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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139088 / 200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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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완전히 바뀌어 버린 세상,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현재
미래를 고민하기 시작한 십 대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계속되는 거리 두기의 영향으로 어떤 직종은 큰 타격을 입는 반면, 오히려 위기 속에서 빛을 발하거나 새로 탄생한 직종도 있습니다. 직업의 생명력과 가치가 새롭게 정의되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흐름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과 새로운 발상, 그리고 의연한 마음가짐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 덕목이 되었습니다.
이런 시기에 알랭 드 보통이 던지는 질문은 미래가 막막한 청소년에게 더욱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직업이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좋아하고 잘할까? 좋은 직업과 나쁜 직업은 어떻게 구분할까? 왜 어떤 직업은 다른 직종보다 돈을 더 많이 벌까? 전문가가 되는 게 좋을까, 다방면을 두루 섭렵한 제너럴리스트가 좋을까? 그리고 이 모든 질문의 끝은 ‘나’를 향해 있습니다. 심리를 꿰뚫는 예리한 질문, 신선하면서도 균형 잡힌 대답, 생생한 사례, 그리고 깨달음을 내면화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책을 읽는 동안 끊임없이 자신을 성찰하면서 건강한 직업관과 가치관을 지향하도록 이끌며, 자신과 일, 그리고 세상을 연결하는 퍼즐의 실마리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어른이 된 후 일하는 능력은 자신이 무엇에서 즐거움을 느끼는지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직업을 찾아내는 감각에 달려 있어요.” “일할 때 필요한 것은 의무와 복종보다는 놀이와 반항에 가까워요.”처럼 어른도 무릎을 탁! 하고 칠 만한, 그러나 그동안 아무도 알려 주지 않았던 직업의 비밀을 하나씩 발견해 보세요. 학교를 졸업하면 돈 버는 게 당연한 줄 알았던, 공부만 열심히 하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여러분에게 성큼 다가온 뉴노멀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귀중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도대체 내가 좋아하는 게 뭐지?’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까?’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안내서
▶ 어른들이 지나온 길을 연구해 보면, 그 길이 얼마나 자주 우연에 의해 결정되었는지 알게 되어 깜짝 놀랄 거예요. 여기서 우리는 희망을 느낄 수 있어요. 여러분 또한 이리저리 헤매고 길을 잃을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다 잘될 거라는 뜻이니까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직업을 결정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여러분은 결국 오랫동안 세상에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뜻밖의 만족스러운 목적지에 다다를 테니까요. (26쪽)
▶ 직업을 선택할 때는 돈도 좋지만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하고 싶다는 바람 또한 중요해요. 사람들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직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매일 출근하려면 정말 우울할 거예요. 어른들은 때때로 “변화가 필요해.”라고 말해요. 하루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 때, 오늘도 다른 사람의 불행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었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거예요. 이건 직업의 세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86쪽)
▶ 어떤 직업을 택하든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연봉이 얼마나 되는가?’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 일인가?’여야 해요. 꼭 성인군자라서 이런 질문을 해야 하는 게 아니에요. 오히려 그것이 자신의 행복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비밀이지만, 타인을 즐겁게 하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거든요. (138쪽)
▶ 직업은 자신의 재능과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이 얼마나 딱 맞아떨어지느냐에 달려 있어요. 그러니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대체로’ 좋은 직업이 무엇인지 따지지 말고 ‘나에게’ 좋은 직업이 무엇일지 고민해 보는 거예요. 즉, 나만의 취향, 재능,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해요. (141쪽)
▶ 다만, 현재와 미래를 잇는 다리를 놓을 때, 지금 좋아하는 ‘어른 버전’을 찾지 마세요. 다시 말해, 과자를 좋아한다고 해서 과자 공장을 운영하거나, 축구를 좋아한다고 해서 축구 선수가 되겠다고 결심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에요. (153쪽)
▶ 평판 좋은 직업이 자신에게 맞을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찾으려고 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좋다고 생각하는 직업이 아니에요. 명망, 명성, 위세에 눈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185쪽)
들어가는 글. 나는 커서 무슨 일을 할까?
제1장. 내가 뭘 하고 싶은지 알기 힘든 이유
제2장. 직업이란 무엇인가?
제3장. 직업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이유
제4장. 왜 어떤 직업은 지루할까?
제5장. 직업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제6장. 좋은 직업과 나쁜 직업
제7장. 달콤한 광고의 꼼수
제8장. 보이는 직업과 보이지 않는 직업
제9장. 왜 누구는 누구보다 돈을 더 많이 벌까?
제10장. 많이 벌수록 좋을까?
제11장. 어떤 일을 해야 즐거울까?
제12장. 내가 즐거워하는 것들
제13장. 직장과 학교의 공통점과 차이점
제14장. 결국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는 이유
제15장. 커서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답하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