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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록 미국을 지배하는 또 하나의 제국

폴 배럿 저 | 오세영 역 | 레드리버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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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0996994 / 344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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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3가지 유형의 독자에게 이 책을 권한다. 1. 현대 권총의 대명사인 글록의 위상과 스펙을 훤히 꿰뚫고 있는 총기 마니아 2. 미국이 한국 같은 총기 청정국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알고 싶은 논픽션 애호가 3.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 책임을 묻고 싶은 시민 “GLOCK PERFECTION”, 글록을 완벽하게 아는 법 총기 마니아라면 글록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글록의 성능과 재원에 대한 지식은 담당 편집자보다 훨씬 해박할 것이다. 그런데 그것만으로 글록의 모든 것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오늘날 글록은 어떻게 세계 최대 규모라는 미국 총기 시장의 정점에 선 것일까? 이 책은 글록의 탄생부터 현재까지, 베테랑 저널리스트가 치밀하게 추적한 글록의 성공 신화, 그리고 비밀스러운 뒷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이 책을 읽는다면 비로소 글록의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총기 규제를 하지 못한 ‘진짜’ 이유 논픽션과 다큐멘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미국이 총기 규제를 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어느 정도의 지식이 있을 것이다. 대개 미국은 총으로 세운 나라이고, 전미총기협회(NRA)처럼 총기 산업계의 이익을 대변하는 강력한 로비 단체가 있어서 그렇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총기 규제 진영과 강경한 총기 옹호론자 사이에서 중도 온건파 행세를 하며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한 어느 총기 회사의 역할이 얼마나 결정적이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흔히 접해보지 못했을 것이다. NRA와 총기 옹호론자를 방패막이 삼아 실속을 차리며 총기 규제를 무력화한 흑막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글록이라는 총기 회사다. 이 책과 함께라면 잘 알려지지 않은 심층으로 한 발자국 더 들어가 볼 수 있을 것이다. 잘못을 저지른 기업에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좀 더 안전한 미국 사회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총기를 규제하고, 총기 회사에 책임을 묻고자 했다. 총기 산업계와 NRA 같은 이익단체가 즉시 대응에 나섰다. 총기 규제 진영과 총기 옹호론자 사이에 치열한 투쟁이 벌어졌다. 총기 규제 진영의 허점을 가장 아프게 파고든 건 글록이었다. 글록의 공격으로 총기 규제 운동은 무력화됐고, 연방 정부는 총기 회사를 상대로 한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소송을 금지했다. 저자는 말한다. 운동의 목표를 선험적으로 정하고,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면서 논리적 허점이 발생했고, 글록은 그 지점을 아주 정확하게 공격했노라고. 기업의 잘잘못을 밝히고, 책임을 묻기 위해서는 정확한 수치와 데이터를 축적하고, 치밀하게 분석해 인과관계를 분명하게 밝히는 일부터 시작했어야 한다고. 그것이 미국 사회가 지금부터라도 해야 할 일이라고. 총기 청정국인 한국 독자에게 글록과 총기 규제 이야기는 동떨어진 주제일 수 있다. 하지만 기업이 사회운동과 규제를 어떻게 무력화하는가, 기업의 잘못을 밝히고 책임을 물어 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를 고찰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꼭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은 이 문제에 대한 생생한 사례집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폴 배럿
저자 : 폴 배럿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8년 동안 기자와 편집자로 일하고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의 부편집국장을 역임한 25년 경력의 베테랑 저널리스트다. 미국 사회의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는 논픽션을 다수 집필했다. 대표작으로는 Islam : The Struggle for the Soul of a Religion과 Glock : The Rise of America's Gun이 있다. 이 책의 원서인 Glock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다.

역자 : 오세영
국내에 한정된 역사 자료만 출간되고 편향된 시각이 공유되는 것이 안타까워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장면〉 블로그를 열었고, 수십 년 동안 모은 자료를 번역, 정리해 공유하고 있다. 〈매일경제〉 등에 역사 기사를 게재했다.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전문가 출신으로, 마케팅 실무는 실제 역사에서 배우라고 조언한다. 개인 총기 박물관을 차리는 것이 평생의 꿈으로 MG42, M60, 미니미, 글록 등 모델건 수십 정을 수집하고 있다.

감수 : 강준환(환장)
2000년대 초 다음 카페 〈건매니아〉를 시작으로 밀리터리 포털 〈건넷Gunet〉을 창업했다가 망했다. 이후 EBS 교육 방송과 다수 채널에서 외국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를 번역하고 감수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건들건들〉의 크루 ‘환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표적인 외화 번역 작품은 EBS 번역판 〈플래툰(1986)〉, 〈다이하드 1, 2, 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블랙호크다운(2001)〉, 〈작전명 발키리(2008)〉, 〈허트로커(2008)〉,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2011)〉,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외 다수가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오세영
국내에 한정된 역사 자료만 출간되고 편향된 시각이 공유되는 것이 안타까워 〈죽기 전에 알아야 할 세계사 1001장면〉 블로그를 열었고, 수십 년 동안 모은 자료를 번역, 정리해 공유하고 있다. 〈매일경제〉 등에 역사 기사를 게재했다.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전문가 출신으로, 마케팅 실무는 실제 역사에서 배우라고 조언한다. 개인 총기 박물관을 차리는 것이 평생의 꿈으로 MG42, M60, 미니미, 글록 등 모델건 수십 정을 수집하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1장 마이애미 총격 사건
2장 미래의 권총
3장 못생겼는데도 모든 사람이 원하는 호신용 권총
4장 플라스틱 결정체
5장 하이재커의 전용 무기
6장 슈퍼건
7장 할리우드 진출
8장 카인의 표식
9장 그 빌어먹을 것을 베껴
10장 킬린 학살
11장 변호사와 총과 돈
12장 총열 폭발
13장 포켓로켓
14장 나의 길을 가련다
15장 문화가 된 글록
16장 글록, 백악관에 입성하다
17장 암살자의 공격
18장 모노폴리 게임머니
19장 글록이 미국에 미친 영향
20장 에필로그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정보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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