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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로마 신화 2 아폴론 헤르메스 데메테르 아르테미스 뇌과학자 정재승이 추천하는 신화 읽기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저 | 파랑새 | 2022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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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559669 / 170쪽 124 x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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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정재승 교수의 추천 키워드 - “창의성” 정재승(뇌과학자) 나는 중학생 때 그리스·로마 신화 책을 가방 속에 내내 넣고 다녔다. 이야기가 재미있기도 했거니와, 그리스·로마 신화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세상의 모든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그야말로 ‘상상력의 보물창고’였다. 누구나 갖고 싶은 온갖 뛰어난 능력, 세상을 지배하는 많은 진귀한 물건들이 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한다. 그리스·로마 신화를 읽을 때면 엉뚱한 상상에 빠지곤 했다. 엄청난 예지능력을 가진다면, 나의 학교생활은 어떻게 바뀌게 될까? 내가 누구나 사랑에 빠뜨릴 수 있는 에로스의 화살을 가진다면, 짝사랑으로 고통받는 친구를 위해 많은걸 해줄 수 있었을 텐데 하면서 말이다. 이번 2권에도 독자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나 역시 일찍이 히폴리토스처럼 아르테미스에 매료되었으며, 사랑에 빠지는 화살을 맞은 아폴론과 사랑을 거부하는 화살을 맞은 다프네의 비극적인 관계를 읽으며 어린 나이에도 가슴이 무척 아팠다. 그 후로는 월계수가 더 이상 ‘영광의 나무’가 아니라 ‘비극의 나무’로 인식되었을 정도다.이번 책에서는 ‘창의성’이라는 열쇳말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창의성이란 남들이 일반적으로 수행하는 생각과는 다른 사고과정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니까 평범하게 생각하지 않고 엉뚱하게 발상하되, 더 나은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뜻한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인간의 가장 고등한 능력 중 하나다. 그리스·로마 신화에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력의 보물’들이 가득하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그저 억지스러운 발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것들을 서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시작된 인지적 결과물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사랑의 화살이라니, 망각의 물, 통곡의 돌이라니, 어떻게 이렇게 연결 지을 수 있을까? 뇌에서 벌어지는 추상적인 현상(사랑, 망각,슬픔 등)과 구체적인 사물(화살, 물, 돌 등)을 잇고 나니, 그것으로부터 수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창의성의 교과서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저자 : 메네라오스 스테파니데스 그리스 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지식으로 <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를 25년간 썼으며, 이 책으로 1989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어린이 문학상인 피에르 파올로 베르제리오 상을 수상했다. 지금도 그리스 신화와 설화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추천 : 정재승 KAIST에서 물리학을 전공하고 예일대학교 의대 정신과 연구원,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정신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융합인재학부장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의사결정 신경과학을 통해 정신질환을 탐구하고 사람을 닮은 인공지능을 개발합니다. 《과학 콘서트》 《물리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인류탐구보고서》 《인간탐구보고서》 등을 기획하거나 썼습니다. 책 읽기를 즐기며, 과학적 상상력과 신화적 상상력을 연결하고 싶어 합니다.

목차

추천의 글 6 아폴론 13 헤르메스 53 데메테르 89 아르테미스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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