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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

이케이도 준 저 | 이선희 역 | 인플루엔셜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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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340145 / 400쪽 143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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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이것이 “당한 만큼 갚아준다”의 시작이다! 숫자와 문서를 단서로 거짓을 추적하는 한자와 나오키 이번에는 미술작품에 숨겨진 음모를 파헤친다 ★ 시리즈 누적 판매부수 660만 부, 일본 초대형 베스트셀러! ★ 아마존재팬 미스터리 1위! 옳지 않은 일에 굴복하지 않고 조직의 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며 부정한 상대는 철저하게 굴복시키는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 직장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네 권의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한자와 나오키가 미스터리로 돌아왔다. 시리즈가 완간된 이후 아쉬움이 가득했던 팬들에게 《한자와 나오키: 아를르캥과 어릿광대》로 한자와의 새로운 이야기를 선사한 이케이도 준 작가는 모두의 예상과는 반대로 시리즈의 시작보다 앞으로 돌아가 한자와 나오키의 은행원-탐정으로서의 정체성에 집중한다. 시리즈 4권까지 진행되면서 일본의 부패한 정치권, 정치와 대기업의 결탁 등 큰 사회문제로 소설의 세계관이 확장되며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의 히어로적인 활약이 부각되었지만, 작가는 은행을 무대로 한 ‘미스터리 활극’이라는 소설의 핵심을 되살리고자 했다. 지역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 은행원의 역할,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흐르게 하는 은행의 존재 의의에 대한 문제의식, 그리고 “숫자와 문서를 단서로 거짓을 추적하는” 미스터리적 요소로 돌아간 것이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의 근본인 인간 드라마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시 말해, 원점으로 돌아간 것입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리즈에 신선함을 불어넣는 새로운 무대는 미술시장이다. 거장의 작품을 수집해 자산 가치를 늘리고 사회적 명성을 높이는 이곳에서도 음모와 계략이 판을 치고, 한자와 나오키는 수집가와 예술가, 그리고 얽혀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최선의 방법을 찾아낸다. 프랑스 작가 앙드레 드랭의 작품 〈아를르캥과 피에로〉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작가는 생소할 수도 있는 미술시장에서 일어나는 돈의 흐름과 미술작품에 얽힌 비밀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일본에서 출간 즉시 35만 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아마존재팬 미스터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스토리텔러로서 저력을 입증했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는 밝고 긍정적인 엔터테인먼트 작품이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읽어주었으면 합니다”라고 밝힌 작가의 말처럼 세상의 부조리와 비열한 작은 악당들에 의연하게 맞서는 주인공 한자와 나오키의 활약은 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독자들에게 재미와 기쁨,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 줄거리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에 발령된 지 한 달째인 융자과장 한자와 나오키에게 새로운 안건이 들어온다. IT 대기업 자칼이 전통 있는 미술출판사 센바공예사를 인수하겠다는 것. 현대미술 수집가이기도 한 자칼의 사장이 영업실적이 좋지 않은 출판사를 인수하려는 데에 의문을 품은 한자와는 몇 번의 회의 끝에 센바공예사의 자력 회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그러나 오사카 영업본부는 센바공예사의 회생 의지를 무시하고 억지스러운 인수 공작을 진행하고, 이에 저항한 한자와는 곧 배후의 비밀스러운 음모를 깨닫는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중심에 일본 현대미술계의 거장 니시나 조의 그림 〈아를르캥과 피에로〉가 얽혀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고자 백방으로 노력하는데…. 한자와는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고, 부조리한 인수합병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 등장인물 한자와 나오키 능력 있는 엘리트 은행원. 도쿄중앙은행의 본부에서 오사카 서부 지점으로 발령받아 기업금융 업무를 맡으며, 센바공예사와 현대미술의 거장 니시나 조의 작품 〈아를르캥과 어릿광대〉의 비밀과 맞닥뜨린다. 도마리 시노부 한자와의 입행 동기로 본부 융자부 기획팀 조사역. 