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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의 일기

안상석, 안홍주, 안형주 저 | 상상스쿨 |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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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253338 / 436쪽 140 x 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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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만나는 초록빛 공룡입니다. 하루에 고사리 잎사귀 열 장쯤은 꼭 먹습니다. 등이 딱딱하고 꼬리가 도톰한 만나는 꼬꽁 동산에서 늘 친구들을 만나고, 맛난 것 먹기 좋아하며, 만날 놀지만 가끔은 야무진 생각도 합니다. 아빠 공룡 토토와 함께 바위 동굴에 살고 있습니다. 익룡은 만나의 단짝 친구입니다. 만나와 톱스랑 어울려 매일매일 새로운 일을 만듭니다. 성격은 단순하고 우직합니다. 동산을 날아서 산 높은 곳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익룡은 할아버지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톱스는 좌충우돌형으로 성격도 직선적인 회색 공룡입니다. 트리케라톱스처럼 생겼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리면서다양한 생각들을 배워 갑니다. 톱스는 셋보다 큰 수는 세지 못합니다. 핑키는 먼곳 화산 폭발로 꼬꽁 마을로 이사 온 핑크빛 공룡입니다. 칭타오사우르스 종과 비슷한 외모를 지녔으며 이마에 동그란 뿔이 있습니다. 이름과 달리, 중국말은 못합니다. 새침데기이지만 육식공룡도 시끄러워 피합니다. 키오는 키가 큰 진초록 브라키오사우르스 종 공룡입니다. 물속, 숲 어디든지 먹을 게 있으면 지나치질 못하고 많이 먹습니다. 두터운 다리에 기다란 목, 눈매는 둥글고 성격은 무덤덤한 편입니다. 『만나의 일기』를 쓰면서 아빠는 아이들이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과학 지식을 자연스레 이야기에 녹여 내 풍부하게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공룡들의 모험을 함께 즐기며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됩니다. 공룡시대 중생대 쥐라기, 꼬꽁 동산에서 뛰놀던 어린 공룡들은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과연 어떤 꿈을 꾸었을까요? 아빠가 매일 밤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공룡 이야기 『만나의 일기』는 아빠가 두 아이에게 어릴 적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이야기들을 꼼꼼하게 재구성해서 쓴 과학동화입니다. 아빠의 공룡 이야기를 듣고 자란 형제는 이야기에 매료되어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한 편씩 짧게 구성된 이 이야기는 하룻밤에 들려주는 이야기들입니다. 다음 날이면 다른 소재로 같은 공룡 친구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를 꾸며 나갔습니다. 어느새 한 아이가 잠이 들고, 어느새 둘째 아이가 잠이 들고 이야기하다 아빠가 잠들기도 합니다. 같은 공룡이 매 이야기마다 등장하고, 잠들기 전에 상상하면 좋겠다고 여겼던 풍경과 하늘과 숲과 바다가 매 장면마다 등장합니다. 중생대 쥐라기 공룡시대가 배경이지만 아이들이 유쾌하고 신나거나 잔잔한 장면을 상상을 하다 잠이 들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서운 느낌이나 불안한 상황은 없고, 괴물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거나, 어울려 무엇을 함께한다는 게 소중하다고 말해 주고 싶었던 아빠는 함께 있는 즐거움, 친구들과의 관계, 잠자고 씻고 뛰노는 일상의 소중함,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등을 그때그때 소재에 맞게 멋지게 작품에 녹여 썼습니다.

저자 소개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한림대학교 부속병원 전공의, 한림대학교 외래 부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아이에게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공룡 이야기를 통해 함께 있는 즐거움, 일상의 소중함, 과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싶은 마음에 이 책을 썼습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휘문중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책 읽기를 좋아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걸 즐기는 형제는 어릴 적 잠자리에 들 때마다 들었던 아빠의 공룡 이야기에 매료되어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머리말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짤막한 이야기

두 아이에게 잠자리에서 들려주던 이야기들을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말로 하는 이야기 말투와, 글로 남긴 어투는 사뭇 다릅니다. 뒤척이고 잠이 오지 않을 때 편안하고 포근한 기분이 들었으면 하고 들려주었습니다. 자는 동안은 스트레스와 긴장을 해소하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생각과 감정을 정돈해 주고 어루만져 주고 조화롭게 배치하는 시간입니다. 편한 맘으로 스르르 잠이 들고 가벼운 아침을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래 동화나, 어렸을 적 들었던 이야기, 책에서 본 아이들이 관심 있어 할 만한 이야기를 짧게 해 주었습니다. 며칠이 지나자 곧 더 할 이야기가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해서 준비 없이 생각나는 대로 꾸며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날그날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흥미 있어 하는 아이들 덕에 내가 신이 나서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들려주었습니다. 때로는 이야기 도중에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고쳐서 해 주기도 했습니다.

세상에 대해 짤막하게 소개도 하고 싶었고, 과학에 대한 관심도 유도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내게는 기억하고픈 순간들입니다. 기억들을 꺼내 적어 보는 기회를 갖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_2021년 서울, 겨울에서 봄 사이

 

 

책 속에서

목차

프롤로그
1. 동산에서의 3종 경기
2. 바닷속 사냥
3. 공으로 하는 놀이
4. 핑키와의 첫 만남
5. 가장 높은 곳 탐험
6. 뒷산에 찾아온 외계인
7. 가장 깊은 곳으로
8. 축구 시합을 하다
9. 숨바꼭질 1 - 숲속 친구들이 술래
10. 숨바꼭질 2 - 맛있는 과일을 찾다
11. 시간을 이동하는 상자가 있다
12. 수업 시간은 힘들어
13. 반쪽짜리 그림 조각들
14. 땅속 깊숙이, 그리고 하늘 가까이
15. 북극 탐험
16. 그림 조각의 비밀
17. 만나의 동생
18. TV 시청
19. 동쪽으로
20. 미래에서 온 선물
21. 우주여행
22. 시간을 이동하는 상자가 또 있다
23. 대단원
에필로그

작가의 말 _잠자리에서 들려주던 짤막한 이야기
독자에게 드리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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