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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_시

이혜원, 우찬제 저 | 문학과지성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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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039374 / 178쪽 138 x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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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지구엔 누가 남을까요 그때에도 햇빛은 저렇게 찬란히 빛나겠지만” 미래에도 생명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62편의 시로 전하는 간절한 목소리 『해시태그 문학선_#생태_시』는 한국문학의 대표적 생태 시 62편을 「문명의 그늘」 「훼손된 자연」 「인류의 위기」 「자연의 재발견」 「자연, 생명, 여성」 「상생의 길」까지 총 6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먼저 김광규, 오규원 등의 시를 수록한 1부 「문명의 그늘」에는 인간이 자연을 희생해가며 일궈온 문명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며,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는 채 무작정 질주하는 인류의 미래를 서늘하게 그려낸 시 10편을 담고 있다. 정현종, 김기택 등이 쓴 시 9편으로 이루어진 2부 「훼손된 자연」은 인간이 생물 다양성을 해친 결과로 자연에 드리워진 “불길한 고요”를 그려내며, 신경림, 함민복 등의 시 11편이 수록된 3부 「인류의 위기」는 생태의 위기가 결국 인간의 위기로 찾아온다는 섬뜩한 사실을 감지한다. 황동규, 황인숙 등이 쓴 시 11편을 수록한 4부 「자연의 재발견」은 온몸으로 자연의 경이로운 힘과 아름다움을 느낌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하나의 뿌리로 이어져 있다는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5부 「자연, 생명, 여성」은 생명을 잉태하는 여성 시인 특유의 시선과 감각으로 자연과 교감을 이루는 나희덕, 김선우 등의 시 10편을 담고 있으며, 6부 「상생의 길」은 마종기, 강은교 등이 쓴 시 11편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되새기고, 이를 토대로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하는 시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혜원, 우찬제
엮음 : 이혜원
196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고려대 국어교육과 및 같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현대시의 욕망과 이미지』 『세기말의 꿈과 문학』 『현대시 깊이읽기』 『현대시와 비평의 풍경』 『적막의 모험』 『생명의 거미줄-현대시와 에코페미니즘』 『자유를 위한 자유의 시학-김승희론』 『현대시 운율과 형식의 미학』 『지상의 천사』 『현대시의 윤리와 생명의식』 등이 있다. 2021년 현재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이다.

역음 : 우찬제
1962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경제학과와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평단에 나왔다. 지은 책으로 『욕망의 시학』 『상처와 상징』 『타자의 목소리』 『고독한 공생』 『텍스트의 수사학』 『프로테우스의 탈주』 『불안의 수사학』 『나무의 수사학』 등이 있다. 팔봉비평문학상, 소천이헌구비평문학상과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8년 현재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목차

기획의 말

1부 문명의 그늘
이하석_유리 속의 폭풍 김명인_철새와 함께 김명수_밑그림 김광규_물의 소리 오규원_물증 이문재_광화문, 겨울, 불꽃, 나무 장영수_제3의 생명체들 김혜순_오물이 자살했다 이원_거리에서 김행숙_밤의 고속도로
포스트잇_생각의 타래

2부 훼손된 자연
정현종_들판이 적막하다 고진하_꽃뱀 화석 김기택_바퀴벌레는 진화 중 이하석_뒤쪽 풍경 1 최문자_나무고아원 1 성찬경_공해시대와 시인 이형기_비오디 피피엠 박용하_지구 공광규_놀란 강
포스트잇_생각의 타래

3부 인류의 위기
최승호_공장 지대 신경림_이제 이 땅은 썩어만 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 이승하_생명체에 관하여 고형렬_오염 천지 함성호_비둘기는 왜 도시를 떠나지 않는가 함민복_백신의 도시, 백신의 서울 정일근_로드 킬 이기인_해바라기 공장 황동규_황사 속에서 강성은_전염병 정한아_인수공통전염병 냉가슴 발생 첫날 병조림 인간의 기록
포스트잇_생각의 타래

4부 자연의 재발견
정현종_한 숟가락 흙 속에 이성선_물길 김형영_노루귀꽃 신용목_틈 황동규_풍장 27 황인숙_폭풍 속으로 1 천양희_달무리 박태일_황강 9 나희덕_성 느티나무 이정록_나무도 가슴이 시리다 송찬호_고래의 꿈
포스트잇_생각의 타래

5부 자연, 생명, 여성
조은_따뜻한 흙 나희덕_뿌리에게 문정희_물을 만드는 여자 이진명_눈 조용미_꽃 핀 오동나무 아래 김선우_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 김명리_이 화창한 봄날 허수경_말강 물 가재 사는 물 정끝별_속 좋은 떡갈나무 최승자_여성에 관하여
포스트잇_생각의 타래

6부 상생의 길
백석_수라 마종기_북해의 억새 장석남_꽃밭을 바라보는 일 김지하_줄탁 강은교_우리가 물이 되어 이재무_위대한 식사 정희성_숲 문태준_극빈 최승호_손을 잡지 않는 펭귄 공동체 이진명_여름에 대한 한 기록 이하석_초록의 길
포스트잇_생각의 타래

지은이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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