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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6192 / 352쪽 172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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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3번의 티 파티로 완성하는 ‘차 마시는 인류’의 여정” (테아 사피엔스 이야기)『차 마시는 인류』는 차와 동서양 인류의 문화사 전반을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파티1〉, “너희는 깨어있으라”에서는 고대로부터 차를 마시게 된 유래에서 차의 효능 전반에 이르기까지의 정보를 간결하게 정리해주며, 〈파티2〉, “‘차의 길, 길 위의 차이야기’ 테아 슈트라쎄”에서는 동서무역 루트를 거치는 과정에서 차에 일어난 다양한 변화와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파티3〉, “차는 먹는 것인가, 마시는 것인가”에서는 차의 음용 방법을 둘러싼 다양한 변화들과, 이 과정에서 파생된 여러 형태의 차들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하고 있으며, 〈파티4〉, “차와 찻그릇 이야기”에서는 차를 음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발달한 도자의 역사,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와 차를 중심으로 한 동서양 도자 교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파티5〉, “우리 차와 찻그릇 이야기”에서는 차가 희귀했던 우리 문화 속에서도 나름대로 발전했던 우리의 차문화, 그리고 가까운 중국과의 교류를 통해 일찌감치 발전했던 우리 찻그릇의 역사, 임진왜란이라는 중세 동아시아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발생한 도자문화의 접변과, 이를 받아들여 문명적으로 진일보한 일본의 변화상에 대해 논합니다. 〈파티6〉, “다도란 ‘내 마음에 있는 차’이다”에서는 차를 마시는 의식을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린 중국의 다예, 도(道)를 대하는 관점을 대입해 차를 마신 일본, 성리학적 예의 관점을 대입해 차를 대하던 조선의 사례를 살펴봅니다. 〈파티7〉, “공부해서 마시는 차”에서는 차 마시는 법, 즉 음다에 관련된 기본 교양과 차에 관련된 각종 상식들을 제공합니다. 또 최근 다양한 취미활동의 발달과 더불어 차를 소비하는 계층의 문화적 저변이 확장됨에 따라 각양각색의 차 도구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를 고르고 품평하는 기준을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파티8〉, “Tea is water bewitched(요술쟁이)”에서는 차가 주는 정서적 위안과 맑은 정신의 각성 효과, 사교적 기능과 역사적으로 차를 통한 성현들의 수양 방법 등에 대해 정리합니다. 〈파티9〉, “‘성리학적 차 마시기’는 이제 그만…”에서는 조선을 가로지르던 성리학적 분위기 속에서 ‘ 향음주(鄕飮酒)’로 대변되던 술 중심의 사회적 분위기에 가려 차의 문화가 퇴색했던 사실을 지적하며, 상대적으로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 및 영국을 비롯한 서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차문화도 딱딱한 유가적 예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음을 제안합니다. 〈파티10〉, “하늘의 향기를 듣다, 문천향”에서는 동서양을 관통해 역사적으로 차를 즐기던 인간의 감식안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에 대해 논합니다. 〈파티11〉, “청음과 조음”에서는 자연상태로 존재하던 찻잎을 인간의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블렌딩 하여 그 맛을 극대화한 사례들을 동서양을 두루 거쳐 알아봅니다. 〈파티12〉, “찻잔 속의 시네마 천국”에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차에 관련된 다양한 장면들을 알아보며, 이를 차문화의 관점에서 해석하여 더욱 재미있는 문화사적 접근을 도모합니다. 〈파티13〉 “그림 속의 차, 차 속의 그림”에서는 동서양의 명화 속에 등장하는 차 관련 장면들을 살펴보며, 이를 통해 당대의 차 문화의 향유 행태, 그림 속에서 발견되는 구체적 정황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특히나 이 책의 묘미는 본문과 〈tea time〉 코너로 교차되는 과정에서 맛보는 ‘쉬어가는 여유’에 있습니다. 유명 ‘티 마스터’들이 저마다 전하는 차에 얽힌 다양한 정보를 두루 접하고 나면, 즉시 주변 어딘가 차 전문점 한 코너에 들어가도 전혀 주눅 들지 않을 것 같은, 혹은 전문가들의 차담(茶談)에 끼어들어도 전혀 낯설지 않은 풍요로운 교양의 세계를 맛볼 수 있습니다.
Party.1 “너희는 깨어있으라” Semper vigilate!
