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8079255 / 248쪽 140 x 19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이병훈
-
홍기훈
-
진저
- 18,000
- 15,120
- 13,500
- 15,300
출판사 리뷰
“나랑 다시 한번 승부를 가리자. 이기면 알려 줄게.”
두 번째 비밀을 둘러싼 인자와 나기의 숨막히는 두뇌 싸움!
과학특성화중학교 수석 입학생으로 늘 ‘천재’ ‘영재’ 수식어를 달고 다녔던 인자에게는 남들이 모르는 경쟁 상대가 있다. 바로 ‘나기’. 초등학교 전국 수학 경시 대회에서 나기에게 패배한 이후 인자는 그와의 재대결을 꿈꾸지만 나기의 관심은 늘 공부가 아닌 다른 곳을 향해 있다. 그러던 중 나기와 친구들이 학교의 첫 번째 비밀을 풀어 큰 상을 받게 된다. 인자는 나기의 관심사가 학교의 비밀 풀기임을 깨닫고 ‘조커’라는 닉네임으로 두 번째 비밀을 푸는 데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짧은 여름 방학을 보내고 맞이한 2학기, 아이들 앞에는 이상한 문제가 걸린 10개의 사물함이 모습을 드러내는데….
1권에서 나기와 발레부 친구들이 주축을 이루어 학교의 비밀을 풀었다면, 2권에서는 인자와 올림피아드 준비부 부원들이 라이벌로 등장해 대결 구도를 만들어 나간다. 올림피아드 준비부 부원으로 공룡학자가 꿈이었지만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명문대 입학이 목표가 된 ‘서전’과 천재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공부에 집착하게 된 ‘부만’이 비밀을 풀어 나가는 과정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준다. 첫 번째 비밀 풀기를 계기로 똘똘 뭉친 나기와 친구들의 관계도 변화한다. 비로소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게 된 나기,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리나, 자신을 감추지 않기로 결심한 금슬, 친구들을 지켜보며 자신의 방식대로 성장하는 지수, 자신의 관심사를 꾸준히 발전시키는 지오를 둘러싼 꿈과 사랑과 우정은 2학기를 맞이한 가을 하늘처럼 높고 넓게 자라난다. 비상한 머리를 가진 두 천재의 승부 사이사이에 깃든 이야기들은 우리에게 과학이라는 지식을 넘어 ‘어떻게 살 것인가’란 질문을 묵직하게 던져 준다.
‘과알못’도 ‘과잘알’도 여기 붙어라!
닥터베르가 보여 주는 ‘덕공일치’의 신세계
바야흐로 ‘이공계’의 시대다. 미적분이나 과탐을 선택해야 입시에 유리하다는 말이 학생들 사이에서 돈 지도 오래다. 최근 9년간 4년제 대학의 인문사회계열 학과는 230여 개가 사라진 반면 이공계 학과는 110여 개가 늘었다. 대기업 합격자의 70~80%가 이공계 출신이라는 말에 뼛속까지 문과이면서도 울며 겨자 먹기로 이과의 길을 걷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어난다. 물론 안전한 길을 택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다. 선택은 개인의 자유니까. 다만 기왕 먹는 겨자라면, 울면서 먹는 것보다는 맛있게 먹는 쪽이 좋지 않을까? 〈과학특성화중학교〉 시리즈는 바로 이런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기왕 먹는 과학이라면, 맛있게 먹어 보자!
공학 박사이면서 웹툰 작가와 소설가로 활동하며 이과 감성과 문과 감성을 모두 보유한 닥터베르 저자는 2권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1권에서 등장인물들이 ‘흡수 스펙트럼’ ‘별의 탄생과 죽음’ ‘주기율표’ 등의 물리학 지식을 주로 이용해 문제의 답을 찾았다면, 2권에서는 ‘지구의 구조’ ‘물질의 순환’ ‘생명의 진화’ 등의 지구과학 지식을 주로 이용해 답을 찾는다. 경쟁을 ‘프레온’과 ‘산화 환원 반응’으로 표현하거나 좋아하는 마음을 ‘전자의 이중 슬릿 통과 실험’에 비유하는 등 1권에서 호평을 받았던 인간관계와 심리 묘사를 과학 이론에 빗대어 설명하는 방식도 한층 깊어졌다. 깨알 재미를 선사했던 본문 속의 코너도 업그레이드되었다. 1권에 과학 이론을 보충 설명하는 ‘공위성 선생의 TMI’가 있었다면 2권에는 나기의 연습장과 공위성 선생의 칠판이 등장한다. 이해하기 쉬운 구성, 치밀한 추리 과정,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촘촘하게 짜여 있어 ‘과잘알(과학을 잘 아는 사람)도 과알못(과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소설’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덕공일치(덕질과 공부가 일치함)’의 신세계를 맛보고 싶은가? 과학특성화중학교로의 입학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