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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철학 입문 우리가 서로를 찾을 때까지

김은주 저 | 오월의봄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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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422888 / 45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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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판사 리뷰

세 가지 질문, 다섯 명의 사상가를 통과하며 만나는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 《페미니즘 철학 입문》은 기존의 이 세계의 뿌리를 흔들고 새로운 인식과 개념을 발명해온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를 독자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적인 세 가지 질문, 다섯 명의 사상가와 페미니즘의 고전이라 할 법한 그들의 핵심 도서와 문장들을 통과하며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페미니즘 철학이란 무엇인가’ ‘여성은 인간인가’ ‘여성인가, 여성‘들’인가’라는 세 가지 질문을 각 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페미니즘 철학의 자리를 소개하고 페미니즘 철학이 지금 이곳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그 고유의 목적은 무엇인지를 살핀다. 2부와 3부에서는 제1물결 페미니즘과 제2물결 페미니즘으로 분류되는 사상의 조류를 중심으로 그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 사상가들의 사유가 동시대의 철학으로 어떻게 위치할 수 있는지 그 맥락을 짚어내며,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곳의 문제들과 구체적으로 엮어 소개하려 노력했다. 2부에서는 ‘여성은 인간인가?’라는 질문을 품은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여권의 옹호》, 시몬 드 보부아르와 《제2의 성》을 중심으로 페미니즘 철학 초기의 사상을 다뤘다.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이성을 가진 평등한 존재라는 점을 주창한 열렬한 계몽주의자이자 근대 민주주의자였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이 언제나 타자의 지위인 제2의 성에 머물 수밖에 없는 기제를 밝히며 여성이 타자의 자리에 머무는 것은 ‘악’이며 여성이 자유를 획득해 주체의 자리에 서는 것이 도덕적 명령이라고 못박아버린 실존철학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사상을 여기에서 다뤘다. 흔히 여성도 남성과 같은 인간임을 주창했던 제1물결이라고 하는 흐름 이후에 나타난,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발견하고 나아가 여성 안에서의 차이를 발견해내며 여성 스스로가 자신을 설명하는 목소리들이 울려퍼진 제2물결 페미니즘의 여러 사유는 3부의 ‘여성인가, 여성들인가’라는 질문 안에서 소개된다. 미국 사회의 보수화 속에서 집에 갇힌 ‘행복한 주부’의 허울을 벗겨내며 여성성의 신화를 폭로하고 가부장제라는 구조를 지목한 베티 프리단과 《여성성의 신화》, 여성을 성 계급으로 호명하며 가족의 해체와 같은 급진적 대안을 주장한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와 《성의 변증법》, 정체성의 정치에 선을 그으며 차이를 역량으로 삼아 새로운 권력의 모습을 그려내는 오드리 로드와 《시스터 아웃사이더》를 담았다. 특히 여성들 간의 차이와 여성 자신 안에서의 차이들에 주목하는 제3물결 페미니즘의 사유와 긴밀하게 이어지는 오드리 로드의 사상은 두 장에 걸쳐 다뤘다. 이 사유들은 서로 이어지기도, 중첩되기도, 갈등하기도 한다. 또한 지금에 비추었을 때 당연히 비판적으로 봐야 하는 지점들도 존재한다. 다만 기존의 근본적 질서, 즉 남성이라는 보편 인간이 만들어온 세계의 뿌리에 대해서 질문하고 문제를 제기하기에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철학은 본질적으로 래디컬하다. 당연하다고 여겨진 질서에 질문을 던지고, 특히 제2물결의 흐름은 근대 인간의 정상성에 문제를 제기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앞서 나온 이 사유들은 최신의 페미니즘적 모색들과 여전히 관계하고 있으며, 여전히 현재적이기도 하다. 끝나지 않는 페미니즘 이 책이 다루는 페미니즘의 흐름을 좇다 보면 페미니즘은 이미 그 자체가 하나의 질문을 품고 있지 않다는 것이 드러난다. 여성도 인간이라는 처음의 그 외침 이후,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발견해내고, 과연 여성이라는 하나의 목소리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데로 나아가는 그 흐름 속에서, 우리는 페미니즘은 하나일 수 없고, 그 때문에 페미니즘은 끝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페미니즘이 끝났다고 이야기한다는 건 뭐냐면, 그렇게 말하는 이들이 생각하는 페미니즘의 요구 조건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페미니즘은 당연히 끝날 수가 없다고 봐요. 그들이 생각하는 A 페미니즘은 끝났지만, B 페미니즘, C 페미니즘, D 페미니즘이 있을 수 있잖아요.”