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67140340 / 240쪽 128 x 188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나태주
-
포레스트 웨일 공동 작가
-
박완서, 호원숙
- 16,650
- 15,120
- 17,820
- 19,800
출판사 리뷰
작은 선택에 서툴면 큰 선택도 서툴다
내가 원하는 좋은 물건, 좋은 사람, 좋은 인생을 만나고 싶다면
두루마리 화장지 하나도 함부로 사지 마라!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 8개의 에피소드로 엮여 있다. 1부「당신이 사는 것이 당신을 말해준다」에서는 쇼핑 태도가 왜 그 사람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닮아 있는지를 풀어낸다. 2부「대체 센스는 어디 가서 사나요?」에서는 만족스럽고 현명한 쇼핑 노하우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준다. 3부「이제 모든 물건은 소모품이다」에서는 시대와 매체가 변하면서 바뀐 삶의 양식에 따라 물건의 효용성과 소비 형태 또한 어떤 식으로 흘러야 하는지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4부「좋은 쇼퍼의 조건, 정리」에서는 정말 원하는 것들로 채우기 위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완전하게 소진하고 정리하는 법에 대한 저자만의 팁을 덧붙였다.
남인숙 작가는 카드를 5만 번 긁었다고 고백할 만큼 물건 사는 일을 좋아하지만, 자기 통제감을 잃어선 안 된다고 조언한다. 택배상자가 쌓일 정도로 잔뜩 사들이는 것은 오히려 불안 심리 등에서 오는 쇼핑 중독에 가깝다. 그렇기에 저자는 물건을 마구 사들일 때는 사람을 고르거나 하는 중요한 결정에 좀 더 신중하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이 책에는 일상에서 꼭 기억해둘 만한 스마트한 쇼핑 노하우가 가득하다. 소유에 방점을 찍지 말고 경험에 방점을 찍을 것, 좋은 물건일수록 아끼지 말고 지금 바로 누릴 것, 선물을 살 때는 가성비를 따지지 말되 멋진 경험을 선물할 것, 좋은 쇼퍼가 되기 위해선 ‘정리’부터 잘할 것…… 결국 좋은 쇼핑이란 누군가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원하는 것만을 내 삶에 들여놓겠다는 결심과 실천의 연장선이다.
이 책은 쇼핑이라는 경쾌한 주제를 다룬 에세이지만 그 속에 담긴 사람의 심리와 태도를 향한 저자의 시선은 매우 진중하고 예리하다. 저자 특유의 찰진 문장과 공감을 자아내는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다 보면 명쾌한 인생 해법을 만나게 된다.
쇼핑은 삶에서 선택을 연습하는 최고의 기회가 되어주기에 나 자신을 알아가고 더 나은 직업을 택하고, 더 좋은 관계를 만들고, 더 질 좋은 삶을 꾸리는 일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니 한 번쯤 삶을 바꿔보고 싶다면 쇼핑에서부터 시작해 보라고 저자는 권한다. 미니멀리스트와 쇼퍼홀릭 사이에서 인생의 해법을 찾아낸 남인숙의 쇼핑 사색이 더 만족스럽고 주체적인 쇼핑 태도를 기르고, 나아가 사람을 만나고, 삶을 대하는 자세를 바꾸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물건을 사지 않는 쇼퍼홀릭
쇼핑은 삶 그 자체다. 매일 이어지는 선택의 배경이고 그 형태가 쌓여 인생의 모양을 만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쇼핑은 가장 쉽게 행복해지는 방법 중 하나다. 사람들은 이 쾌감을 경계하지만 제대로 산 물건이 주는 행복감은 뜯어보지도 않은 택배 상자가 쌓여가는 중독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쇼핑은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떼어서 바꾼 돈을 다시 무언가와 교환하는 행위다. 내 인생과 바꾼 대상이 무엇인지, 또 그에 대한 태도가 어떤지가 어떻게 사소한 일이 될 수 있겠는가. 실제로 사람들이 무엇을 어떻게 사는지를 보면 그 사람의 삶이 보인다. 단적으로 말하면 쇼핑은 곧 그 사람이다. 따라서 쇼핑이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
철학philosophy을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어원 그대로의 해석대로 받아들인다면 ‘쇼핑 철학’이라는 것도 괜찮은 조어가 된다. 이 책이 당신만의 쇼핑 철학을 만들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삶을 장악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는 순간으로 안내하기를 바란다.
프롤로그 _ 물건을 사지 않는 쇼퍼홀릭
1부 당신이 사는 것이 당신을 말해준다
쇼핑은 그 사람이다
사람보다 물건이 위로가 될 때
쇼핑하는 태도대로 사람을 만난다
Tip 당신의 쇼핑 유형은?
부티 나는 것과 사치의 차이
요지경 취향의 세상, 향수
선물 쇼핑에서는 가성비라는 말을 지우기
연애보다 더 설레는 세일
신발은 모든 것을 말해준다
왜 옷 사는 것보다 먹는 것이 덜 아까울까?
지갑이여, 안녕!
Tip 단번에 삶의 질을 바꿔주는 물건들이 있다면?
2부 대체 센스는 어디 가서 사나요?
센스를 삽니다
안 사본 사람들이 어쩌다 더 큰 낭비를 하는 이유
천 원 싸게 사려고 검색하는 건 시간 낭비일까?
Tip 최저가 어떻게 찾나요?
안목과 씀씀이의 차이를 벌리면 일어나는 일들
멀티 제품은 병따개만 쓸모 있더라
가성비 vs 싼 게 비지떡
마케팅에 넘어가 드리지요
예쁜 게 용도인 물건은 사지 않는다
내가 사지 않기로 한 모든 포도는 ‘신 포도’다
좋아하는 것을 살 것인가 어울리는 것을 살 것인가
Tip 옷감은 어떻게 골라야 할까?
3부 이제 모든 물건은 소모품이다
스트리밍 쇼핑
Tip 스트리밍 쇼핑이란?
기본 아이템의 함정
유행, 따를까? 말까?
명품 가방 그게 뭐라고
실내 인간의 쇼핑
옷은 스트리밍 서비스 안 되나요?
예민한 레이트 어댑터로 살기
트렌치코트는 왜 해마다 사고 싶을까?
Tip 헌 외출복이 홈웨어가 되는 것은
정해진 수순일까?
4부 좋은 쇼퍼의 조건, 정리
물건은 보여야만 존재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카페 같은 내 집 인테리어에는 요통이 따라온다
이 시대의 금과옥조, 아끼다 ×된다
헌 물건에 투자하는 것도 쇼핑
좋은 쇼퍼의 조건, 정리
스트레스를 풀고 싶을 때는 사라지는 물건 사기 224
첫눈에 반한 사랑이 악연이듯 첫눈에 반한
물건도 악연이다
미련과 욕심의 콘체르토, 중고 시장
Tip 비용을 들여 고쳐 쓰는 걸 권하지 않는
물건 1위를 정한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