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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친구 몸과 마음을 성장시키는 인형 이야기

정해영 저 | 논장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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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144705 / 40쪽 215 x 2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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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친구예요 엄마가 곧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요. 아기를 기다리는 엄마의 표정이 정말 편안하고 행복해 보여요. 아기가 천장에서 흔들거리는 인형을 향해 고사리손을 뻗어요. 아기가 곰 인형을 품에 안은 채 코 잠을 자요.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꼭 붙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아기가 욕실에서 아기 인형을 뽀득뽀득 씻어 주어요. 마치 어린 동생에게 하듯 인형을 등에 업고서 책을 읽어 주기도 하고, 팔에 붕대를 감은 인형에게 밥을 먹여 주며 잘 먹어야 빨리 낫는다고 하네요. 그럴 땐 꼭 엄마 같아요. 아이가 아빠와 함께 종이 인형을 만들어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직접 만든 인형이지요. 머리 모양도 옷도 신발도 뭐든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장갑처럼 손에 끼고 조종하며 우리 집을 이야기 극장으로 만들고, 요리사가 되어 손님에게 음식을 내가고, 멋진 왕자와 공주가 되어 하늘을 날고 얼음 나라도 가지요. 여행 중에 만난 친구를 집으로 데려와 두고두고 즐거웠던 여행을 함께 추억하기도 해요. 부드러운 촉감, 커다란 부피감, 포근한 곰 인형은 언제나 무슨 말을 해도 잘 들어줄 것만 같은 친구지요. 어떤 속말도 할 수 있는……. 어느새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언제나 함께했던 소중한 친구들, 같이 놀고 같이 먹고 같이 자고 같이 자란 특별한 친구들, 영원히 잊지 않을 거예요. ■ 인형에 담긴 성장의 철학. 어린이의 평생을 만들어요 아이들은 인형에게 쉽게 마음을 열어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눠요. 인형을 살아 있는 아기처럼 돌보고 감정을 넣어 말하며 사람과의 관계를 흉내 내며 놀지요. 인형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만나고 상대방을 이해하며 사회성을 키워 나가는 거예요. 《나의 특별한 친구》의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서로 대화를 주고받고 그러면서 내 생각도 정리하고 또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자꾸 늘어나는 아이의 성장을 듬뿍 느낄 수 있지요. 이야기 뒤에는 본문에 나오는 각 인형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차분하게 설명해 주어요. 종종 아기 머리맡에 두는, 태어나 처음 만나는 모빌 인형은 아기의 시각과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고, 애착 인형은 엄마나 아빠같이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잠시라도 떨어지는 과정에서 느끼는 불안한 감정을 덜고 심리적인 안정을 준다고 해요. 신체에 장애가 있는 아이라면 장애가 있는 인형을 통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요. 소꿉 인형 놀이는 놀이의 책임자로서 내용을 구성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적절한 인형을 선택하는 과정이 창의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서로 협조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시간이 된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정해영
저자 : 정해영
어릴 때 우리 집에는 인형이 참 많았습니다.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아기 인형, 팔다리가 긴 패션 인형, 알록달록 옷을 입은 민속 인형…… 갖가지 색깔의 크고 작은 인형들이 집 안 구석구석 있었지요. 저는 인형들에게 옷을 만들어 입혀 주고 즉흥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소꿉놀이를 하곤 했습니다. 이런 놀이 경험 때문인지 어른이 되어 의류직물학을 공부하고 의상 디자이너로 일도 했지요. 지금은 우리 몸에 입고 두르는 옷, 신발 같은 사물 속에 담긴 이야기를 쓰고 꼼지락꼼지락 종이 위에 오리고 붙이는 그림 작업을 합니다. 그렇게 만든 책으로 《미미의 스웨터》, 《누구 발일까?》, 《가면》, 《무엇을 할까?》, 《사람은 왜 꾸미는 걸까?》, 《패션, 역사를 만나다》, 《패션, 세계를 만나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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