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기욤 뮈소 저 | 양영란 역 | 밝은세상 | 2022년 01월

북트리

정가
$32.00
판매가
$17.6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5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84374386 / 376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300
  • 18,900
  • 16,200
  • 104,4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디오니소스 신화와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가 결합된 매혹적인 스릴러! 크리스마스 직전 발생한 이 수수께끼 같은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록산은 오래전 문과대학 입학 수능시험을 준비할 당시 공부했던 고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를 떠올린다. 여인의 다리에 새겨져 있는 담쟁이덩굴로 만든 왕관 문신과 얼룩무늬 모피 문양 문신이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무리들을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디오니소스는 술의 신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다산과 풍요의 신, 전복과 일탈의 신, 분노와 광기의 신으로도 통한다. 디오니소스 숭배자들이 숲에서 벌이는 카니발인 바쿠스 제는 일종의 난교파티였다. 신비한 망상에 사로잡힌 여자들은 디오니소스를 숭배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디오니소스에 대한 숭배가 도를 넘으면서 사회 기강이 크게 흔들리자 이를 연극이라는 예술로 승화시켜 혼란을 바로잡았다. 고대 그리스에서 성대한 연극제가 열리게 된 배경이었다. 록산은 고대 그리스인들로부터 지혜를 빌려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수사를 진행한 결과 록산은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그룹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소설의 또 다른 화자인 라파엘 바타유는 작가이다. 그의 아버지 마르크 바타유는 한때 마르세유 경찰청 강력계 형사로 이름을 날린 경찰이다. 바타유 가족에게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 라파엘의 엄마 엘리즈 바타유가 당시 네 살이던 딸 베라가 차 뒷자리에서 잠든 사실을 깜박 잊고 애인을 만나러 갔다가 차 내부의 온도가 섭씨 70도까지 올라가면서 베라는 숨을 거둔다. 그 일 이후 마르크 바타유는 엘리즈 바타유와 이혼하고, 라파엘 바타유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게 된다. 바타유 가족을 비극으로 몰아넣은 그 사건 이후 바타유 부자는 서로에 대해 깊은 연민을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은 어느 누구보다도 각별한 아버지와 아들이 되었고, 서로를 위로와 힘을 주는 동반자로 인식한다. 아버지인 마르크 바타유가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데다 항암 치료를 거부하면서 노력도 해보지 않고 죽음을 받아들이려는 입장을 취하자 라파엘 바타유는 크게 낙담한다. 라파엘 바타유는 아버지를 기쁘게 해 생의 의욕을 되찾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다가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있다고 속인다. 평소 마르크 바타유가 아들이 빨리 결혼해 바타유 가문의 대를 이을 손주를 낳아주길 바랐기 때문이다. 라파엘 바타유는 아버지에게 여자 친구 이름이 밀레나 베르그만이고, 독일 출신의 피아니스트라고 둘러댄다. 아버지가 음악애호가이고, 밀레나 베르그만의 피아노 연주 음반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꾸며낸 거짓말이었다. 라파엘 바타유의 거짓말은 마르크 바타유를 크게 기쁘게 하는 한편 항암 치료에 적극 응하게 만든다. 그의 거짓말은 점점 더 대담해지고, 급기야 밀레나가 임신했다는 말까지 하게 된다. 아버지를 기쁘게 해주려고 시작한 거짓말이 점점 정도가 심해지면서 라파엘 바타유는 밀레나를 실제로 데려와 증명해야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된다. 이 소설은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화에서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로 이어지면서 지금껏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서스펜스를 선보인다. 독자들은 매우 신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개성 만점의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변주를 통해 매우 독특한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고대 그리스 신화와 센 강의 데스마스크 이야기를 결합시킨 이번 소설은 기욤 뮈소의 뛰어난 상상력과 또 다른 변신을 보여준다. 그녀는 죽은 여인의 도플갱어인가? -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줄거리 요약 BNRF(국립 도주자 수색대)에서 수사팀을 이끌던 록산 몽크레스티앙 경감은 파리 경찰청에서 이미 존재 가치가 사라지다시피 한 BANC(특이 사건국)로 전출된다. 오늘 아침에 BANC를 맡고 있던 마르크 바타유 국장이 계단에서 굴러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맡게 된 보직이었다. 말 그대로 BANC(특이 사건국)는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사건이 발생했을 때 수사에 나서는 부서였는데 처음 설립 취지와는 달리 현재는 유명무실한 부서로 남아 있었다. 록산 몽크레스티앙 경감은 이제 부하 형사도 없고, 사무실 직원도 없어 혼자 수사에 나설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다. 록산은 전출을 받은 첫날 매우 특이한 사건을 알게 된다. 센 강을 지키는 하천경찰대가 스스로 강에 뛰어든 익사 직전의 여인을 구조한다. 특이하게도 구조된 여인은 옷을 전혀 걸치지 않은 알몸이고, 손목에 시계와 팔찌를 차고 있다. 여인의 다리에는 담쟁이덩굴 왕관, 얼룩무늬 모피 문양 문신이 새겨져 있다. 하천경찰대 대원들이 어떻게 된 일인지 질문을 해도 충격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듯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알지 못한다. 하천경찰대는 여인을 경찰청 간호실에 입원시킨다. 경찰청 간호실 안전 요원이 병원으로 이송하던 도중 여인은 몰래 도망친다. 그나마 여인이 잠시 머물렀던 경찰청 간호실의 병실에는 금빛 머리카락과 소변이 남아 있다. 록산 몽크레스티앙 경감은 금빛 머리카락과 소변을 유전자 연구소에 보내 DNA검사를 실시한다. 그 결과 매우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이름 모를 여인의 머리카락을 분석해본 결과 밀레나 베르그만이라는 이름을 가진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로 확인된다. 그런데 놀랍게도 밀레나 베르그만은 일 년 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해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229편에 탑승했다가 추락 사고로 숨진 인물이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센 강에서 건져 올린 이름 모를 여인은 누구인가? 그녀는 밀레나 베르그만인가, 아니면 그녀의 도플갱어인가? 록산 몽크레스티앙 경감은 바로 직전까지 몸담았던 BNRF(국립 도주자 수색대) 부하 형사들의 협조를 얻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하는데……. 기욤 뮈소는 프랑스를 넘어 세계적인 작가이다. -뉴욕 타임스 이 소설 한 권으로 기욤 뮈소는 최고의 스릴러 작가라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기욤 뮈소 현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엘 문도

