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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민주주의 예인교회 이야기

김광남 저 | 비전북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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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387481 / 356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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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이 책은 다른 모든 교회가 본받아야 할 이상적인 교회에 관한 서술이 아니다. 예인교회는 좋은 교회이지만 흠이 없는 교회가 아니다. 단언하건대, 이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그런 교회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교회들은 앞선 교회들의 분투 덕분에 조금씩 나아질 것이다. 물론 그런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교회도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다. 그럼에도 교회들은, 하나님이 포기하시지 않는 한, 이상적인 교회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상의 모든 교회가 본받아야 할 이상적인 교회는 과거가 아닌 미래에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런 이상적인 교회에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목회자 중심주의 혹은 당회 중심주의를 극복하고 민주적인 교회를 세우려 했던 어느 작은 교회의 한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다. -20쪽, ‘들어가는 글’에서 새로운 교회를 세우려 했던 이들은 자신들의 교회가 기존의 교회들과 다르기를 바랐다. 세상에 교회는 이미 넘치도록 많았다. 그러니 그런 교회를 하나 더 세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 게다가 그런 교회를 세울 경우 자기들이 모교회에서 겪은 것과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었다. 그들에게는 그저 그런 또 하나의 교회가 아니라 새로운 교회가 필요했다. -41쪽, ‘토론의 시작’에서 어떤 이들이 우려하는 일, 즉 신자들이 목사의 가르침을 넘어서 자기 생각을 펼치다 보면 이단적 사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은 실제 현실과 동떨어진 허황한 주장이다. 사실 지금껏 교회사에 나타난 이단들 대부분은 성도의 입을 풀어놓아서가 아니라 어느 한 공동체 안에서 특정인이 말을 독점함으로써 나타났다. 한 명의 지도자가 세상의 모든 문제에 답을 제시하고 구성원 전체가 그 답을 외워서 읊어대는 공동체는 건강한 공동체일 수 없다. 아니, 매우 위험한 공동체일 가능성이 크다. -130쪽, “서로 가르치고 배우기”에서 추천사 교회에 관한 책을 자주 보지만 도전이 아닌 감동을 느끼기는 처음이다. 이 땅에서 이상적인 교회를 세워가는 일이 어떤 것인지 경험하고 감동받기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권한다. -조성돈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이 책은 한 교회에 대한 기록일 뿐 아니라 한 시대의 교회 현상과 고뇌하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가치 있는 기록이다. 새로운 교회를 상상하는 이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지성근 일상생활사역연구소 대표·《새로운 교회가 온다》 역자 아시아에서 민주주의 같은 민주주의를 하는 몇 안 되는 나라에서 그것을 피부에 와닿게 하나님 나라와 연결해서 실천하는 교회를 보고싶다면 이 책을 찬찬히 읽어보라. 조국교회 안에 민주적 운영과 절차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런 교회가 있음이 감사하다. -김종일 목사 동네작은교회 담임목사·개척학교 숲 대표코치

저자 소개

  • 저자 : 김광남
저자 : 김광남
1961년 부천에서 태어났다. 감리교 집안에서 나고 자랐으나 10년여간 장로교회에 출석하며 예배를 드렸고, 지금은 한독선연(KAICAM,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 소속 부천 예인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대학원에서 성서학을 공부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시사영어사, 월간 신앙세계, 기독교연합신문사 등에서 일했다. 1997년에 기독교연합신문사 출판국 책임자가 되어 10년간 출판편집자로 일했고, 2007년부터 번역 일을 시작하여 《예언자들의 메시지》 《칼빈의 십계명 강해》 《칼빈의 팔복 강해》(이상 비전북), 《초기 교회와 인내의 발효》 《창조론 대화가 필요해》(이상 IVP), 《예수의 부활》 《아담과 하와의 잃어버린 세계》(이상 새물결플러스)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2012년에 번역한 《말씀 선포, 혹은 영적 학대》(비전북)는 그해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목회자료 해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번역하는 틈틈이 글을 지어 《한국교회, 예레미야에게 길을 묻다》(아바서원), 《거룩하지 않은 독서》(올리브북스) 등을 썼다.

목차

추천의 글
\t들어가는 글

1부 \t도심에서 교회 세우기
\t얼결에 한 등록
\t‘난민’들의 교회
\t젊은 목사
\t토론의 시작
\t세상과 교회 사이에서
\t새로운 교회의 탄생

2부 \t민주적인 교회를 꿈꾸다
\t담임목사 임기제\t
\t운영위원회
\t도시 속 피난 공동체
\t투명한 재정 운영
\t사역의 분산과 독립

3부 \t아둘람, 교회 안의 작은 교회
\t아둘람 속으로
\t아둘람에서의 교제
\t교회 안의 작은 교회
\t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
\t서로 가르치고 배우기
\t서로 견디기
\t지명방어, 아둘람과 함께 이웃을 향해
\t마지막 피난처

4부 \t민주적인 교회의 풍경
\t말의 해방
\t누구나 하는 대표기도
\t“요즘 어떻게 지내세요?”\t
\t설교, 교회를 지탱하는 힘
\t새로운 사유의 공간을 만드는 설교
\t목사의 결단?
\t분립, 작은 교회의 자기 비움
\t어느 부목사의 ‘교회 심기’
\t청년들의 반란
\t목사와 장로에 대한 징계
\t은밀한 돌봄과 나눔
\t설교가 아닌 설명
\t고속도로가 아닌 국도 여행
\t패장들의 귀환

5부 \t교회 민주주의, 벽 앞에 서다
\t민주적인 교회가 마주한 벽
\t중산층화
\t오르기와 내려오기
\t황망한 이별
\t서클화
\t강자들이 주도하는 대화
\t늘어나는 종교 소비자들
\t신학적 차이
\t실패한 분립
\t진짜 벽

6부 \t민주적인 교회를 넘어서
\t세상을 위한 교회
\t안으로의 여행, 밖으로의 여행
\t신실한 현존
\t“기억하라, 기대하라, 유념하라”
\t
\t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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