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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170881 / 192쪽 140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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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암 환자 취재하던 윤명주 기자, ‘아프지만, 살아야겠어’(풍백미디어) 펴내 유방암 환자의 몸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 - 암을 진단 받은 후 수술과 회복 과정, 암 환자로 살아가는 일상에서 느낀 다소 까칠한 통찰 윤명주 작가는 유방암 환자의 몸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인 ‘아프지만, 살아야겠어’(풍백미디어)를 출간했다. ‘아프지만, 살아야겠어’는 주로 환자들 입장에서 기사를 써왔던 윤명주 작가가 암 진단을 받고 난 후 겪었던 일을 담은 에세이다. 암 환자나 의료사고 피해자 등 질병을 앓고 있거나 치료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냈던 윤 작가가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어 겪게 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암 투병을 소재로 한 에세이지만 질병에 대한 작가의 관점과 투병 과정뿐만 아니라 ‘환자’로서 겪은 일상에 대해 다소 까칠하고 통찰력 있는 내용을 담아냈다. 윤 작가는 ‘누구나 인생의 어느 한 지점에서는 환자가 된다’라는 사실을 깨닫고, 질병이라는 고통, 죽음이라는 두려움을 받아들이는 자신만의 과정을 이 책에 담았다. 암 수술 후 일상에 복귀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저자는 수술 이전에 배웠던 수영에 다시 도전하거나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경험한 일을 소재로, 그 과정 중 얻은 깨달음을 담담한 어투로 이야기했다. 책에 담긴 이야기는 투병 중인 환자와 환자를 지켜보는 주변의 사람들, 혹은 누구나 환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제로 질병과 노화, 죽음에 대해 질문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다. 개인의 개별적인 고통과 아픔은 고유한 것이나 결코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님을 알리고 싶었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싶었다. 이 세상에 하나로 뭉개진 아픔은 없다는 엄연한 사실을 말하고자 했다. 윤명주 작가는 2010년부터 의료계 이슈에 관해, 주로 환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사를 써왔다. 암 투병 중인 환자나 가족들, 의료사고를 당한 평범한 사람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기사로 풀어내는 작업을 했다. 현재 두 번의 수술 후 ‘일상으로 돌아가기’ 프로젝트에 돌입, 수영을 비롯해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동안 일상의 즐거움을 느끼며 때때로 인터뷰도 하고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프롤로그.
삶을 가르는 비포와 애프터 _6
Chapter 1. 알아차리기
죽음 앞에서 공평한 외로움 _ 13
끝이 아니고 시작 _ 18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다 _ 22
뜻밖의 아이러니 _ 27
이제야 좀 실감이 나는 걸까 _ 32
어떤 날은 맞고 어떤 날은 틀리다 _ 37
환자 1에게 닥친 또 다른 어려움 _ 42
멍의 기억 _ 47
Chapter 2. 해체하기
그해 여름방학 _ 57
내 몸에 암세포가 자라게 된 이유에 대한 고찰 _ 61
오조 오억 명의 사람과 오조 오억 개의 고통 _ 65
말하기 어려운 두려움에 대하여 _ 69
환자다움에 대하여 _ 75
산다는 건 이래서 흥미롭다 _ 80
여성성에 대하여 _ 87
콤플렉스 _ 92
Chapter 3. 받아들이기
떠난 그녀들, 그리고 남겨진 자들을 위한 질문 _ 101
나쁜 소식 _ 106
어느 암 환자의 운수 나쁜 날의 기록 _ 111
객사의 재발견 _ 115
세상에 다르게 생긴 가슴이 많아지면 좋겠다 _ 120
‘누구나 다 그렇다’는 말 _ 124
노화에 대해 말하기 _ 130
Chapter 4. 더불어 살기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삶 _ 139
유방암 환자의 수영 도전기 _ 144
채식으로 돌아가다 _ 154
그동안 괴로웠어 다신 오지 마 _ 160
프로 불편러로 사는 일의 고단함 _ 167
암 환자의 버킷 리스트 작성기 _ 174
내 마음의 고향, 강화 _ 178
비범한 여인들의 계보 _ 182
에필로그.
아직은 끝이 아닌 이야기 _ 1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