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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프렌체스카 스팩터 저 | 김나연 역 | RHK | 2021년 06월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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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86977 / 384쪽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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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결국, 나 자신이 먼저다. 나를 외로움에서 구원해 줄 사람은 나 스스로이다.“ 7만 명이 듣는 팟캐스트 ‘얼론먼트(Alonement)’의 진행자가 알려주는 혼자 지내는 시간의 기쁨 현대사회에서 외로움은 질병으로 간주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포춘지는 ‘외로움은 신종 전염병이며 사회적 고립감은 조기 사망을 부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사회에서 많은 사람과 만나지만 양질의 관계를 맺지 못하며, 모임 뒤에는 더욱더 공허함을 느낀다. 만남이 이어져도 서로 연결돼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며 외로움이라는 감정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는다. 이 세상에 나 혼자인 것 같고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거나 주변 사람으로부터 격리되었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영원할 것 같은 연인의 사랑 또한 당신의 외로움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과 마찬가지로 혼자만의 시간이 행복과 생존에 필수적인 시간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홀로 있는 즐거움, 즉 ‘고독’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을 안내한다. 고독과 친구가 되는 것은 우리 삶에 대한 소중한 자율성을 얻고 나와의 관계에 최선을 다하는 길이 될 것이다. 저널리스트인 저자 프란체스카 스펙터가 만들어낸 단어, ‘홀로살기(Alonement)’는 혼자 있는 상태라는 뜻으로, 자신의 내면과 연결되는 것이며 이는 곧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우리가 혼자 있을 수 없다면 늘 타인에게 기대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인생의 첫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나와 함께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며, 홀로 설 수 있어야 비로소 같이 서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삶의 존엄성과 모험을 강조하는 매우 관대하고 사려 깊은 책이다.” ―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 “나를 사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진짜 나와 만나는, 혼자만의 시간을 음미하는 법 사람들은 오롯이 혼자 있는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한다. 자기 자신을 마주한다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진실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서 ‘내’가 없는 삶은 나의 삶이 아니다. 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해주고,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을 알아주며, 내가 나의 편이 되어 자신을 보살피는 법을 안내한다. 저자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알랭 드 보통, 플로렌스 기븐, 코니 허크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홀로살기’에 관한 사적인 이야기들은 당신의 솔로 생활에 용기와 도움을 줄 것이다. 다음에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게 힘이 드는가? 선천적으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데 능숙하면서도 그게 나쁜 것이라고 마음속 깊이 걱정하는가?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가? ‘인생의 소울메이트’를 만나놓고도 왜 아직도 삶이 행복하지 않은지 궁금한가? 저마다 짝을 찾은 친구들이 부러워 배가 아픈가? 동행할 사람을 찾지 못해 열정을 추구하지 않고 있는가? 친구, 가족 또는 더 넓은 공동체 밖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 보았는가? 부부 사이에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가?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영화 보러 가기부터 혼자 식사하기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혼자 하기’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홀로 여행할 때 더 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 모든 상황에 유연해지듯, 혼자 경험함으로써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깊이 알기 위해서는 혼자 있어야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한다는 건 사람에게 있어서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자 축복이다. 자기 이해와 자기 사랑이 시작되면 누군가의 사랑을 갈구하지 않아도 외롭지 않다. 혼자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가 있는 한,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다. 당신 하나만으로도, 이미 충분하기에. <책 속으로> 나와 내 자신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내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계이다. 좋든 싫든 간에 우리는 병원 분만실에서 시작된 협상이 불가능한 평생의 약속을 만들었다. 일생 동안 우리가 갖게 되는 다른 인간관계와 달리, 피할 여지가 없다. 한 발 뺄 수도 없고 분리도 불가능하며 ‘천천히 진도를 나가보자’라던가 멀어질 수 없다. 가족, 친구, 연인은 인생에 왔다가 사라지기도 하지만 나와 내 자신의 관계는 영원히 변하지 않을 유일한 관계이다. ___p.12 여러분이 내면의 친구를 길러내고 자신을 좋아하는 법을 배우면서, 여러분은 점점 더 자신에 대한 의심이 강요하는 경계를 벗어나는 것에 능숙해질 것이다. 내면의 비평가가 말하는 것을 단순히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대답하고 반박하는 것을 배울 수도 있다. 말을 듣기보다는 스스로에게 말을 하는 것인 셈이다. 그리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___pp.108~109 바로 거기서 이기적인 고독의 행복이 찾아온다. 혼자만의 시간은 다른 사람의 요구 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계획에 차질이 생기거나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기는 혼란도 없다. 전부 당신의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엄밀히 따지면 ‘이기주의’인 반면, 해롭지는 않다. 다시 말해 긍정적인 이기주의이다. ___p.142 두 번의 긴 연애에서, 내 시간 관리는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낮에는 메신저 앱을 사용하고 잠자기 전에 몇 시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 나는 또한 연애 중이든 그렇지 않든 거의 모든 여가 시간을 친구들을 만나면서 보내고 싶었고, 소셜 미디어에서 보낸 모든 시간은 말할 것도 없고, 주말 내내 연속 커피, 브런치, 칵테일 등으로 채웠다. 그렇다면, 왜 나는 내가 사랑하는 것에 많은 사랑을 보여주지 못했을까? ___pp.197~198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끝날 무렵, 나도 비슷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숨이 막힐 정도로 서로에게 의존적이었고, 점점 우리가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지자, 나는 그에게 의지하는 법을 배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에게 매달렸다. 결코 건강하지 않은 연애였다. 나는 혼자 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단지 사교적이고 사랑스런 성격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___p.312 《사랑의 기술》에서 에리히 프롬은 제인 폰다와 마찬가지로 ‘사랑에 빠지는 것’보다는 ‘사랑 위에 당당히 서는 것’을 요구하는 모델을 제안한다. 그의 관계 모델의 기본은 사랑하는 사람의 자율성과 개성에 대한 인정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계속해서 그 사람 그대로 성장하고 펼쳐지는 것을 보고 싶은 진심어린 욕망이다. ___p.351

