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설렘 가득 포르투갈 속으로 중년 부부의 좌충우돌 포르투갈 여행기

이인화 저 | 북랩 | 2022년 10월

북트리

정가
$30.00
판매가
$16.5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3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8365407 / 200쪽 152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입국 심사도 없이 너무 싱겁게 포르투갈에 발을 들여놓았다. 포르투갈 첫 도시 파루에선 느릿느릿 거리를 걸어 다녀도 시간이 남았다. 독특한 바위들에 둘러싸인 라구스에선 환상적인 해안 풍경의 일부가 되어 지상낙원에 머물 수 있다. 리스보아라는 정겨운 옛 이름을 가진 리스본에선 노란색, 빨간색 트램과 사랑에 빠져도 좋다. 파두를 들으며 애수에 젖어도 좋고, 해 질 무렵 ‘타임아웃’이란 근사한 이름의 시장에서 하루를 마감해도 좋다. 유럽의 땅끝인 상 빈센트곶과 호카곶에서 장엄한 대서양과 마주하면 사뭇 숙연해진다. 망망대해에 아픔과 슬픔을 털어내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다. 숨겨진 보석 같은 신트라와 오비두스는 동화 속 나라로 들어간 유년의 나와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 p. 9 신트라에 진입한 지 2시간 만에 페나성 매표소 입구에 도착했다. 산 넘어 산이라고, 또 다른 문제는 좁은 주차 공간. 그런데 기적에 가까운 행운이 찾아왔다. 매표소 근처에 주차했던 차가 우리 앞에서 출차한다. 꽉 막힌 도로에서 느낀 짜증과 초조함이 한순간에 날아간다. 쾌재를 부르며 그 자리에 주차하는데 뒤따라오던 차들이 우리에게 나갈 예정이냐고 묻는다. “노!”를 몇 차례 외치고 매표소로 향했다. 안내원이 페나성 내부를 관광할 것인지 묻는다. 천신만고 끝에 도착했는데 성 내부를 볼 것인지 묻다니…. 안내인 말로는 내부 관광하려면 한참 기다려야 한단다. 기다림의 인고는 이미 충분히 겪은 터라 잠시 고민했다. 어렵게 성에 도착했으니 외부만이라도 보기로 했다. p. 100 지금, 현재가 우리 남은 생의 가장 젊은 날이라고 말하곤 한다. 나는 지금 20대도 30대도 아닌 60대에 진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나는, 내 남은 삶의 가장 눈부신 화양연화를 통과하는 중이다. 말도 안 통하는 낯선 도시와 거리에서 헤맬지언정 또다시 길 위에 있을 것이다. 2021년 출간된 2천 쪽에 육박하는 소설 『돈키호테』를 읽고 전의를 불태우는 중이다. 돈키호테가 편력기사라는 꿈을 안고 모험의 길을 떠났듯 나는 미지의 세계 탐험가라는 꿈을 안고 호기롭게 길을 떠날 것이다.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주인공처럼 자주 상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주 멀리까지 날아가곤 한다. 어떤 날은 피라미드 앞에 서 있고, 어떤 날은 마추픽추에 올라 잉카문명과 마주하고 있다. 내가 태어난 지구 탐색을 위해 출정하는 꿈을 꾼다. p. 198

저자 소개

  • 저자 : 이인화
저자 : 이인화
중학교 교사로 30년 교직생활을 마치고 2018년 2월 명예퇴직했다. 제2의 인생에서는 해야 할 일이 아닌, 하고 싶은 일을 하자고 다짐했다. 어려서부터 꿈이었던 세계여행을 향해 길을 나섰다. 2018년 여름 한 달 동안 캐나다 퀘벡에서 밴쿠버까지 자동차로 여행하며 대자연을 만끽했다. 캐나다 장거리 여행을 마친 후에 좀 더 긴 여행에 도전하고자 세밀하게 준비했다. 2019년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을 마치고,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70일간 미국 서부와 중부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여행했다. 팬데믹 직전에 반년 가까운 시간 동안 유럽과 미국을 여행하며 행복한 나날을 살았다. 하루하루 낯선 도시, 경이로운 대자연을 탐색하며 세계일주 여행 꿈을 실천하고 있다.
팬데믹 상황으로 멈춘 일상 속에서, 2021년에 첫 여행 책자 『중년 부부의 좌충우돌 스페인 여행기』를 출간했다. 이번에 스페인과 포르투갈 여행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설렘 가득 포르투갈 속으로』를 세상에 내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파루 - 내 생의 첫 포르투갈 도시
상 빈센트곶 - 이베리아 최남서단에서 대서양과 마주하다
라구스 - 해안절벽이 병풍처럼 에워싼 바닷가 지상낙원
리스본 - 트램과 푸니쿨라가 만든 비현실적 거리 풍경
호카곶 - 세상의 끝이면서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는 곳
신트라 - 천진난만한 원색의 페나궁
오비두스 - 왕비에게 선물한 성벽 안 사랑스러운 마을
파티마 - 온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는 성모 발현 성지
코임브라 - 검은 망토의 대학생과 마주치는 코임브라 파두의 도시
아베이루 - 도시를 흐르는 운하와 몰리세이루가 만들어 낸 유쾌한 조화
코스타 노바 줄무늬 마을 - 동심으로 돌아가 말괄량이 삐삐가 되다
포르투 - 파란색 아줄레주 끝판왕 도시의 노을에 물들다
기마랑이스 - 포르투갈 역사가 탄생하다
브라가 - 성당 도시에서 도심 꽃길과 사랑에 빠지다

에필로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