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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마음 언어 Language of the Mind

이은경 저 | 치읓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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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67539 / 224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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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말해도 잘 모르고, 말하지 않으면 더 모르는 것이 바로 사람 마음일 것이다. 그것은 부모와 자식 사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라는 말은 엄마이기 때문에 노력하지만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잘 대변해준다. 저자도 마찬가지였다. 감정이 올라와서, 엄마이기 전에 인간이기에 서툴게 아이를 대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그런 자신의 모습을 늦지 않게 깨달았고, 아이의 마음을 열어주는 방법, 진짜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찾아 시도했다. 《내 아이의 마음 언어》에는 아이의 마음을 열게 해주고, 자존감 높은 아이로 성장시키는 다양한 방법이 들어있다. 저자의 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 아니라, 저자의 진심이 담긴 방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변화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수업 시간에 소리 지르거나 욕설을 하는 아이, 거짓말을 하는 아이, 화를 내는 아이, 성적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 친구와 다투는 아이 등등. 보통 다그치거나 문제라고 낙인찍는 상황에서 저자는 ‘마음 언어’로 아이를 변화시켰다. 우화 하나가 생각난다. 지나가는 나그네의 외투를 벗게 만든 건 차가운 바람이 아니라 따뜻한 햇볕이었다는 이야기. 지금 꽁꽁 닫혀 있는 아이의 마음을 열어줄 방법은 애정과 관심이 가득 담긴 따뜻한 마음 언어다. 아이의 마음을 열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길 바라는 독자에게 저자의 수십 년 노하우가 농축된 이 책을 권한다. 저자와 마음으로 대화하며 책을 읽고 저자의 방법을 실천해보면, 더 깊게 아이의 마음 언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진정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 우리는 아이가 보이는 많은 행동에서 아이의 진짜 마음을 읽어줄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드러내 보이는 행동들은 아이의 보이지 않는 마음의 깊은 부분까지 내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직접적인 문제일 수도 있고, 혼란스러운 외침일 수도 있고, 구조를 요청하는 신호일 수도 있다. _ 50p 부모와 자녀가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다 보면 그사이에 여러 가지 질문도 오가게 된다. 이때 단답형이 나오는 질문이 아닌 서술형의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질문이 대화의 윤활유다. 대화는 ‘결론’을 먼저 생각하지 않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들으면서’ 결론에 자연스럽게 ‘함께 도착’하는 것이다. _ 62p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이를 향해서 “사랑해”라고 말해주자. 이는 행함의 유무와 상관없이 자신의 존재 자체가 부모에게 기쁨이 됨을 한껏 누릴 수 있게 해준다. _ 90p 아이들이 존재 자체만으로도 부모에게 얼마나 기쁨을 주는지, 얼마나 큰 선물인지, 아이들이 가진 장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현재는 뭘 잘하고 있는지, 무엇을 노력하고 있는지, 어떤 재능이 있는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계속 ‘표현’해주자. 부모가 사랑하고 뿌듯해하고 있음을 ‘아이가 알게’ 하자. _ 135p 칭찬할 때도, 꾸지람을 해야 할 때도, 점검을 해야 할 때도, 무언가를 시켜야 할 때도, 애정 표현을 할 때도, 아이와 대화할 때도 언제나 이 사랑에 대한 정의를 먼저 머릿속에 떠올리는 게 습관이 되었다. ‘사랑을 표현해야 하는 바로 지금, 이 순간 ‘이 아이의 유익을 위해’ 이것은 하고, 저것은 하지 말아야지.’ _ 173p 뱉은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수는 없다. 하지만 바꾸거나 고칠 수는 있다. 킨츠쿠로이를 통해 다시 이어 붙여져 재탄생하는 도자기처럼 실수로 했던 말을 처음보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품어주는 강한 사랑의 언어로 재탄생시킬 수 있다. 진심이 뒷받침된다면! _ 187p 마음을 이해하려고 관찰하며 다가설 때 아이는 변화하기 시작한다. 마음의 언어를 제대로 읽어주는 약간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베풀 때, 아이들은 아이들 각자의 본연의 모습에서 반드시 그 가치를 드러낸다. _ 201p