저자 소개

  • 저자 : 프렌체스카 스팩터
저자 : 프란체스카 스펙터(Francesca Specter)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저널리스트. 시티 런던대학교에서 매거진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에서 기자로 일했으며, <야후 라이프스타일(Yahoo! Lifestyle)>에서 부편집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가디언(The Guardian)>,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그라치아(Grazia)>에 글을 기고했으며, PPA 디지털 라이징 스타상을 포함하여 다수의 미디어상에 지명되기도 했다. 7만 명이 듣는 팟캐스트 ‘얼론먼트(Alonement)’의 진행자로, 매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게스트를 초대해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방식과 그것이 소중한 이유에 대해 묻는다.
저자의 첫 번째 책 《혼자만의 시간을 탐닉하다》는 혼자 지내는 시간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을 주제로 다룬다. 고독 속에서 즐거움과 가치를 찾으며 스스로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할애하는 법을 제공한다.

역자 : 김나연
영미문화와 영문학을 공부하고 번역에 처음 뜻을 품었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과에서 20세기 현대 미국소설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으며,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리뷰어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최강의 일머리』, 『부의 해부학』이 있다.

목차

Preface 타인이 아닌 나 자신과 관계 맺는다는 것
Introduction 지금 당신은, 당신의 시간을 살고 있는가?

Part 1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Part 2 나를 알아가기
Part 3 혼자를 실천하는 시간
Part 4 자기관리
Part 5 나를 위한 나만의 행동
Part 6 자랑스러운 혼자
Part 7 혼자만의 여행
Part 8 홀로살기를 위한 공간 만들기
Part 9 싱글 그리고 혼자
Part 10 혼자, 그리고 같이

Conclusion 혼자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

참고 문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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