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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술꾼입니다

민정원 저 | 경향BP | 2021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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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9524607 / 205쪽 14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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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코로나19로 본의 아니게 강제 금주하게 된 한 술꾼의 낭만적이고도 그리운 ‘술과 함께한 일상’의 기록이다. 저자가 성인이 된 이후 자신의 몸 안에 있는 술의 신이 깨어난 이후부터 지금까지 술을 마시는 동안 경험했던 에피소드들을 만화로 표현했다. 술에 대해 전혀 모른 채 만화책에서 봤다는 이유만으로 처음 접하게 된 버번 위스키,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한동안 빠져 지낸 포트 와인, 둘레길을 돌고 내려온 친구와 함께한 막걸리, 맥주 마니아의 설명을 곁들인 맥주 시음회, 늦은 오후 남들 일할 때 테라스가 있는 술집에서의 낮술, 여행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서 마신 현지 술, 자주 다니는 단골 술집에 대한 추억, 처음 가본 주류박람회에 대한 감상, 술로 인해 이어진 인연들, 한 해의 마지막 날 친구들과 함께한 전골 파티, 술이 취하면 드러나는 독특한 주사, 좋아하는 해장 음식 등 그때그때 술과 함께 기분 좋게 즐긴 이야기들이다. 집사가 술을 마시고 귀가하면 술 냄새가 싫어 멀찍이 떨어져 앉고, 술 마시는 집사 때문에 순대 내장이나 과메기 같은 술안주를 좋아하게 된 고양이 홍조에 대한 이야기도 정겹다. 술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술자리를 함께 즐기며 수다를 떠는 듯한 기분이 든다.

저자 소개

주변에 늘 동물이 가득한 유년기를 보냈다. 본가에서 독립하면서 함께 살 고양이를 찾다가 다섯 살 홍조를 입양하게 되었다. 초콜릿색 턱시도에 신비한 푸른 눈을 가진 수다쟁이 고양이에게 홍조라는 이름을 주고 가족이 되었다. 2016년부터 sns 계정에 반려묘 홍조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cathongzo

책 속에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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