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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스키 스쿨 2

시리즈 : 스파이 스키 스쿨 [2]

스튜어트 깁스 저 | 김경희 역 | 주니어RHK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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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589008 / 228쪽 16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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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스파이> 시리즈의 후속작 <스파이 스키 스쿨>이 출간되었다. 1부 <스파이 스쿨>, 2부 <스파이 캠프>, 3부 <악당 스파이 스쿨>을 통해 스파이 세계에 발을 디딘 수학 천재 벤의 활약을 볼 수 있었다면, 4부 <스파이 스키 스쿨>에서는 공식적으로 스파이 임무를 수행하는 벤의 모험과 로맨스가 펼쳐진다. 로키산맥의 새하얀 설원에서 펼쳐지는 첩보 작전을 통해, 독자들은 베스트셀러 작가 스튜어트 깁스가 보여 주는 스파이물의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어릴 적부터 글쓰기에 관심이 많아서 초등학교 때, 007 시리즈로 유명한 제임스 본드의 아들이 주인공인 이야기를 썼다. 이 소설은 훗날 베스트셀러 시리즈 <스파이 캠프>의 기초가 되었다. 대학 졸업 후 할리우드로 가서 영화/TV 대본을 쓰면서 작가로서의 역량을 닦기 시작했고, 에이전시에서 매니저로 일하던 중 그의 재능을 눈여겨본 상사의 제안으로 청소년소설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스파이 스쿨> 시리즈와 <신나는 정글> 시리즈가 잇달아 히트를 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2041 달기지 살인사건』(원제: Space Case)은 그의 신작 시리즈 <달기지 알파>의 제1권으로, 대중적 인기는 물론이고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5년 세계 최고의 추리문학상으로 꼽히는 에드거 상 최종후보(청소년소설 부문)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또한 각본가로서도 주목할 만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화 <스팟>과 <리플리케이트>의 각본을 썼고 니켈로디언, 디즈니 채널, ABC 방송사, 폭스 방송사 등의 텔레비전 쇼와 애니메이션을 다수 만들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스파이 스쿨』, 『스파이 캠프』가 있다. 



 

역자 소개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들을 쓰고 번역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는 ‘소년 셜록 홈즈’ 시리즈, ‘배드 키티’ 시리즈, ‘올림포스 여신 스쿨’ 시리즈와 『어느 날, 고양이가 왔다』 『인형의 비밀』 『나쁜 학교』 『기억의 상자』 『깡통집』 등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자, 이제 구경을 다 했으니 거실로 돌아가거라.”
그러자 제시카가 화를 내기 시작했다.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나도 이 스위트룸에 묵는 손님이거든요. 아빠는 대체 우리가 뭘 어쩔까 봐 이러는지 모르겠어. 신발이라도 훔쳐 갈까 봐 그러나?”
덩치 큰 데인이 문을 막고 있는 바람에 난 안쪽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다. 방 한 귀퉁이만 아슬아슬하게 보일 뿐이었다. 벗어 던진 옷가지가 널린 초대형 침대와 그 뒤에 삐죽 솟은 여행 가방 크기의 은색 케이스가 스치듯 보였다.
일반적인 여행용 짐이 아니라는 직감이 들었지만, 데인이 들여보내 주지 않으니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볼 방법이 없었다. 대신 난 문 옆 기둥에 얼른 도청기를 붙였다. 침실 크기가 도청 범위인 6미터를 훨씬 넘기 때문에, 부디 레오 청이 중요한 일을 논의할 때 문 근처에서 이야기하기만 바랄 뿐이었다. 이제 셋 해결했고, 둘 남았다. _본문 45~46쪽


“내가 지금껏 천 번은 말했을 거다. 항상 총알을 남겨 두라고 했잖아! 네 놈은 도무지 배우는 게 없구나.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오랫동안 비난과 질책을 받아 온 알렉산더 아저씨가 드디어 폭발하고 말았다.
“그렇게 나오실 줄 알았어요! 전 호수에서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도록 도왔어요. 그런데 저한테 한마디 칭찬이라도 하셨어요? 안 하셨죠! 그런데 이런 사소한 실수를 하나라도 저지르면 어찌 그리 매몰차게 비난을 퍼부으시냐고요!”
“이게 무슨 사소한 실수냐!”
“저한테 단 한 번이라도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면 누가 아버지를 죽이기라도 하나요?”
“내가 뭣 때문에 죽을지 아냐? 핵폭탄에 죽을 거야. 레오 청을 잡아서 위치를 알아내지 못하면 펑 하고 터져 버릴 그 빌어먹을 핵폭탄 말이다.” _본문 179~180쪽


실제 거리는 그다지 멀지 않은데 깎아지른 산비탈을 향해, 그것도 스키를 신고 뛰어내리려니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 오늘 아침 눈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굴러 내려갔던 곳보다 이쪽 경사가 더 심했다.
난 두려움에 휩싸인 채 마른침을 꼴깍 삼켰다.
그때 에리카가 내 어깨에 손을 턱 올리더니 속삭였다.
“넌 할 수 있어. 난 뭐든 다 잘하는데 넌 이런 나보다 스키를 더 잘 타잖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칭찬은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보다는 훨씬 용기가 샘솟았다. _본문 208쪽

 

 

목차

1. 정보 입수
2. 유혹
3. 침투
4. 도청
5. 발견
6. 기습
7. 눈사태
8. 깨달음
9. 결전
10. 회피 작전
11. 협상
12. 핵폭탄 해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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