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단지, 무음에 한하여

오리가미 교야 저 | 김은모 역 | 아르테 | 2022년 05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10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0900588 / 312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17,820
  • 14,580
  • 15,1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소리 없이 영혼의 기억을 읽어낼 수는 있지만, 단지 그것뿐인 어설픈 탐정 이야기 “확실한 정보를 쥐고 있는 자는 죽은 당사자뿐일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 집행인의 손 아마노 하루치카 탐정 사무소에 의뢰가 들어왔다. 변호사 구치키가 전해준 그 의뢰는 자택에서 요양 중이던 자산가 노인의 죽음에 대한 것이다. 불치병이었기 때문에 병사로 처리됐지만, 그의 딸이 사인에 수상한 점이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병문안을 다녀올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그 후 바로 변고가 일어난 것은 이상하지 않느냐고. 그녀는 같이 살고 있으면서 처음 시신을 발견한 사람으로 재산의 대부분을 상속받는 중학생 조카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찾은 이가 바로 아마노 하루치카였다. 그는 죽은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자신의 특수 능력을 활용해 진상을 추리해나가기로 한다. 두 번째 이야기 : 실종인의 얼굴 이번에는 2년 전에 실종된 남편을 찾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남편이 경영난에 빠진 회사와, 고액의 빚을 남긴 채 갑자기 사라져버렸다면서. 의뢰인의 아내는 남편이 이미 죽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으며, 실제로 실종되는 날 밤에 차를 타고 산으로 향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자의 제보도 있었다. 넓은 산속에서 시신을 찾는 거라면 영혼을 볼 수 있는 아마노 하루치카에게 제격이라고 구치키는 생각하고 있었다. 하루치카는 평소에 신세를 지고 있는 구치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의뢰를 받아들이고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하지만……. 나는 영혼과 대화는 못 하지만 잠이 들어 의식이 멀어지면 그 자리에 있는 영혼의 의식과 연결된다. 그렇게 해서 영혼의 기억을 보면 어떻게 죽음에 이르렀는지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영능력을 지닌 인물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작품은 옛날부터 많이 다뤄져왔다. 이들 작품에서 영능력자들은 모두 나름대로 훌륭한 능력을 갖고 있지만 『단지, 무음에 한하여』의 아마노 하루치카의 능력에는 커다란 제약이 있다. 그는 영혼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대화를 할 수는 없다. 또 하루치카가 보는 영상은 짧고 단편적이며, 소리를 수반하지 않는다. 마치 무성영화를 짧게 짧게 끊어서 보는 것 같다. ‘무음에 한하여’라는 말은 이러한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약이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오리가미 교야는 왜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약을 걸어놓은 것일까. 그것은 이 작품의 주안점이 수수께끼 해결에 있기 때문이다. 만약 영혼과 대화를 할 수 있다면 수수께끼는 바로 풀려버린다.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루치카의 능력에 제한을 걸어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능력의 제약은 수수께끼 미스터리로서 독특한 특징을 만들어내고 있다. 하루치카의 능력의 제약은 영상에 숨겨진 단서라는 독특한 특징을 수수께끼 미스터리로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오리가미 월드에서는 종종 ‘사건’이 아니라 ‘사람’ 그 자체가 수수께끼가 된다. 그 등장인물이 무엇을 생각하고, 또 어째서 그러한 말과 행동을 했는지, 그것이 흥미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변호사로서의 지식과 경험에 뒷받침된 리얼리티, 슈퍼 내추럴한 요소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자유분방한 상상력, 독자를 끌어들이는 다채로운 등장인물들과, 그 미래를 걱정할 수밖에 없는 그들의 관계까지. 일단 오리가미 교야의 작품을 읽기 시작했다면, 틀림없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개성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는 명탐정이 등장하는 작품은 많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명탐정이 등장하는 작품도 많다. 하지만 개성과 능력이 2퍼센트 부족한 탐정이 등장해 이만한 재미를 주는 작품은 드물 것이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의 잔잔한 물결 같은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_ 옮긴이의 말 일본 독자들의 극찬! ★★★★★ 중학생 소년에게 의지하는 미덥지 못한 탐정 이야기가 매력적이다. ★★★★★ 훌륭한 스토리 전개와 건방진 꼬마와의 콤비는 속편을 기대하게 한다. ★★★★★ 능력의 폭이 한정적이고, 조금 어벙한 탐정의 모습이 스토리에 재미를 준다. ★★★★★ 오리가미 교야가 그리는 세계는 무섭고 슬프지만, 어딘가 따뜻한 공기가 흐른다.

저자 소개

  • 저자 : 오리가미 교야
저자 : 오리가미 교야
1980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2012년 『영감 검정』으로 제14회 고단샤 BOX 신인상 Powers를 수상했으며, 2013년 1월 고단샤 BOX에서 같은 작품이 출간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2015년 제22회 일본 호러소설대상 독자상을 수상한 『기억술사』는 시리즈 판매 누계 50만 부를 넘어서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인기에 힘입어 2020년에는 야마다 료스케와 요시네 교코 주연으로 영화화되었다. 2021년에는 『꽃다발은 독』으로 제5회 미래야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세계의 끝과 시작은』, 『소녀는 새장에서 잠들지 않는다』, 『301호실의 성자』, 『SHELTER/CAGE』, 『히비키노 괴담』, 『아침노을의 팡파르』, 『환시자의 흐린 하늘』 등이 있다.

역자 : 김은모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우타노 쇼고의 ‘밀실살인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소네 케이스케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이케이도 준의 『변두리 로켓』, 히가시노 게이고의 『사이언스?』, 아시자와 요의 『아니 땐 굴뚝에 연기는』, 『죄의 여백』 등이 있다.

목차

제1장 집행인의 손 … 7
제2장 실종자의 얼굴 … 155

옮긴이의 말 … 30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