(402쪽) 이 속에서 우리 사회는 단선적으로 구성되지 않으며 여러 문제가 중첩되어 구성되어 있다는 것 역시 돌아보게 된다. 사상의 조류는 흘러왔지만, 어떤 문제가 끝나고 새로운 문제가 새로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세상은 여러 문제가 동시적으로 존재한다. 여전히 18세기에 메리 울스턴크래프트가 주장했던 근대 시민으로서의 여성의 시민권조차 완전히 달성되었다고 보기 힘들고, 양적 평등조차 달성되지 않았다. 성별 임금격차는 여전히 존재하며 시민 교육으로서의 페미니즘 교육조차 논란거리가 된다. 여성이 주체가 되지 못하고 타자의 지위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간파한 실존철학자 시몬 드 보부아르의 통찰은 어떠한가. 지금 여성은 타자의 자리에서 벗어나 있는가? 보부아르가 강력히 비판한 “여성은 자궁이다”라는 말은 지금 우리 사회에서는 완전히 전복되었는가? 베티 프리단이 말한 행복한 주부의 신화, 여성성의 신화는 부서졌는가? 퇴근길 사람이 많은 지하철 안에서 유아차를 끌고 나온 한 어머니가 자신을 ‘민폐’라고 자책하는 모습은 무엇이란 말인가. 결혼한 여성이 일하며 사는 일은 여전히 전쟁에 가까운 일이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이 강력히 제기한 가족이 착취의 기본 단위라는 문제의식, 또한 가족의 해체와 육아와 돌봄의 사회화, 임신중단에 대한 이슈 등 역시 여전히 진행 중인 우리의 문제다. 백인 중산층 이성애자 여성들의 목소리만을 여성의 목소리로 삼아온 기존 미국 여성운동에 철퇴를 가하며 여성이 아닌 여성‘들’의 목소리, 차이를 역량으로 삼아야 한다는 오드리 로드의 강력한 울림은 어떠한가. 한국 사회의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에 나타난 지정성별 중심의 여성운동이 보이는 배타적인 혐오의 얼굴을 어떠한가. 페미니즘이 호명하는 여성이 특정한 여성만을 보편적으로 재현한다는 로드의 강력한 문제의식은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 운동 안에서도 여전히 싸우고 시끄러워야만 하는 어떤 문제들을 가리킨다. 이 책에 담긴 페미니즘의 사유들이 단지 현실과 동떨어진 지나간 어떤 이론 내지는 사유로 우리가 학습해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여전히 이 삶과 구조를 바라보는 유용한 사유의 틀이라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는 셈이다. 우리에게 남겨진 질문 “이렇게 철학의 타자라 불린 목소리들은 타자, 차이를 역량으로 삼아 울려퍼집니다. 그리고 이 목소리들 속에서 페미니즘과 철학은 때때로 불협화음을 내면서, 결코 하나로 모아지지 않으면서, ‘우리’가 서로를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목소리를 증식하며 더 많은 목소리들로 말해질 것입니다.”(452쪽) 이 책은 페미니즘 철학의 기초라 할 만한 것들을 소개하며 그 자리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책이면서도, 결국 ‘철학의 타자로서 오랫동안 머문 여성이 말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이 책이 다룬 사유의 흐름에 따르면 이제 이 타자는 그림자가 아니며, 이 타자의 목소리는 단일한 목소리가 아닌 다성악의 목소리들로 공명하는 철학의 목소리라는 데로 나아간다. 이 타자의 목소리가 단일하지 않고 공명하고 불화할 수 있다는 데로 나아간 페미니즘 철학의 사유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부분이다. 자매애란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같은 정체성만으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발견과 권력을 빼앗고 빼앗기는 것으로 이해하지 않을 수 있다는 데로 나아간 페미니즘의 사유와 철학, 즉 다양한 자매애, 불화하는 페미니즘, 차이의 정치학에 대한 이해는 우리 사회에서 페미니즘 리부트 이후 페미니즘을 둘러싸고 드러난 다양한 입장과 현상들, 가령 페미니즘의 이름으로 발생하는 차별과 혐오의 문제, 권력의 문제, 백래시의 문제 등을 바라보는 좀 더 섬세한 관점을 제공한다. 동시에 다른 자매애를 상상하고 새로운 권력과 정치를 기대하는 데 또한 이 책이 그 출발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기대해본다. ■ 본문에서 “기존의 철학을 겹쳐 쓰고 같이 쓰면서, 뿌리 깊은 기성 철학의 입장에서 벗어나 어디서든지 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사유들의 목초들, 풀들을 자라나게 하는 일인 거예요. 지워버리고 없애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속 겹쳐 쓰다보면 새로운 모양이 될 수 있잖아요. 다 지우고 새로운 흰 종이에서 다시 시작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방식 안에서 새로운 운동을 발명하면서 살아가는 것들, 이게 저는 페미니즘 철학인 것 같아요.”(53쪽)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라는 철학자는 예전에 주체가 말하는 방식은 단 하나의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방식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지금의 어떤 철학은 ‘단 하나의 목소리는 없다. 단일한 목소리가 아니라 이곳저곳의 다양한 목소리가 있다’라고 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 목소리가 꼭 하모니를 이루지도 않아요. 불협화음으로 등장할 수도 있죠. 