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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7140227 / 32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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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교양 > 청소년 교양 > 청소년 인문/사회/정치
출판사 리뷰
「근로기준법」부터 플랫폼 노동, 미래 사회 일의 변화까지 청소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꼭 생각해 봐야 할 노동의 문제를 짚어본다! 노동인권은 청소년에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주제이다. 그래서 저자는 청소년들의 일상은 물론, 뉴스, 드라마, 영화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노동이 나와 무관한 일이 아님을 알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던 편견도 극복할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통계자료와 찬반 의견에 대한 중립적인 서술로 노동 문제와 갈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노동의 의미와 역사, 노동자의 개념을 설명한다. 2장은 청소년과 아동의 노동 실태와 법적 보호 방법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3장은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 준수를 부르짖던 시대부터 워라밸, 플랫폼 노동, 위험의 외주화 등이 주요 쟁점이 된 현대까지 우리 사회의 일과 관련한 문제를 노동인권 관점에서 보여준다. 4장은 제4차 산업혁명, 전국민 고용보험제도, 기본소득, 고용의 유연화 양상 등 각자의 위치에서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가기 위해 생각해 볼 이슈들을 다룬다. 이 책은 다양한 요소를 통해 깊이 있는 독서를 돕는다. 다양한 노동 시사 상식을 [알아봅시다]에 풍부하게 담고 각 챕터 끝에는 [노동인권 토론방]을 배치하여 선생님, 친구, 가족과 함께 생각을 나눌 기회를 마련했다. 각 장 끝의 [영화로 보는 노동인권 이야기]와 [더 나은 노동을 위한 생각 더하기]는 학급 토론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부록]의 표준근로계약서 등 노동 서류도 활용할 수 있다. 저자는 ‘노동을 하는 과정에서 우리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엄한 존재임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 사실 하나를 간과함으로써 수많은 희생을 치렀고 문제가 발생했다. 세상의 급변 속에 노동의 형태도 더욱 복잡하고 세분화되며, 노동인권 교육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 책은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자녀와 학생들에게 일의 의미와 노동인권 감수성을 키워주려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나오는 글 중에서 사람과 사람은 노동으로 연결되어 있다! 모든 노동이 존중받기 위해 알아야 할 최소한의 인권 이야기 일상에서 우리는 노동과 노동자와 연결되어 있다. 노동이 여전히 남의 이야기 같고 다른 사람의 문제인 것 같지만 우리 가족의 이야기이고, 주변 사람의 이야기이며, 곧 나의 이야기가 된다. 이 책을 읽은 청소년 여러분도 조만간 일을 하게 될 것이다. 모든 사회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과 일하는 위치는 다 다르다. 노동하는 미래의 여러분의 위치도 그 어디쯤에서 다른 사람과 다르게 있을 것이다. ‘다양성이 표준’인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노동에서도 우리는 다양성을 표준으로 여기면서 모든 노동이 존중받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할 과제를 갖게 되었다. 1944년에 노동인권을 강조한 ‘필라델피아 선언’을 보면, 당시 새롭게 노동과 노동자를 바라보기 위한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 (노동자의) 표현의 자유와 결사의 자유는 부단히 진보해 온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일부 집단의 빈곤은 전체의 번영을 위태롭게 한다.” 이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다. 새로운 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보다 조금 더 나아간 노동과 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달라진 세상에서, 새로운 노동을, 그리고 새로운 삶을 꿈꾸어 보자. 함께 만들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