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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013919 / 328쪽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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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달마과장, 부장 승진과 함께 오늘도 출근한다.
신문과 인터넷을 통한 연재로 직장인에게 웃음을 주었던 달마과장이 달마부장으로 돌아왔다. 2009년이 시작이었으니 벌써 연재 10년이 훌쩍 넘었다. 그동안 작가 박성훈은 ‘엄마는 외계인’ 등 여러 작품을 선보였지만, 달마부장 이야기도 꾸준히 이어왔다. 장기 연재로 거듭된 애정과 그러한 시간이 쌓아올린 공력은 여전히 재미가 유효하다.
책은 나고 든 인원이 많은 부서 사람들 소개부터 짚는다. 오랜 영업 경력으로 친절이 몸에 밴 덕분일까, 이전보다 푸근해진 인상으로 스물여섯 개의 치아가 보이는 빅 스마일을 짓는 달마부장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부서원들과 함께 JS상사에서 복작복작한 매일을 보낸다. 존재감 없는 과장 허달려, 늘 실수하지만 심성이 착한 오덕후와 능력은 있지만 성격이 삐뚤어진 엄청나, 스님이었던 이중생,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현혜란과 나원래까지, 일곱 명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회사 생활 묘사 두 숟가락, 과장된 표현이 주는 재미 세 숟가락을 휘휘 넣은 75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보자.
디테일한 관찰력으로 현실과 비현실을 잇다.
디테일이 살아 있는 사무실 내부 모습이나 거리의 풍경도 놓칠 수 없는 감상 포인트다. 꼼꼼한 주변 관찰과 세밀한 묘사는 그림뿐만 아니라 수많은 에피소드로도 증명된다. 회사에 다녀본 적 없지만 오랜 기간 회사를 무대로 한 만화를 그릴 수 있었던 이유 또한 가족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듣고 본 직장인 에피소드를 꼼꼼하게 확인한 덕분이다. 세심한 관찰 위에 달마부장식 웃픈 유머를 더해 공감과 재미 모두를 잡는다. “공감과 미소 없이 넘긴 페이지가 단 한 장도 없었다.”라는 추천의 말을 받은 이유다.
만화는 현실과 다르다. 그럼에도 우리가 달마부장 이야기에 피식 웃고, 가슴 한편이 찡해지는 이유는 회사의 구성원으로 겪었던 희로애락을 가감 없이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왈가닥 웃다가 남 일 같지 않은 이야기에 왈칵 눈물이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서 감상하길 권한다.
* 내용 일부는 만화적 표현과 인물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고유의 표현을 따랐습니다.
<추천사>
눈치 보고, 조심하고, 혹시 내가 뭔가 잘못한 게 있나 싶어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는 게 요즘 중년의 모습이다. 더 안타까운 건 중년이라는 위치가 이런 마음을 들켜서도 안 되고 어디 하소연도 할 수 없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고독한 중년의 마음을 보여주는 달마부장이 소중하다.
- 곽백수 작가
오랜 세월 연재하면서도 변함없이 빵 터지는 웃음을 계속 창조해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 나로서는, <달마부장>이 리스펙 그 자체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박성훈 작가님의 번뜩이는 개그 센스가 너무나 부럽고 잘생긴 외모는 더 부럽다. 이제 어느덧 살아있는 전설이 된 달마부장이 앞으로 달마사장, 나아가 달마회장이 될 때까지 언제나 파이팅!
- 김양수 작가
《괜찮아! 달마과장》의 오랜 팬이었다. 기자 시절 칼럼에서 언급한 적도 있다. 공감과 미소 없이 넘긴 페이지가 단 한 장도 없었다. 어떻게 한 에피소드 안에 이렇게 기발한 유머와 정밀한 그림, 날카로운 풍자와 따스한 위로를 다 담을 수 있는지 신기했다. 해학이라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달마과장이 달마부장이 되어 돌아왔다. 그가 제주에서 꿈꾸던 삶을 살지 못해 슬프지만, 독자로서는 사랑하던 캐릭터의 귀환이 마냥 반갑다. 작가의 필력이 업그레이드된 건지, 그사이 우리네 삶이 더 팍팍해져서인지, 웃음도 울림도 전보다 크다. 《힘내요! 달마부장》은 우리 모습을 살짝 놀리면서도 보듬어주는 고마운 거울 같은 작품이다.
- 장강명 작가
<책속에서>
현혜란: 나 없으면 회사 안 돌아간다긔. _30쪽
달마부장: 술이 아니면 누가 날 위로해주나~ _33쪽
엄청나: 영양제 먹을 돈이 어디 있어요. 밥 먹을 돈도 없는데. _37쪽
나원래: 과소비 하는 중이에요. 인생 과소비. _59쪽
이중생: 속세에서 살아가는 거 만만치 않네. _111쪽
오덕후: 모른다는!! 나한테 그러지 말라는!! _158쪽
허달려: 로또 열 장이랑 희망고문 복권 열 장이요! _291쪽
인물 소개
1부
아날로그 | 불경기 | 스마트폰 | 단골 | 목소리 | 부축 | 영양제 | 주식 | 복권 | 어떻게 알았지 | 개구리 동상 | 과소비 | 당당하게 | 추워 | 택시 | 전속 코치 | 통역 앱 | 조깅 | 테스트 | 영원한 노예 | 벌 | 출장 | 마스크 | 안 무서워 | 관심
2부
갑갑해 | 노인공격 | 사실은 | 인간성 | 회사 홍보 | 잔인해 | 통화대기 | 눈치 빨라 | 자신 없어 | 만물상 | 이달의 사원 | 피규어 | 전화 | 변비 | 알레르기 | 이해해 | 원수 | 강단 | 이의 | 책임 | 표정 | 압박 | 감동 | 스킬 | 권총
3부
영상통화 | IT 강국 | 코로나 블루 | 진상고객 | 어른스럽게 | 캥거루족 | 보너스 | 배 아파 | 잔소리 | 거꾸로 | 억 | 바람 | 건강검진 | 귤 | 일 시키는 요령 | 사교육 | 우산 | 현수막 | 희망 | 아르바이트 | 야근 금지 | 옛날이여 | 노화 | 행복 | 명절 인사
에필로그 - 어쩌다 부장
달마부장 Q&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