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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3635697 / 460쪽 14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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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제2차 세계대전 런던 대공습을 소재로 한 최고의 전쟁 소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70년이 훌쩍 넘어 이제 80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 있다. 우리나라 또한 한국전쟁이라는 역사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경험했고 교훈을 얻었다. 결국 전쟁은 선량한 국민과 젊은이들을 희생하고 남은 가족들도 더 이상 예전 같은 삶을 이어나가지 못한다. 1939년, 유럽을 강타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그저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바랐던 런던 시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편안해야 할 곳에 무차별 폭탄이 떨어지는 참혹한 시절을 겪게 된다. 몇 년에 걸친 세월 동안 매일매일 방공호 속에서 죽음의 공포와 싸워야 했던 사람들은 무기력한 절망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찾아 고군분투한다. 그 연결고리는 전쟁 중에도 문을 열었던 서점이고, 책을 읽어주는 여인과 책을 찾는 독자들이었다. 이 책은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군인이 주인공이 아니라 런던 한복판에서 폭탄을 마주한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이다. 집, 직장, 학교, 백화점, 공원 등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는 전쟁의 참혹함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전쟁에 대한 무지, 공포 그리고 이겨내려는 의지와 열망 등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해가는 주인공의 심리를 따라가면서 결코 좌절하지 않고 힘을 합쳐 딛고 일어나는 인간애를 잊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이웃들이 세상에서 가장 잔혹한 전쟁을 겪으면서 만들어 내는 진정한 휴머니즘을 만날 수 있다.
런던의 마지막 서점(1939년 8월) 9
에필로그(1945년 6월) 446
감사의 말 4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