대화가 될 수도 있고 불화가 될 수도 있고 교섭도 할 수 있는, 그런 공명하는 철학의 목소리들을 만들어내는 게 철학의 작업이라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페미니즘 철학은 새로운 철학적인 움직임들과 조우하는 동시에 새로운 철학들이 갖고 가야 할 방법론 혹은 태도들을 제시합니다. 또 동시에 페미니즘 철학이 가져야 할 중요한 자신의 목적이 있는 것 같아요. 페미니즘이라는 그 이론들의 개념이라든지 방법론, 기존의 가부장제적 지식들을 비판할 수 있는 그런 도구들을 철학적인 개념으로 만들어내는 일들이 또 페미니즘 철학 고유의 어떤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53-54쪽) “울스턴크래프트는 이성주의자, 계몽주의자예요. 이성주의자, 계몽주의자로서 봤을 때 남녀가 불평등하고, 이 불평등이 바뀌지 않는다면 페미니즘 이론으로 인간의 평등성을 쟁취해야 한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성과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걸 바탕으로, 우리가 민주주의를 옹호한다면 당연히 페미니즘을 옹호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해시켜야 한다고 봐요.”(69쪽) “페미니즘은 언제나 구체적인 이야기들에서 시작해요. ‘페미니즘이 철학이냐’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기도 하죠. 페미니즘 저서들을 보면 구체적인 사례들이 많이 나오잖아요. 왜 그렇게 시작할까요? 추상적으로 접근하면 여자들이 벗어날 수가 없어요. 구체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야지, 문제를 느끼고 바꿀 수가 있는 거죠. 그래야 구체적인 수단을 마련할 수 있잖아요. …… 자세하게 묘사를 하는 건 그래야만 여자가 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인 겁니다. 이러한 묘사를 읽는 여성들은 여성들이 당연하다고 여겨온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걸 알게 돼요. 그리고 그 경험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여성들이 함께 겪고 있고, 겪어왔던 일이라는 걸 확인하면서 다른 세계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는 페미니즘의 출발은 여성들의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요.”(135쪽) “여기서 신화라는 건 아주 이중적인 것 같아요. 자유의지, 자유 선택의 밑에 깔린 그 기제를 신화라고 표현한 것 같고, 동시에 여성성이라는 게 원래부터 있다고 하는 본질주의, 즉 여성성이라는 게 이런 것이라고 하는 본질주의 자체가 신화적이라는 이중적 의미에서 신화를 말한다는 거죠. 저는 이 책에서 말하는 신화를 그 두 가지 의미로 이해해봐야 할 것 같고, 그것이 우리가 착목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200-201쪽) “파이어스톤은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재생산을 강조하고, 재생산을 이끄는 중요한 단위가 가족이라고 보았기 때문에, 가족 안에서 근본적인 착취가 일어난다고 설명합니다. 가족을 착취의 자리로 분석하는 데에는 많은 여성들이 직관적으로 동의하게 되죠. 특히 한국 사회에서는 가족제도 안에서 권력의 차이가 선명하잖아요.”(260쪽) “그래서 저는 낙태권의 문제는 여성의 자기 몸에 대한 권리, 내 신체에 대한 자기결정권의 문제로만 협소하게 해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어요. 파이어스톤이 재생산의 권리를 제기한 이유를 떠올리면서요. 파이어스톤은 재생산이라는 게 지금의 가부장제를 지탱하는 억압이라고 분석했고, 이로부터 저항하면 가부장제라는 구조를 다 흔들어버릴 수 있다고 말한 거잖아요. 그리고 재생산 문제 때문에 성 계급까지 호명했잖아요.”(296쪽) “여기서 저는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페미니즘은 여성이 권력을 찾는 문제이기도 하고 권력을 갖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페미니즘 운동은 권력자 입장에만 설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페미니즘 운동은 언제나 권력을 갖지 못하는 사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관심을 가져야 하니까요. 권력을 쟁취해야 하는 문제도 있겠죠. 하지만 권력을 쟁취하는 방식은 사실 정체성의 정치학의 방식이거든요. 차이의 정치에서는 권력을 생산하는 방식이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320쪽) “당연히 목소리를 갖지 않았던 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도 중요하죠. 이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그 목소리들 안의 차이들을 통해 많은 이해들, 많은 지식들을 갖게 되는 것들이 정말로 중요해요.”(332쪽) “어떤 의제를 두고 함께 싸우고, 그 의제들이 구조적 폭력을 일으킨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있지만, 싸우는 사람들의 경험이 다 같다고 할 수는 없다는 거죠. 같은 경험을 했기 때문에 같이 싸우는 게 아닐 수도 있어요. ……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그런데 저는 이렇게 묻고 싶은 거예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야 되나요? 이해를 만들어내도 되잖아요. 경험을 만들어내도 되잖아요. 서로 원자적 개인으로서 공유된 경험의 방식으로만 그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399쪽)