저자 소개

  • 저자 : 이은경
저자 : 이은경
아무런 정보도, 경험도 없이 두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좌충우돌 감정을 겪은 엄마로, 교육 전문가로, 작가로 활동 중이다.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고민하며 마음을 여는 대화의 방법을 찾고, 그 방법을 연구하여 부단히 연습하고 적용하면서, 이제는 알아주는 아동심리 교육 전문가가 되었다.
지난 20여 년간 영어학원 프랜차이즈 지역대표인 남편과 함께 ‘사람을 세우는 문화’를 목표로, 창의적인 초등, 중등 영어교육법을 개발하고, 교육자들을 교육했다. 영어를 교과목의 안목으로만 가르치게 된다면 교육의 직간접적인 대상이 되는 아이들과 학부모와의 소통에 벽이 생김을 피부로 느끼게 된 그녀는, 아이들이 배우는 과정, 그 자체를 즐기면서 적극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교육이야말로 아이들을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02년부터 전국에 있는 학원 원장들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이에 맞춘 교수법을 개발, 전수하는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자존감을 키워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자리 잡힌 자존감은 각 가정의 부모를 통해 더욱 단단해져 갔을 뿐만 아니라, 배움터에서 함께 한 그녀의 사랑과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심, 그리고 자신감이 채워지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아이의 성향,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보고 발견해주고 인정해 주는 면역력 있는 사랑의 언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녀는 이를 ‘마음 언어’라고 칭하는데, 이 책 《내 아이의 마음 언어》에는 20여 년간 마음 언어의 기술을 통해 수많은 아이의 자존감 회복과 성장을 목격한 사람으로서, 그녀만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았다.
언어에 따뜻한 마음이 담길 때 비로소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한다고 말하는 그녀. 아이는 우리보다 조금 작은 한 사람이며, 아이의 얼굴을 마주 대하는 매일의 만남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임을 이 책을 통해 강조하고 있다. 이것을 마음에 새길 때 부모와 교육자들은 아이와 자연스럽고 편안한 관계에 들어갈 수 있으며, 따뜻한 마음이 그들의 언어에 담겨 ‘그 작은 한 사람’의 마음속에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부모와 자녀가 마음에 담을 쌓는 관계가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으로 자리 잡는 관계가 되도록 돕고 싶은 그녀의 진심 어린 ‘마음 언어’를 통해 이 시대의 부모와 교육자, 그리고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행복하고 건강한 언어가 자리 잡길 바란다.

목차

Intro

1장 더 이상 상처 주지 않고 아이와 대화하고 싶다
하마터면, 그럴 뻔했다
아이와 ‘대화’를 하지 않는 부모
짜증, 화 속에 실마리가 있다

2장 부모가 아이와의 대화에서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
100% 완벽한 대화는 없다
아이가 거짓말하는 버릇을 고치고 싶어요
당신도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3장 바쁜 엄마를 위한 하루 5분, ‘틈새 대화 나누기’
아이 말에 적당히 귀 기울이는 방법
아이의 마음을 여는 마법의 언어
독특한 칭찬, “너 요즘 왜 그래?”
대화할 시간이 없을 때 꼭 해야 하는 말

4장 아주 작은 표현의 힘, 아빠의 한 마디가 보여 준 위대한 기적
너의 그 한마디 말도, 그 웃음도 나에겐 커다란 의미
웃게 만드는 존댓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아빠의 한 마디로 아이가 행복해진다

5장 욱, 하고 화내는 엄마의 감정 조절법
‘했잖아’가 기분 좋게 들리는 이유는?
‘하지 마’라고 말하지 마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6장 마음 언어 읽어주기 for. 노력하는 부모들
이미 뱉은 말도 고칠 수 있다
마음 언어 읽어주기의 기적
멈추고, 다시 시작하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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