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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책방 홍대 앞 동네서점 땡스북스 10년의 이야기

손정승, 음소정 저 | 유유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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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7700056 / 220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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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하는 크고 단단한 입구’ 땡스북스라는 동네서점이 이루어 낸 빛나는 성취 10년의 시간 동안 땡스북스는 동네서점으로서는 흔치 않은, 빛나는 성취를 일군 바 있습니다. 땡스북스 출신 서점지기들은 각인각색의 서점에서 책과 독자를 연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요. ‘책을 처방한다’는 독특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은 사적인서점,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삶의 기술’이라는 모토를 내건 서점 스프링플레어가 그렇습니다. 또한 땡스북스의 이기섭 대표는 땡스북스를 만든 밝은 눈과 기민한 감각을 바탕으로 쌓은 콘셉팅 노하우로 다양한 서점을 선보이는 시도를 계속했습니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은 서점 인덱스index, ‘어른들을 위한 서점’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신의 취향과 관점을 발견하게끔 돕는 파크parrk는 그 일환입니다. 덕분에 독자들은 더욱 더 다채로운 방식으로 책을 만나게 되었지요. 또한 땡스북스는 작가와 독자 사이, 독자와 독자 사이를 부지런히 연결했습니다. 작가와 독자 사이에는 ‘코멘터리 북’이라는 것을 두었습니다. 독자가 책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읽으며 느낀 개인적 감상을 적어 작가에게 전할 수 있도록 서점에 비치한 책이지요. 이따금 서점에 들른 작가가 그에 대한 답을 적어 넣고요. 이렇게 작가와 독자가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같은 책을 직접 만지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독자와 독자 사이도 연결합니다. 다양한 자리에서 저마다의 일을 하던 땡스북스의 단골손님을 모아 올해 진행한 ‘취향의 연결’이 그중 하나입니다. ‘땡스북스’라는 공통점 하나로 접점 없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동네서점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발산하고 그곳에서 만난 좋은 책을 추천하는 릴레이 프로젝트지요. 이를 통해 독자들은 동네서점을 마음으로 아끼는 사람들이 존재함을, 그리고 그들이 땡스북스를 통해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땡스북스는 독자와의 대화를 시도합니다. ‘땡스 페이퍼’로 친한 친구에게 말하듯 책을 추천하기도 하고 ‘동네서점 사용법’ 캠페인으로 다정하고도 단호하게 매장 이용법을 당부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독자가 책을 만나는 이상적인 환경을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땡스북스는 책 주변의 사람들을 모으는 커뮤니티를 형성해 왔습니다. 지난 10년간 땡스북스가 쌓은 단단한 성취는 많은 독자를 독서의 세계로 끌어들였으며 기존 서점 모델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땡스북스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동네서점의 미래를 일구어 나가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손정승, 음소정
저자 : 손정승
땡스북스 점장. 홍대 앞에서, 책방에서 일할 거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 책 덕분에 이해할 수 있었던 많은 것들과
책방에서 주고받은 마음들을 자주 떠올린다.
주5일은 책에 밑줄을 치고, 쉬는 날엔 드럼을 친다.

저자 : 음소정
땡스북스 매니저. 좋아하면 그 언저리를 기웃거리는 사람.
책과 사람이 모이는 곳을 맴돌다 홍대 앞 동네서점 땡스북스에 왔다.
책 가까이에 더 많은 사람을 초대할 궁리를 하며 책을 고르고,
진심을 담아 책을 판다. 취미는 산 책 들고 산책하기.

목차

들어가며
고마움이 모이는 곳
두툼해진 노트를 바라보는 마음
조금씩 나아간 10년

1월
자만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매달 새로워지는 책방의 얼굴

2월
여기 있는 책들은 어떻게 들여오는 거예요?
여기서만 볼 수 있는
(메모) 서점 일, 좋아하세요?

3월
2011년 3월과 2021년 3월
(메모) 책방에서 일해요

4월
부드럽고 단단하게 말하기
“우리 플레이리스트 한번 싹 교체할까요?”

5월
잔다리로28에서 양화로6길로

6월
서점이 아닌 곳에 책을 놓아 보기

7월
지독한 장마

8월
동네서점, 이렇게 이용해 주세요
우리의 대화는 이런 것입니다

9월
신뢰를 쌓는 일
(메모) 너, 내 동료가 돼라

10월
이인삼각의 자세
보이는 게 전부는 아녜요

11월
바다를 건너서
오늘 북토크는 어디서 하나요?

12월
산타와 루돌프의 마음으로
(메모) 마음의 갑옷을 벗는 순간들
(매모) 내가 사랑하는 장면들

나오며
나의 행운, 나의 자랑
혹시… 땡스북스?
한 동네서점을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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