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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1937251 / 27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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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가 함께한 여름날의 추억
나쓰미와 싱고가 ‘다케야’에서 보내는 여름은 어린 시절 시골 할머니 댁에 놀러 가 지내던 여름방학을 떠올리게 한다. 풀숲 우거진 산과 들, 깨끗한 공기 맑은 물, 그리고 신나는 강 놀이. 헤엄도 치고 물고기도 잡으며 하루를 보내고 할머니가 차려 주신 몸에 좋고 맛도 좋은 푸짐한 밥상을 마주하는 행복. 평온한 전원 풍경과 따뜻한 사람들 사이의 이야기 속에서 아련한 향수가 느껴진다. 아름다웠던 여름의 추억, 보석 같은 하루하루를 함께 그려 볼 수 있다.
작가 모리사와 아키오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힐링 스토리
우연히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도 소중히 다루는 작가의 시선은 언제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을 향한다. 그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 사이의 더없이 애틋한 사랑, 남녀 간의 설레는 사랑을 절대 요란스럽지 않게, 잔잔하지만 많은 것을 품고 있는 강물처럼 담고 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여기저기 긁히고 치이며 피로해진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치유하는 힘을 가진다.
만나고 헤어지지만, 다시 뿌리내리고 싹 틔우는 인연
사진작가 지망인 대학생 아이바 싱고는 졸업 작품을 앞두고 여자친구 나쓰미와 길을 나선다. 산골 마을의 오래된 만물상 ‘다케야’에서 조용히 사는 모자 야스 할머니와 지장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 싱고와 나쓰미는 따뜻한 정을 느끼게 된다. 여름방학을 ‘다케야’에서 지내기로 하고 열심히 고친 별채에서의 생활을 시작한 그들. 청명한 하늘 아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는 즐거움과 정든 ‘다케야’ 식구들 때문에 여름이 지나가는 게 아쉽기만 하다. 싱고와 나쓰미는 항상 웃는 얼굴인 지장 할아버지의 슬픔에 대해 알게 된다. 불상을 조각하는 불사 운게쓰와 매일 지장 할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등교 버스를 타는 다쿠야, 히토미. 그들과의 인연으로 싱고는 꿈꾸는 일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용기를 얻는다.
프롤로그_사카키야마 운게쓰의 ‘빛’
1장
아이바 싱고의 ‘반딧불이’
2장
아이바 싱고의 ‘여름’
3장
아이바 싱고의 ‘눈물’
4장
가와이 나쓰미의 ‘마음’
5장
아이바 싱고의 ‘소원’
6장
가와이 나쓰미의 ‘생명’
에필로그_사카키야마 운게쓰의 ‘풍경’
작가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