01\t차 마시는 인류, 테아 사피엔스 Tea sapience | 14
TEA TIME 영국인의 자존심, 잉글리시 브랙퍼스트 English breakfast | 20
02\t불야후(不夜侯), 파수자(破睡子), 차의 시작은 ‘깨어있음’이다 | 22
TEA TIME 그린티 Green tea | 28
03\t차는 설레임, 레리시르 다모르(L'elisir d'amore) | 30
TEA TIME 테아 사피엔스의 원초적 갈망을 저격하는… 웨딩 임페리얼(wedding imperial) | 35
Party.2 ‘차의 길, 길 위의 차이야기’ 테아 슈트라쎄 Tea straße
01\t23.5°가 만든 길 | 38
TEA TIME 실크로드의 차, 복차(茯茶) | 43
02\t차와 말의 길 (차마고도: 茶馬古道 Teahorse straße) | 45
TEA TIME 흑차(Dark green tea)의 시조, 거강박편 | 50
03\t차의 유통으로 부를 이룬 사람들, 진상 휘상 | 51
TEA TIME 진상(晉商)의 차, 러시안 캐러밴 티 Russian Caravan Tea | 58
04\t대항해시대(Age of Discovery)의 차 | 60
TEA TIME 세계에서 가장 큰 티폿에 빠진 차, 보스톤 티파티 | 68
05\t한반도의 차는 어디에서 왔을까? | 70
TEA TIME 이천 년의 신비, 가락국 장군차 | 72
Party.3 차는 먹는 것인가, 마시는 것인가 Drink tea? Eat tea?
01\t차 마시는 방법의 변천사 | 76
TEA TIME 월광백차 Moonlight white tea | 84
02\t떡으로 만든 떡차? | 85
TEA TIME 황제에게 바치는 차, 《북원공다록》의 백차 | 89
03\t엽차(葉茶)의 정체는? | 91
TEA TIME 찹쌀향 가득한 나미향 보이차 | 97
Party.4 차와 찻그릇 이야기
01\t최초의 찻그릇 | 100
TEA TIME 차고(茶膏)/연고차 | 110
02\t명·청의 White&blue, 청화백자(靑?白磁) | 112
TEA TIME 오랑캐의 차, 보이차 | 115
03\t유럽의 명품 찻그릇 | 116
TEA TIME 세계 최초의 홍차, 정산소종 | 123
Party.5 우리 차와 찻그릇 이야기
01\t우리의 차 마시기 | 126
TEA TIME 삼다도, 제주 바람으로 말린 흑병차 | 129
02\t우리 찻그릇의 역사 | 131
TEA TIME 지리산 화개동천의 화엄백차 | 139
03\t조선의 차와 찻그릇 | 141
TEA TIME 보림사 청태전(靑苔錢) 돈차 | 146
Party.6 다도란 ‘내 마음에 있는 차, Tea in my heart’이다
01\t차는 예술이다. 중국의 다예(茶藝) | 149
TEA TIME 그루마다 다른 차향, 봉황단총 | 156
02\t차는 도이다. 일본의 다도(茶道: tea ceremony) | 157
TEA TIME 조선 선비의 버킷리스트, 무이산 대홍포 | 161
03\t차는 예절이다. 한국의 다례(茶禮) | 162
TEA TIME 만두를 먹물에 찍어 먹다, 흘묵 | 167
04 \t한국의 차 정신은 ‘내 마음의 차(吾心之茶 Tea in my heart)’ | 168
TEA TIME 내 마음의 차, 1801오심광명吾心光明 | 175
Party.7 공부해서 마시는 차 Martial Arts Tea?
01\t꿍후인가, 꽁푸인가? | 178
TEA TIME 한국의 동방미인, 무위 만송미인 | 182
02\t다관(茶罐)인가, 다호(茶壺)인가? | 183
TEA TIME 하늘의 향기를 담은 차 감로다반/침향병차 | 188
03\t잘 길러 쓰는 천하제일의 찻주전자, 자사호 | 190
TEA TIME 오리엔탈 뷰티, 東方美人동방미인 | 195
Party.8 “Tea is water bewitched” 요술쟁이
01\t차 일곱 잔이면 겨드랑이에 바람이 인다(도가) | 199
TEA TIME 아프리카에서 온 백차, 트와이닝 안틀라스 줄기차 | 204
02\t“차나 한잔하고 가시게” 끽다거喫茶去(불가) | 205
TEA TIME 벽라춘碧螺春, 푸른 소라의 봄 | 208
03\t차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의 길이다(유가) | 209
TEA TIME 건륭황제의 차, 철관음 | 214
Party.9 ‘성리학적 차 마시기’는 이제 그만...