특유의 정보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자와를 돕는다. 센바 도모유키 전통의 미술 출판사 센바공예사 대표. 3대째 운영하고 있는 출판사를 M&A하려는 은행에 맞서며, 한자와의 도움으로 센바공예사와 니시나 조의 관계를 파헤친다. 도지마 마사코 센바 도모유키 사장의 외숙모. 경영관리에 능숙한 여걸로, 센바공예사에 냉정한 조언을 한다. 모토오리 다케키요 오사카 지역 기업 이타치보리제철의 회장.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큰 어른. 다누마 도키야 인터넷 쇼핑몰로 급성장한 기업 ‘자칼’의 대표. 유명한 현대미술 수집가이기도 한 그는 자신의 컬렉션을 바탕으로 다누마미술관 건립 계획을 가지고 있다. 다카라다 신스케 옛날 방식으로 출세한 영업맨 출신의 업무총괄부장. 한자와 나오키와 크게 대립한 후 인사부에 압력을 가해 한자와를 본부에서 밀어낸 장본인이다. 아사노 다다스 도쿄중앙은행 오사카 서부 지점의 지점장. 본부 인사부 출신으로 지점 발령에 대해 불만이 크다. 큰 실적을 올려 본부로 돌아가고자 한다. ■ 먼저 읽은 일본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 ★★★★★ “시리즈 최고의 걸작이다!” ★★★★★ “이케이도 준 작가는 실망시키지 않는다.“ ★★★★★ “통쾌함은 그대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재미가 더해졌다.” ★★★★★ “언제나 우리 편 한자와 나오키에게 에너지를 받는다!” ★★★★★ “은행 업무는 물론, 예술가의 심리, 선한 사람들의 우정과 따뜻함을 접하는 작품이다.” ★★★★★ “방금 읽었지만 속편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케이도 준
저자 : 이케이도 준
은행과 기업을 무대로 벌어지는 미스터리에서 시작해,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치열한 ‘인간’에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쓰고 있는 소설가 이케이도 준.
1963년생으로 게이오 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자 독립해 비즈니스 책을 집필·출간 했다. 글쓰기와 미스터리 장르를 좋아했던 그는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스터리 소설에 도전해보기로 하고, 일본의 권위 있는 미스터리 신인상인 에도가와 란포상을 목표로 집필에 몰두했다. 1998년 『끝없는 바닥』으로 제44회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은행을 무대로 한 이 작품은 “은행 미스터리의 탄생”으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았다.
미스터리 장르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었던 작가는 엔터테인먼트 소설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원했다. 그 결과 확실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주고자 했던 『한자와 나오키 1: 당한 만큼 갚아준다』와 미스터리 장르 안에서 펄펄 살아 움직이는 인간을 그려낸 『샤일록의 아이들』이 탄생했다. 작가는 이 작품들을 통해 소설가로서의 폭을 한층 더 넓힐 수 있었다.
이후 그는 『하늘을 나는 타이어』 『철의 뼈』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0년 제31회 요시카와 에이지상 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2011년 마침내 『변두리 로켓』으로 제145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일본의 국민작가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실업 야구팀을 소재로 한 『루즈벨트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일곱 개의 회의』 『육왕』 『아키라 대 아키라』 등 30여 편 이상의 작품을 썼다. 또한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를 비롯해 [변두리 로켓] [하늘을 나는 타이어] 등 출간 작품마다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되며, 일본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주목하는 소설가이다.

역자 : 이선희\t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 수학했다. 부산대학교 외국어학당 한국어 강사를 거쳐 삼성물산, 숭실대학교 등에서 일본어를 강의했다. 현재 나카타니 아키히로 한국사무소 소장과 KBS 아카데미 일본어 영상번역과정 강사로 있으면서 방송 및 출판 번역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면접의 달인』,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와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유리망치』, 『신세계에서』, 히가시노 게이고의 『비밀』, 『방황하는 칼날』, 『공허한 십자가』, 아사다 지로의 『천국까지 100마일』, 『쓰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등이 있다.

목차

1장 아를르캥의 방
2장 가족의 역사
3장 예술가의 생애와 남겨진 수수께끼
4장 이나리 축제 소동
5장 아를르캥의 비밀
6장 파리를 오간 편지
7장 불리한 진실
8장 어릿광대를 위한 진혼가
9장 징계 인사
10장 아를르캥이 되고 싶었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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