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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085482 / 220쪽 12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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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어둠 속의 단막극처럼, 절실하고 절실한 벼락 같은 이야기 강대호의 소설은 요즘 유행하는 얄팍한 감각과 상투적 사유를 넘어. 우리가 망각한 “꿈과 꿈 밖의 경계”를, 현실과 현실의 경계를, 허구와 허구의 경계를 탐구한다. 요컨대 작가는 망치로 독자를 후려쳐 각성케 하고, 머잖아 그 독자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작가가 되어 각성을, 벼락을, 역사를 이어간다. 그 방식 역시 무수한 폭력으로 구성되어 있고, 또 부끄러움과 불쾌함을 동반하는 것이지만, 그 안엔 ‘아름다움’이라고 명명하거나 포장할 수 있을 법한 ‘무엇’이 있다. 그 ‘무엇’이야말로 우리가 ‘소설’이라 부르게 될 그 이름값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_프란츠 카프카
_백색소음
_프란츠 카프카
_삶은 모든 본질을 증발시킨다. 빛에 미쳐버린 해바라기
_지루하고 불가피하고 고압적이며 속을 헤아릴 수 없는 인생. 이 진부한 인물이야말로 인생의 진부함을 의미한다. 겉에서 볼 때 바스케스는 나에게 모든 것이다. 왜냐하면 나에게 인생은 모두 겉으로 보이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_요정 이야기
_작가의 말
_感·얼굴들, 벼락 같은_양순모 문학평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