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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162742 / 376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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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한국 기담의
무궁무진한 세계를 탐닉한다
『삼개주막 기담회3』의 출간이 시사하는 바는 이 작품이 한국 전통 기담의 부흥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것이다. 일본의 기담 소설들이 국내 독자들에게도 읽히는 걸 보면서, 작가는 한국적인 정서를 살린 기담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다. 『삼개주막 기담회』가 탄생히게 된 결정적인 배경이다. 그것은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도 깨닫지 못했던 한국 기담에 대한 갈증을 자극했다.
이어진 『삼개주막 기담회』 두 번째 이야기를 바라보는 독자들의 큰 관심과 꾸준한 판매고는 여전한 한국 기담에 대한 수요를 증명하며, 세 번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6개월 만에 나온 『삼개주막 기담회3』은 본격적인 청나라 사행을 떠난 선노미와 괴짜 선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박한 이야기 보따리에서 시작한 기담이 뜨끈한 안방 자리를 차지하더니 이제는 드넓은 청나라까지 발을 디뎠다. 사람이 있는 곳엔 언제나 기담이 모여들고 『삼개주막 기담회』는 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독자들은 선노미의 입을 빌려 현실에선 경험할 수 없지만 우리 곁에 엄연히 존재한다고 믿게 되는 세상의 기담들을 받아들인다.
이제 『삼개주막 기담회』는 한국 전통 기담의 고유한 영역으로 자리 잡으며, 앞으로 탄생할 많은 한국 기담의 근간을 마련하고 독자들에게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작가는, 앞으로 선노미가 빠져들 곳이 어떤 세계일지, 그곳에서 어떤 기이한 이야기들을 만나게 될지는 자신도 모른다고 했다. 하지만 이제 모두가 알고 있다. 오윤희 작가가 홀리듯이 안내하는 세계와 이야기들은, 계속해서 독자들을 황홀한 기담의 세계로 빠지게 할 것이라는 걸.
모험의 시작
1. 압록강 뱃사공
2. 돌아온 탕아
3. 마마신이 찾은 마을
4. 붉은 비단의 저주
5. 화피
6. 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