙의 영적 여정이 담긴 경험담과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따뜻한 삽화 타라 브랙은 명상가이기 전에, 저명한 임상 심리학자로서 어려움에 부닥친 많은 이들을 상담해왔다. 명상과 심리학을 접목한 그녀의 전작들이 대부분 내담자와의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풀어낸 것이었다면, 이 책, 《쓰지 않은 마음》은 저자 자신이 겪은 고통과 갈등, 고뇌에서 비롯한 것이다. 젊은 시절의 타라 역시 많은 이들이 그러한 것처럼 끊임없는 자기혐오와 불신에 휩싸였으며, 세상과 분리된 채 불안감과 우울감에 시달렸다. 또한 자신의 가치를 끊임없이 의심하며 스스로를 어딘가 부족하고 모자란 존재라고 생각해 왔다. 그녀는 그 무엇에도 창의적인 감흥을 느낄 수 없었고, 생생하게 살아 있는 기분도 느낄 수 없었던 고통스럽고 암울했던 시절에 ‘명상’을 만났으며, 명상이 자신의 앞길을 환하게 비춰주었다고 고백한다. 타라 자신의 이런 진솔하고도 공감 가는 경험담은 독자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안겨줄 것이며, 영국의 젊은 예술가인 비키 알바레스가 그린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삽화와도 잘 어우러져, 책장을 넘기는 동안 눈과 마음이 모두 위로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타라 브랙
저자 : 타라 브랙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명상 스승이자 임상 심리학자이며, 《받아들임(Radical Acceptance)》, 《호흡하세요 그리고 미소지으세요(True Refuge)》, 《끌어안음(Radical Compassion)》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매달 3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녀의 팟캐스트를 방문해 정서적 고통을 치유하고 영적 깨달음을 얻기 위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을 위한 공식 워크숍과 미국 연방의회, 워싱턴 상급 법원의 구성원들을 위한 워크숍을 이끌고 있으며, 동료이자 저명한 명상 지도자인 잭 콘필드Jack Kornfield와 함께 전 세계 50여 개국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챙김명상 지도자 과정’을 개설했다.
현재는 인종차별과 사회적 불평등, 환경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동물권 문제 등을 ‘마음챙김’과 ‘연민’의 가르침을 통해 개선해나가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그림 : 비키 알바레스
비키 알바레스는 예술이 가진 친밀성과 예술 활동을 통한 치유의 힘을 신뢰하는 시각 예술가이자 삽화가이다. 그녀는 자신의 내면에 흐르는 여러 가지 감정과 인간의 근본적 취약함, 삶을 둘러싼 신비스러운 경험 등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재는 모국인 영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역자 : 김성환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 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했다. 동서양 고전과 심리학, 불교 등을 깊이 있게 공부하면서 관련된 분야의 책들을 번역하고 있다. 틈날 때마다 ‘알아차림’의 태도를 취하는 명상 애호가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감정들-자기 관찰을 통한 내면 읽기》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모나리자를 사랑한 프로이트》, 《자비심 일깨우기》,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진료실에서 만난 붓다》, 《고전을 만나는 시간》, 《마음의 요가》 등이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_우리 안에는 ‘쓰지 않은 마음’이 있다

진실Truth
황금은 절대 더럽혀지지 않는다
충분히 훌륭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
두 번째 화살
악마와 함께 살아가기
모든 것은 알맞은 자리에 있다
분노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
한계에 도달해 마음을 누그러뜨리다
실패한 전략이 안겨준 선물
죄책감 대신 공감 어린 슬픔으로
진실을 말하고 받아들이기
‘문제’라고 말하지 않는 것
나도 괜찮고 당신도 괜찮아
무엇을 훈련할 것인가
사실이지만 진실은 아니다
매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사랑Love
사랑은 항상 당신을 사랑한다
스스로에 대한 사랑이 우리를 치유한다
자유의 한계
나 자신에게 진실한 삶을 살고 있는가
부디 내가 친절할 수 있기를
나라얀의 개미 농장
모두가 내 친구야
우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모든 생명과 사랑에 빠지리라
기도란 무엇인가
고통을 함께한다는 것
불안감마저 사랑으로 감싸 안는 것
무슨 일이 있더라도 삶을 사랑한다는 것

자유Freedom
두 개의 날개
자각은 햇살 가득한 하늘과 같다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기억하라
내려놓고 또 내려놓기
깨어 있는 상태로 존재하기
무슨 일이 일어나도 ‘좋아’라고 말하기
보살핌받을 가치가 있는 이웃
광대한 하늘과 같은 자각
가면 뒤를 넘겨다보기
“저는 언두교도입니다!”
우주는 우호적인 장소인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
이유 없는 행복
사자의 포효
이 소중한 순간
고요히 서 있기
우리의 진정한 집
모든 것에 준비된 가슴
우리 안의 향기
삶은 지혜와 사랑 사이에 흐른다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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