저자 소개

  • 저자 : 김은주
저자 : 김은주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영미 백인 이성애자 남성의 언어로 점철된 서양 철학사 계보에서 배제된 여성 철학자들을 다시 발견해내는 작업인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와 질 들뢰즈와 로지 브라이도티를 연결해 근대 주체의 존재 방식과 결별하고 새로운 존재 방식들을 생성해내는 시도로 페미니즘의 기획을 읽어낸 《여성-되기》를 썼으며, 로지 브라이도티의 《변신》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밖에 《페미니즘의 고전을 찾아서》 《21세기 사상의 최전선》 《출렁이는 시간[들]》 등을 함께 썼으며, 《페미니즘을 퀴어링!》 《제4물결 페미니즘》 등을 함께 우리말로 옮겼다. 동시대의 여성 주체화와 시민권의 문제, 그리고 미학적인 거주 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책 속에서

 

 

목차

프롤로그: 눈의 여왕을 떠올리며

페미니즘 철학은 무엇인가
1장 페미니즘 철학이란 무엇인가: 페미니즘 철학과 보편적 인간에 대하여

여성은 인간이다
2장 여성도 인간이다라는 외침: 메리 울스턴크래프와 여성의 이성
3장 타자로서 여성을 정의하다: 실존철학자, 시몬 드 보부아르

여성은 다르다: 복수의 여성들
4장 여성성이라는 신화를 부수며: 베티 프리단이 발견한 ‘행복하지 않은 여성들’
5장 성 계급을 호명하며 자궁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하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과 《성의 변증법》에 대하여
6장 자매들의 밖에 서서 자매들에게 차이의 문제를 묻다: 오드리 로드Ⅰ
7장 서로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며 다양한 여성들로 살아가기 위해: 오드리 로드Ⅱ

에필로그: ‘우리’가 서로를 찾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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