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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10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

짐 벤튼 저 | 양윤선 역 | 사파리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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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377709 / 160쪽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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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온 세상에 퍼진 무시무시한 두꺼비 바이러스! 프래니는 여러 재료를 섞어 만드는 할머니의 수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팍팍 섞어 장치'를 만든다. 그런데 큰 기대를 걸고 오리와 비버를 장치에 넣었다가 생각과 달리 실망스럽고 엉뚱한 결과물이 나오자 프래니는 잔뜩 심통이 나 연구실을 마구잡이로 뒤집어엎는다. 그 와중에 이고르가 오랜 시간 동안 공을 들여 완성 직전이었던 조각 퍼즐까지 망쳐 버리고 만다. 프래니는 속상해하는 이고르에게 화해를 청하지만 받아 주지 않자 도무지 연구에 집중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자신의 기분 탓이라고 단정하고는 팍팍 섞어 장치로 화나고 겁나고 황당하고 슬픈 기분을 분리해 낸다. 한편 프래니가 연구하던 두꺼비가 무시무시한 바이러스에 감염된 채 도망가지만,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해 버린 탓에 아무 문제의식도 느끼지 못한다. 결국 그 두꺼비는 무시무시한 바이러스를 전 세계에 퍼뜨려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사소한 일이 엄청난 사건으로 확대되다! 이번 이야기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는 사소한 일들이 교차되며 큰 사건으로 확대되어 가는 이야기다. 어느 날 프래니는 팍팍 섞어 장치로 ‘가장 위대한 완성품’을 만들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화가 난 나머지 연구실을 엉망진창으로 뒤집어엎는다. 이 일로 인해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엄청난 사건이 벌어지게 되고, 이고르와의 우정에도 금이 가게 되어 결국 어이없게도 자신의 기분을 분리하는 일을 벌인다. 만약 프래니가 그때 팍팍 섞어 장치를 만들지 않았다면, 화를 내며 마구잡이로 연구실을 뒤엎지 않았다면, 그리고 이고르의 퍼즐을 망가뜨리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일도, 프래니가 이고르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기분을 분리하는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생활하다 보면 종종 별일 아닌 일이 생각지도 못한 큰일로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 친구에게 무심코 건넨 한마디가 오랜 우정을 깨뜨리기도 하고, 어느 연구실에서 잘못 관리한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져 참혹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프래니는 미안한 마음에 이고르에게 직접 만든 선물을 건네지만, 자기중심적인 사과로 오히려 이고르를 더 실망시킨다. 그때 이고르의 마음을 진심으로 헤아렸다면 그 뒤에 엄청난 사건들이 도미노처럼 줄줄이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때로는 우리를 괴롭히지만 꼭 필요한 다양한 기분들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한 뒤로는 평소와 다르게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만 본다. 도망친 프래니의 두꺼비가 바이러스를 퍼뜨려 온 세상 사람들이 두꺼비로 변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도 무덤덤할 뿐이다. 심지어 엄마와 이고르 그리고 자신마저 두꺼비가 되어 가는데도 말이다. 프래니는 기분을 분리한 뒤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늘 황당한 걸 발명하고 화도 잘 내지만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정 많은 꼬마 엽기 과학자가 그 무엇에도 관심 없는 지루한 사람이 되고 만 것이다. 《두꺼비 바이러스에 걸린 프래니》는 때론 웃음을 자아내고, 때론 걱정스러운 조마조마한 에피소드 속에서 ‘기분의 중요성’을 알려 준다. 프래니는 연구에 방해가 되는 기분을 분리해서 평온을 되찾지만, 연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해 아예 의욕을 잃어버리게 된다. 자신의 잘못으로 온 인류가 위험에 빠졌음에도 겁내거나 걱정하지 않았고, 끝까지 분리된 자신의 기분을 되찾는 것조차 망설인다. 결국 프래니는 할머니의 호통에 떠밀려 모든 기분을 되찾고 나서야 자신의 연구가 가져온 엄중한 상황을 깨닫고 해결에 나서게 된다. 할머니는 프래니에게 “각각의 재료가 어우러져야 수프가 맛있는 것처럼, 네 기분도 모두 함께 어우러져야 멋진 프래니가 된단다.”라고 말한다. 기분이 좋아 행복한 날도 있지만 기분이 나빠서 힘든 날도 있게 마련이다. 너무 힘들고 괴로울 땐 프래니처럼 기분을 분리해 내고 싶다는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 해 봄직하다. 책을 읽고 소중한 내 기분을 어떻게 돌보고 대해야 할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짐 벤튼
저자 : 짐 벤튼
짐 벤튼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작가이자 만화가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짐 벤튼의 독특하고 익살스런 그림들은 텔레비전이나 장난감, 티셔츠, 축하 카드뿐만 아니라 속옷에도 등장할 만큼 인기가 많답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는 짐 벤튼이 어린이들을 위해 펴낸 첫 책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짐 벤튼이 일하는 작업실 안에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많은 자료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역자 : 양윤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습니다. 옮긴 책으로 《골드피쉬 보이》, 《10대들의 고민타파 걱정을 덜어주는 책》, 《겨울왕국2 마법의 숲》 등이 있습니다.

목차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이고르의 새로운 취미
3. 돌이킬 수 없는 우정
4. 진짜 문제는
5. 기분 분리하기
6.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7. 이런 기분 처음이야
8. 난 너의 의무감이야
9. 흩어진 기분을 잡아라!
10. 꼭꼭 숨어라
11. 모든 재료가 어우러진 수프처럼
12. 치료제 모기
13. 마지막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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