저자 소개

  • 저자 : 기욤 뮈소
저자 : 기욤 뮈소
1974년 프랑스 앙티브에서 태어나 니스대학에서 경제학을 공부했고, 몽펠리에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국제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집필 활동을 시작했다. 첫 소설 《스키다마링크》에 이어 2004년 두 번째 소설 《그 후에》를 출간하며 프랑스 문단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고, 《그 후에》부터 《인생은 소설이다》까지 17권의 소설 모두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매년 《르 피가로》지와 <프랑스서점연합회>에서 조사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순위에서도 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세 번째 소설 《구해줘》는 아마존 프랑스 85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무려 200주 이상 베스트셀러에 등재되었다. 현재 전 세계 45개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에 공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기욤 뮈소의 소설은 단숨에 심장을 뛰게 만드는 스토리,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흡입력, 눈에 보일 듯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의 소설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내일》, 《7년 후》, 《천사의 부름》, 《종이 여자》, 《그 후에》, 《당신 없는 나는?》,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구해줘》.

역자 : 양영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3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시사저널》 파리통신원을 지냈다. 옮긴 책으로 《인생은 소설이다》,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아가씨와 밤》, 《파리의 아파트》, 《브루클린의 소녀》, 《지금 이 순간》, 《센트럴파크》, 《에펠탑만큼 커다란 구름을 삼킨 소녀》, 《이케아 옷장에 갇힌 인도 고행자의 신기한 여행》, 《내일》, 《탐욕의 시대》, 《빼앗긴 대지의 꿈》, 《굶주리는 세계, 어떻게 구할 것인가》, 《공간의 생산》, 《그리스인 이야기》, 《물의 미래》, 《위기 그리고 그 이후》, 《빈곤한 만찬》, 《현장에서 만난 20thC : 매그넘 1947~2006》, 《미래의 물결》, 《식물의 역사와 신화》, 《잠수종과 나비》 등이 있으며, 김훈의 《칼의 노래》를 프랑스어로 옮겨 갈리마르에서 출간했다.

목차

Ⅰ.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

12월 21일 월요일 _ 11
1. 시계탑 _ 12
2. 경찰청 간호실 _ 32

12월 22일 화요일 _ 48
3. 밀레나 베르그만 _ 49
4. AF229 항공편의 여자 승객 _ 70
5. 유리의 집에서 _ 89
6. 정신병자들 속으로 들어간 작가 _ 107

Ⅱ. 도플갱어

7. 라파엘 바타유 _ 124
8. 본래 모습 그대로가 아닌 세상 _ 139

12월 23일 수요일 _ 155
9. 디오니소스의 그림자 _ 156
10. 심장에 내려앉은 밤 _ 167
11. 환상의 궁전 _ 193

12월 24일 목요일 _ 221
12. 드러나지 않은 이유 _ 222
13. 베벨의 아들 _ 242

Ⅲ. 디오니소스를 숭배하는 떠돌이 광대들

14. 네가지 진실 _ 265
15. 발광점 _ 297

12월 25일 금요일 _ 329
16. 세상은 연극이다 _ 330
17. 무대 위의 이름 모를 여인 _ 355

옮긴이의 말 _ 373
접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