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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의 이불킥

백혜영 저 | 잇츠북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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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182179 / 76쪽 185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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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가진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민희는 결정과 후회를 반복하는 아이예요. 학용품을 사는 것에서부터 머리 모양을 바꾸는 것이나 음식을 결정하는 것까지요. 그러다가 결국은 자신의 단짝 친구까지 바꾸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머지않아 단짝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의 결정이나 가진 것에 대한 좋은 점부터 생각한다면 결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후회하는 일이 줄어들 거예요. 서연이 책상 위에 토끼 얼굴이 그려진 지갑이 놓여 있었어요. 민희가 어제 살까 말까 망설였던 바로 그 지갑이요. ‘토끼 지갑이 저렇게 예뻤나’ 새하얀 얼굴에, 위로 쫑긋 솟은 두 귀, 새까만 눈, 콩알처럼 작고 앙증맞은 코, 살짝 웃는 입. 교실에서 다시 보니 문방구에서 볼 때보다 백만 배 더 예뻐 보였어요. 민희는 주머니에서 곰돌이 모양 지갑을 꺼내 보았어요. 누런 얼굴에, 두툼하고 짧은 귀, 아래로 축 처진 눈, 둥글넓적한 코, 쓸데없이 커다란 입. 어제는 그렇게 귀여워 보이던 게 오늘은 하나도 귀엽지 않았어요. 산 지 하루밖에 안 된 새 지갑인데 몇 년은 쓴 것처럼 싫증이 났지요. 민희는 친구들이 보기 전에 얼른 곰돌이 지갑을 주머니에 도로 욱여넣었어요. ‘토끼를 살 걸 그랬나 봐…….’ 민희 가슴속에 어느새 후회하는 마음이 몽실몽실 피어올랐어요. -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삽화,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백혜영
저자 : 백혜영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뒤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다 작가가 됐어요. 오래오래 작가로 사는 꿈을 꾸면서 즐겁게 글을 쓰고 있지요. 그동안 동화 『우리말 모으기 대작전 말모이』, 『남몰래 거울』, 『코딱지 책 전쟁』, 『김점분 스웩!』, 『우리 반에 엉덩이 괴물이 나타났다!』, 『로봇 강아지, 심쿵!』, 『방귀 사냥꾼 방구빵』, 『우당탕 마을의 꿈 도둑』과 소설 『시간을 달리다, 난설헌』을 썼어요.

그림 : 이주희
어린이와 책으로 만나는 게 즐거워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글을 씁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어서 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너랑 친구 안 할래!』, 『그림자는 어디로 갔을까』, 『어떡하지?! 고양이』, 『괜찮아, 우리 모두 처음이야!』, 『고민 식당』, 『껌딱지 독립기』가 있고, 그린 책으로 『잔소리카락을 뽑아라』, 『갑자기 악어 아빠』 등이 있습니다.

목차

곰돌이보다 토끼 │ 7
우린 달라요 │ 20
후회만 백만 번째? │ 28
다 정우 때문이야!│ 34
정우랑 거리 두기│ 40
왜 몰랐을까?│ 51
지금, 이 순간│ 61
작가의 말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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