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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313108 / 408쪽 139 x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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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한없이 어두워진 다카야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밝게 바꿔 보려고 하녀들이 연말도 아닌데 대청소를 시작했다. 그때 아들 내외의 침실에 있던 독서대를 옮기려다가 그 위에 놓인 문서궤를 떨어뜨렸는데, 그 안에서 겐에몬의 보선 그림이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그림에 변재천 님이 보이지 않더라는 거야.”
마치 혼자서만 보선에서 내려 버린 것처럼.
48p.「아기를 부르는 그림」中
기타이치는 조심스레 고개를 돌려 뒤에 있는 짱구의 얼굴을 살폈다. 고개를 숙인 상태라 얼굴이 이마 그늘에 완전히 가려서 표정이 보이지 않았다. 다만 염불하듯 웅얼거리는 소리, 혹은 고양이가 갸르릉거리는 것 같은 소리만 들려올 뿐이다.
“중얼중얼웅얼웅얼 중얼중얼웅얼웅얼.”
222p.「짱구머리 속에 든 것」中
“제가 그 못을 받아 두었다가 그럴 필요가 있을 때 신임 나리를 귀찮게 하지 않고 제 손으로 기타이치 목덜미에 박겠습니다. 그때는 그 아이 숨통이 끊어지도록 확실하게 박아 드리겠습니다.”
우와, 무섭다. 제발 봐주세요, 마님. 기타이치는 제 입을 더욱 단단히 틀어막고 정원 징검돌처럼 조그맣게 움츠러들었다.
274p.「인어의 독」中
제1화 아기를 부르는 그림 --- 7
제2화 짱구머리 속에 든 것 --- 147
제3화 인어의 독 --- 229
편집자 후기 --- 3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