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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마음과 앓는 마음 일이 가져오는 시시각각의 마음들에 대하여

임진아,천현우,하완 외 저 | 이봄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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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582599 / 196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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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나 역시 다르지 않았다. 회사라는 네모난 틀 안에서, 그 틀을 넘지 않을 만큼 기어코 변했다. _13쪽 프리랜서의 삶이란, 애당초 온갖 감정이 일어나는 매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일이었다. _33쪽 저는 이 일이 아주 근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결과물이 바로바로 눈에 보이잖아요. 내가 제대로 하고 있나? 의심할 필요가 없는 거죠. _46쪽 남들은 알 리 없는 고생의 이유가 눈에 밟히더군요. 제가 만든 물건이 오롯하게 제 역할 다하는 모습에 뿌듯했어요. _48쪽 제 일을 사랑하게 됐고, 그제야 비로소 제 삶을 향한 냉소에서 벗어났어요. _60쪽 돈을 벌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붙는 순간, 순수한 마음으로 무언가를 좋아할 수 없었다. _72쪽 누군가 좋아하는 것을 향해 힘껏 달리는 동안 나는 싫어하는 것들로부터 힘껏 도망쳐 여기까지 온 거다. _76쪽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어쩌다 날 괴롭히게 됐을까? _104쪽 해피엔딩은커녕 처절하게 나를 알아가는 적나라한 여정이란 걸 배우면서 나를 찾아갔다. _112쪽 연구자로서 내 수준이 처참하다는 걸 인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시도 때도 없이 마주한다는 게 무엇보다 힘겨웠다. _123~124쪽 좋은 사람이어야 좋은 동료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셈이다. _131쪽 정확히 말하면 내가 고집한 길에서 완전한 찬사를 받고 싶었다. _158쪽 성장통은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겪는 아픔인데, 자칫 그 아픔을 착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이건 내가 나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다. _162쪽 마음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 생각하다가도 결국은 마음이 모든 걸 다할 때가 있다. 기분이 뭐 그리 중요하냐마는 기분이 시간의 주인일 때가 있다. _167쪽

저자 소개

  • 저자 : 임진아,천현우,하완 외
저자 : 임진아
읽고 그리는 삽화가. 생활하며 쓰는 에세이스트. 종이 위에 표현하는 일을 좋아하며, ‘임진아 페이퍼’라는 이름으로 지류를 선보인다. 주말에는 일을 하지 않고, 주4일 출근을 하려고 한다. 지은 책으로는 에세이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아직, 도쿄》, 만화 에세이 《오늘의 단어》 등이 있다.

저자 : 천현우
삶의 대부분을 고향 마산에서 보냈다. 전문대를 졸업한 후부터 공장에서 쉴 틈 없이 일했다. 틈틈이 소설 공모전에 도전했지만 승률은 0승 17패. 글쓰기를 포기하려 할 때쯤 언론을 통해 글 쓸 기회가 찾아왔다. 2021년부터 <주간경향>, <미디어오늘>, <피렌체의 식탁>, <조선일보>에 칼럼을 기고했다. 현재 미디어 스타트업 alookso에서 일하고 있다. 인생 계획이란
로또 당첨 번호를 분석하는 것만큼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는 중이다.

저자 : 하완
본업은 그림 그리는 사람인데 어쩌다 보니 글도 쓰고 있습니다. 일 하나가 더 는 김에 그림과 글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을 모색 중입니다. 책 《가시소년》, 《어린이에게 일을 시키는 건 반칙이에요》, 《시인을 만나다》, 《은둔의 즐거움》 등에 그림을 그렸고, 에세이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저는 측면이 좀 더 낫습니다만》을 썼습니다.

저자 : 김예지
청소하고 그림 그리고 이야기하며 편한 것보단 조금은 불편해도 내 신념이 있는 곳을 향해 가길 좋아하는 청년. 《저 청소일 하는데요?》,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를 쓰고 그렸다.

저자 : 김준
서울대학교에서 생명과학 전공으로 박사를 받고, 같은 대학 내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연수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벌어먹고 살려면 일을 많이 해야 하지만, 그래도 연구가 즐거워서 재밌게 잘 살고 있다. 연구하면서 성장하는 기분을 만끽하곤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좋은 연구자, 더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며 살고 있다.

저자 : 박문수
의류 브랜드 'THE MUSEUM VISITOR’를 디렉터.

목차

08:00 임진아 - 불안을 데리고 가기로 했다
10:00 천현우 - 메꾸어 나가기
12:00 하완 - 일하기 싫은 자의 일 이야기
14:00 김예지 - 일이 나에게 물었다
16:00 김준 - 그럼에도 불구하고,
18:00 박문수 - 월요일의 잡념들
퇴근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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