01\t차와 술의 우위논쟁, 다주쟁공(茶酒爭功) | 216
TEA TIME 와인으로 불리는 홍차, 딜마 와테Watte 시리즈 | 220
02\t차로 술을 대신하다. 以茶代酒 | 221
TEA TIME 광동대엽청 황차 廣東大葉靑 黃茶 | 226
03\t차례상의 주례와 차례(以茶禮代酒禮) | 227
TEA TIME 눈 속에 피는 차, 설아차(아포차) 움차 | 230
04\t이차대주(以茶代酒)의 영국 | 232
TEA TIME 이스트 인디아 컴퍼니(EIC) 로열플러시 오피1 | 236
Party.10 하늘의 향기를 듣다 문천향 (차와 오감)
01\t차의 향기는 듣는(聞) 것이다 | 239
TEA TIME 차의 샴페인, 다즐링 | 243
02\t금염금색(禁染禁色) 시대의 차 | 245
TEA TIME 장미의 유혹, 잉글리시 로즈(ENGLISH ROSE) | 248
03\t차의 맛은 MSG? | 250
TEA TIME 모로칸 민트 티(Moroccan mint tea), 아타이 | 253
04\t차의 소리 듣기 | 255
TEA TIME 공예차(꽃차, 花茶) | 258
05\t색향미구전(色香味俱全, sexi?ngwei juquan) | 260
TEA TIME 포도와 우롱차의 만남… 루피시아 오카야마 포도 우롱 (LUPICIA岡山葡萄ウ?ロン) | 264
Party.11 청음(淸飮)과 조음(調飮)
01\t18세기 조선, 부안 스타일의 티블렌딩 | 269
TEA TIME 오스만 그린티 | 274
02\t조선에 둘도 없는 요리책, 그 속의 차 | 275
TEA TIME 진피 청태전 | 278
03\t서양의 티블렌딩 | 279
TEA TIME 하프 크라운 퍼펙션 블렌드 | 282
Party.12 찻잔 속의 시네마 천국 Cinema Paradiso in a teacup
01\t차는 신분이다 | 284
TEA TIME 영국 홍차 포트넘 앤 메이슨 퀸스 블렌드 | 288
02\t데워진 찻잔에 팔팔 끓인 물을 다오… | 289
TEA TIME 광동홍차 영홍(英紅) | 293
03\t영국군의 비밀무기 티 레이션(Tearation) | 294
TEA TIME 타이완 일월담 Sunmoon lake 홍차 | 298
04\t차는 기다림이다. 차에는 잘 익은 물을 써야한다 | 299
TEA TIME 하늘과 땅과 별과 흙을 마시다… 포랑산 노만아 | 303
05\t나는 멀리 간 게 아니야. 길만 건넜을 뿐이지 | 305
TEA TIME 마리아쥬 프레르의 블랙 오페라 | 308
06\t“차는 스스로 등급을 정하지 않는다.” | 309
TEA TIME 귤과 차나무의 만남, 소청감 | 313
07\t양보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 | 315
TEA TIME 불멸의 설레임, ETS 얼 그레이 홍차 | 319
08\t평범한 날들의 특별함 | 320
TEA TIME 한라산 잔설 바람, 바닷바람이 키운 제주 화산암차 | 324
Party.13 그림 속의 차, 차 속의 그림
01\t손가락으로 그린 그림 | 327
TEA TIME 선녀에게 받은 차, 몽정황아蒙頂黃芽 | 329
02\t파초로 만든 사운드 스케이프(soundscape) | 330
TEA TIME 금목서 홍차/녹차(백운옥판차) | 337
03\t솔 바람소리에 선약을 달이다 | 338
TEA TIME 한반도 최북단의 차, 고성 솔이슬(松露)차 | 341
04\t뜬금없는 소리, ‘소리 없는 거문고’와 차 한 잔 | 343
TEA TIME 희망과 용기의 향기, 루이보스 | 346
05\t‘차 마시기’는 18세기 유럽의 ‘전가복(全家福)’ 이었다 | 348
TEA TIME 한 여름의 호위무사 태평후괴(太平?魁) | 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