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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1755007 / 30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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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 ◈
◆ 돈의 개념은 언제 생겨났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
◆ 주화의 탄생과 시뇨리지
◆ 은행은 언제 생겼고 어떻게 발전해 왔는가?
◆ 미국의 달러는 어떻게 기축통화의 위치를 얻게 되었는가?
◆ 금본위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 금과 은의 패권다툼 - 유럽의 금과 명나라의 은
◆ 현대의 종이 돈은 언제 생겨난 것일까?
◆ 애덤 스미스와 케인스 그리고 밀턴 프리드먼의 경제학
◆ 종이로 만든 금 - 브레튼 우즈 협약과 케인스의 방코르
◆ 기축통화의 기준 - IMF와 SDR
◆ 미국의 양적완화와 테이퍼링
◆ 인플레이션과 초인플레이션
◆ 합법적 도박시장 - 금융 파생상품
◆ 화폐의 구분(본원통화와 M1, M2, M3, 광의 유동성)과 돈의 속도
◆ 미국 정책금리와 통화량의 변화
◆ FATF와 가상자산
◆ 스마트 컨트랙트와 코인의 실체
◆ NFT, DeFi, CBDC, DAO
◆ 비트코인과 엘살바도르의 위험한 실험
◆ 디지털 자산의 실체
◈ 이 책의 대상 독자 ◈
사람들은 모두 돈이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한다. 이 책은 돈이 무엇인지 금융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즉, 이 책은 모두를 위해 쓰였다. 금융을 이해하는 첫 걸음은 금융의 기본 용어와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것이다. 3권으로 구성될 시리즈 중 처음인 이 책은 금융을 이해하는 시작점으로서 돈의 정체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를 바탕으로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후속권으로 이어지며 금융문맹에서 깨어나도록 도와준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의 정체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 이 책의 구성 ◈
이 책은 서로 독립된 주제를 가진 총 3권의 시리즈로 구성할 게획이다. 그 첫 번째인 이 책은 돈의 정체를 알려주는 기초편으로 2권과 3권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지식을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구체적으로는 돈이란 과연 무엇인지 화폐론적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마치 한편의 재미있는 세계사를 읽는 듯한 느낌도 들 것이다. 2권은 금융투자 상품의 정체를 심도 있게 다룰 것이다. 예금, 투자, 보장, 대출 상품으로 구분해 예금, 채권 등의 금리상품과 ELS, DLS, ETF 등 파생상품, 보장성 및 저축성 보험상품을 구분해보고 주요 금융상품들의 구조를 해부해볼 것이다. 3권은 투자의 세계를 깊고 면밀하게 살펴보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요약해볼 것이다. 그럼 그 긴 여정의 시작인 돈의 정체부터 밝혀보도록 하자
○작가의 말
돈을 벌게 해주는 책은 없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갤럽이 2019년 9월 일반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일반인의 68.6%는 자신의 금융지식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92.4%는 금융교육을 단 한 번도 수강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누구나 돈을 좋아한다. 돈은 우리 생활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며, 돈 때문에 남의 목숨을 앗기도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한다. 그러나 모두가 돈은 벌고 싶어 하면서도 정작 대다수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단 한 번도 금융 교육을 제대로 받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그러한 노력조차 시도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막연히 금융과 경제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자신과는 무관한 것이라 여기며 어차피 공부해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친구나 자녀가 금융과 화폐가 무엇인지, 양적완화가 무엇인지, 인플레이션이 무엇인지 물어오면 정확하게 대답해줄 수 있는가? 놀라운 것은 사람들이 자신이 금융문맹이라는 사실을 별로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가정에서 금융 이야기를 멀리하면 금융문맹은 쉽게 대물림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대물림은 빈부격차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가정에서 배우자나 자녀들과 금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 금융에 일찍 눈을 뜨게 된 당신의 자녀들은 빈부격차의 원인을 파악하게 될 것이며, ‘부’라는 것이 생성되는 메커니즘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한편, 더 큰 문제는 금융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어려운 경제학 개론 책은 넘쳐나고, ‘돈을 버는 법’이나 ‘부자가 되는 법’ 같은 잡서들은 넘쳐나지만 ‘금융’을 쉽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이 무엇인지 그 정체부터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금융’을 설명해주려는 목적으로 썼다. 따라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을 수준으로 쉽고 재미있게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융문맹의 타파는 부를 향한 시작점이다.
경제학자나 금융공학자는 모두 최고 부자들일까? 당연히 그렇지 않다. 돈을 벌 수 있는 법칙 따위는 없기 때문이다. 돈 버는 법을 알려준다고 써놓은 책이 집에 있다면 모두 쓰레기통에 넣는 것이 더 유익할 것이다. 돈을 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람’을 이해하거나 ‘돈’을 이해하는 것이다. 이 둘을 모두 가진다면 더 큰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또한 필요조건일 뿐 충분조건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이 책은 ‘돈’의 정체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 썼다. 돈의 정체를 배운다고 모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돈이 무엇인지 모르면 경제적으로 지배당하고, 착취당하며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것은 명백하다. 돈의 정체를 파악하는 것은 당장 부자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경제 상황을 스스로 이해하는 안목을 통해 자신의 판단에 따른 결정을 할 수 있는 기초를 세우는 길이다.
부자는 단지 ‘아는 것’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기회가 찾아와야 하고 용기가 뒤따라야 하는 등 복합적인 요소가 필요하다. 그러나 알지 못하면 소중한 기회가 눈앞을 스쳐가도 알아보지 못할 것은 당연하다.
이 책은 금융 문맹을 악용해 전 세계 극소수의 금권 지배계층이 어떻게 세상을 착취하며 불로소득을 얻고 있는지 알려준다. 그들을 극복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그들의 수법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금융 글자’를 배우는 것이다. 최소한의 문맹에서 탈출해 더 이상 그들의 장난질에 놀아나지 않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첫걸음인 것이다.
목차
1장. 화폐의 등장
2장. 은행의 탄생
3장. 경제학의 태동과 금본위제
4장. 미국의 달러
5장. 기축통화의 탄생
6장. 명목화폐
7장.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8장. 통화량 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