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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121231 / 2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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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 테마소설 > 대하/역사/전쟁소설
- [시리즈] 문학의식 소설선 [5]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공양왕 원년, 1389년 10월 11일 이성계의 생일이었다. 이성계의 사저 사랑방에서 주안상을 가운데 놓고 포은 정몽주(), 대은 변안열() 그리고 후일 이씨 조선을 창건한 이성계()가 마주 앉았다.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李)도 배석한 자리다. 이성계의 생일을 축하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술잔이 몇 순배 돌았으나 바깥 날씨처럼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비록 생일잔치에 초대받아서 자리를 같이하고는 있었으나 저간의 조정 분위기가 무겁게만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분 대감님을 모셔 놓고 대접이 너무 소홀합니다. 세 분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하셨으니 외람되오나 소생이 글 한 수를 지어 올릴까 합니다. 아울러 두 분 대감님의 화답가도 듣고자 합니다. 괜찮겠습니까?” 이방원이 즉석 제안을 한다. “그럽시다.”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취흥을 돋우는 데는 시 한 수씩 읊는 일이 좋은 방법이지요.” 이방원이 즉흥시를 읊는다 - 본문 225페이지
고려말의 대표적인 충절지사가 후세 사가의 곡필로 고려사 간신 열전에 수록되고 그가 살아온 삶의 흔적까지 말끔히 지워지는 수모를 당한 채 음지에 묻혀 지냈다. 현세에 이르러 624년 만에야 비로소 호국인물로 추앙되고 그 명예를 회복한 마당에 그의 유작인 불굴가도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운동이 일어났다. 아직 학계의 합일된 결과는 도출되지 못했지만, 이 노래를 지은이는 대은 변안열이며 그 형식이 사설시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소설은 고려의 패망과 함께 사라져간 한 충신의 발자취를 밟아 보는 과정에서 올올이 충절과 기개로 삼아 큰 별 하나를 담아낸 대소쿠리이다.
작가후기 중
공양왕 원년, 1389년 10월 11일 이성계의 생일이었다. 이성계의 사저 사랑방에서 주안상을 가운데 놓고 포은 정몽주(), 대은 변안열() 그리고 후일 이씨 조선을 창건한 이성계()가 마주 앉았다.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李)도 배석한 자리다. 이성계의 생일을 축하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술잔이 몇 순배 돌았으나 바깥 날씨처럼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비록 생일잔치에 초대받아서 자리를 같이하고는 있었으나 저간의 조정 분위기가 무겁게만 흘러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분 대감님을 모셔 놓고 대접이 너무 소홀합니다. 세 분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하셨으니 외람되오나 소생이 글 한 수를 지어 올릴까 합니다. 아울러 두 분 대감님의 화답가도 듣고자 합니다. 괜찮겠습니까?”
이방원이 즉석 제안을 한다.
“그럽시다.”
“그거 좋은 생각입니다. 취흥을 돋우는 데는 시 한 수씩 읊는 일이 좋은 방법이지요.”
이방원이 즉흥시를 읊는다
- 본문 225페이지
프롤로그\t9
1 환국\t\t11
2 굴렁쇠\t31
3 수박희\t50
4 왕종죽\t69
5 세 바퀴\t93
6 시선 뱃노래\t114
7 태백성\t132
8 두물머리\t154
9 박연폭포\t169
10 황산대첩\t186
11 위화도\t201
12 불굴가\t219
13 낙조\t239
에필로그\t259
작가후기\t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