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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5

시리즈 : 수레바퀴 [1]

정신안 저 | 북랩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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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5397876 / 466쪽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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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까지 마쳤다. 
첫 직업은 중학교 선생님이었다. 후에 충남대, 용인대, 한경대, 신성대 등에서 교수로 일했다. 2019년 현재 퇴직하고 『수레바퀴』 후속편을 집필 중이다.

책 속에서

하얀 연기는 햇빛의 반사를 받아 숲속의 열기가 만들어내는 현상이었다. 연기는 하얗게 산 계곡을 따라 피어올랐다. 그 모습이 장관이었다. 외국의 어느 곳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58쪽)

나는 나다움의 삶을 사랑했다. 그렇다. 머릿속은 불행이고, 불편하며, 힘든 것들인 것이었다. 당장 뜨거운 여름에 아픈 엄마 밥상 차려 주기, 술통을 끼고 사는 시집 못 간 딸과의 전쟁, 퇴직한 남편과 마음 상하지 않고, 즐겁게 살아가기, 사위가 사표 써서, 속 썩이고 있는 큰딸 위로하며, 살아내기 등등 말이다.
(146쪽)

어머니의 죽음은 우리의 즐거운 저녁 식사와 우리의 만남과 함께했다. 그랬다. 삶과 죽음은 같은 것이었다. 슬픈 것도 아니었다. 나는 자주 어머니에게 물었다. 엄마 슬퍼? 하면 엄마는 뭐가 슬퍼? 이만큼 오래 살았는데,라고 했다.
(228쪽)

나는 9번 교향곡을 들으면, 처음 시작은 봄의 새싹이 움트며 속삭이는 듯한 음이 흐른다. 자연이 서로 조화롭게 어울리며 부드러운 바람 소리, 살랑살랑 손짓하는 소리로 봄을 부르는 소리였다.
(418쪽)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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